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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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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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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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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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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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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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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산청군, 동의보감촌 활성화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6일, 경남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 동의보감촌 웰니스 산업관광분야 활성화방안수립 국회세미나 산청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동의보감촌 중심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청군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태호 국회의원과 최형두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태호 국회의원과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인사말과 환영사를 통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개최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산청군과 경남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웰니스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이번 토론회가 산청 한의약 산업이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웰니스 산업관광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는 한의약계와 웰니스 산업·관광의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분원 설치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하은희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 백유상 한국한의약진흥원 기획협력실장, 권기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정책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시설인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유치 타당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박상표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최호영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임병묵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화동 한국한의학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곽해곤 대한한의사협회 사무총장, 임경환 어반리즘하우스 대표 등 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토론자 대부분은 웰니스 산업관광은 한의약 진흥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동의보감촌의 한방항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번 국회토론회가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유치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의보감촌을 조성했다”며 “2013년과 올해 2차례 엑스포를 성공으로 이끌며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상생하는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설치로 동의보감촌이 글로벌 웰니스 거점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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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창원특례시, 미래 혁신성장 기틀 다진 2023년 마무리
    4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내걸고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 완성”을 목표로 출발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의 2023년이 마무리 돼 가고 있다고 전했다. 창원시청사 전경 시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성실히 수행했다.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둬 “혁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를 맞았다.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인 2023년 창원특례시의 주요 성과들을 ‘5대 시정 전략’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향후 계획도 살펴본다. 창원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의 디딤돌 마련 시는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듯이, 혁신성장의 기반을 다져 창원이 먹고사는 ‘경제 문제’는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것이 올해 최우선 과제였다. 우선,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2.0을 유치하며 창원 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최첨단 대형 공동연구시설과 인재양성 인프라까지 집적된 ‘국가산단 2.0’이 완성될 경우, 상당한 경제 시너지 효과(고용유발효과 51,601명, 생산유발효과 15조 2,581억 원)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기존 창원국가산단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도화에 나서며,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미래 50년의 창원시 경제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방위산업의 경우, 지난 9월 폴란드 MSPO 국제방산전에서 포즈난 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비엘코프스키에 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 협약도 맺는 등 “전방위 방산외교”를 통해 K-방산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원전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도 각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시의 지원 정책이 정부의 방위·원자력 산업 활성화 전략과 맞물린 결과, 대규모 수출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며 창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민의 소중한 삶을 세심히 챙기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시는 수요자별 맞춤형 핀셋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그 일환으로 생애주기별(연령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경남 최초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급(261개소, 887명)하는 등 전폭적인 처우 개선에 나섰다. 또,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올해 5월 ‘진해가족센터’를 개소했고, 노숙인의 자립을 도울 창원시립복지원도 50년 만에 이전 신축하며 안정적 보듬복지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년·신혼부부를 비롯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전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2023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세 사기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긴급거처와 금융지원, 상담소 운영 등의 긴급 지원도 신속히 단행했다. 아울러 ▲석동·대산·북면·칠서 4개 정수장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취득, ▲우수저류시설 확충, ▲의창소방서, 마음건강센터 건립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안전·보건 인프라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교육·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품격도시 창출 창원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 측면에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인재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토론회 개최로 전국에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데에 집중했다. 문화·관광 측면에서는 창원의 3대 축제(진해 군항제, 창원 월드K-POP페스티벌, 마산 국화축제)를 비롯한 모든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내며, 관광객 490만명 유치와 함께 2,747억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시는 앞으로 단편적인 축제 개최를 넘어, 축제 연계 기획의 전문화로 ‘다시오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파크골프장 인프라 구축으로 ‘스포츠 친화 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 공간 혁신 단행 홍 시장은 미래 도시공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공간 혁신’에도 돌입했다. 우선 도시 내부의 유기적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18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단행했고 ▲지난 4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토부 승인으로 도시철도(트램) 도입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었다. 이에 더해 ▲원이대로 S-BRT 공사 착공 등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외부적으로는 타 도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수서행 SRT 경전선 운행 횟수 증편, ▲창원~동대구 KTX 직선화 및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신설 등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래 교통체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간 혁신 측면에서는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수립 및 발표와 ▲2040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50년 만에 진행하는 전면 재정비로 “도시공간 패러다임 대전환”이라는 원칙하에 의창·성산구 일원 19개 지구(11.39㎦)를 대상으로 수립됐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노후 도심이 편리하고 창의적인 도시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 마련 시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문화 거점 및 정책 참여 인프라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강화, ▲고립 청년을 포함한 청년 생활 안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 2024년 창원 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과 '안정'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4년을 ‘혁신성장 전환을 가속화 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및 인프라 조성 ▲미래 공간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유기적·입체적 도시 설계 ▲배려와 포용의 복지 생태계 조성 ▲일상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 창출 ▲안전한 일상이 담보되는 도시 이 5가지 목표를 토대로 세계 무대에서 견줄 수 있는 창원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홍 시장은 “올해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창원의 혁신성장 기틀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라며 “올해의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4년은 ‘안정된 시정’을 기반으로 ‘혁신성장 전환’을 가속화해, 우리 창원의 미래 50년을 이끌 성공적인 첫걸음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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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부패 카르텔은 반드시 깨뜨려라!”
    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미술관장 공석 사태가 8개월째 이어지고, 재판 수행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이어지고 있다. 즉시 미술관장 공모절차를 이행하도록 하라”며 “또, 문화예술진흥원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감사결과에 따라 형사적 책임도 물어 부패 카르텔을 반드시 깨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 장면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사업시행자 지정 추진’ 보고 후,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각각 주관사가 있어야 한다.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의 메이저 건설사와 함께 중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의 건설사는 지분을 많이 할당하고, 나머지 지역 건설업체는 동등하게 지분을 갖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행정국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보고 후, “실․국장들에게 인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은 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정실 인사로 인해 향후 책임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5급 이상 공무원의 40% 이상 발탁 승진을 하도록 하는 것은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무사안일․소극행정에도 승진하던 관행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50% 정도까지도 확대해서 발탁 승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경제국의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추진’ 보고 후, “공사 설립과 도매시장 이전을 담당하는 것이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업무의 주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 공무원들의 파견을 통해 공사 업무의 초기 안정화를 도모하고, 정상궤도에 조기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교통국 ‘출시 1주년 대구로택시 타기 운동 전개’ 보고 후, “거대 독점 플랫폼업체인 공룡 카카오에 맞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구로택시가 출시 1주년을 맞게 됐다”며 “대구로택시 타기 운동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국 최고의 공공형 택시 호출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시장은 “올해 계획했던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라며 “특히, 달빛철도특별법 제정 등 이번 주 국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이 많으므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긴밀하게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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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김선조 신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취임
    “대구 대변혁의 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250만 대구시민을 위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조 신임 행정부시장 3일,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4일 자로 취임한다. 신임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 임용장을 받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대구와 인연은 깊다.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다 보니 대구가 어느새 고향처럼 편안 같은 곳이 됐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마라톤대회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최우선으로 시의회를 방문해 시정 현안 해결과 2024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이후 동인·산격청사 전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광역시 행정과 지역 균형발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는데 쏟겠다”며, “특히 행정부시장으로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한반도와 세계 속에 우뚝 솟는 ‘대구굴기’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조 신임 행정부시장 프로필 □ 인적사항 ○ 성 명 : 김 선 조(金善照) ○ 직 급 : 일반직 고위공무원 ○ 출생년도 : 1967년(56세) □ 학력사항 ○ 1985. 2월 : 부산 동성고 졸업 ○ 1991. 2월 : 서울대 철학과 졸업 □ 주요경력 ○ 1994. 4월 : 임용(행정고시 37회) ○ 1995. :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관리과장 ○ 2010. 7월 : 울산광역시 동구 부구청장 ○ 2014. 1월 : 울산광역시 안전행정국장 ○ 2014. 8월 : 울산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 2015. 8월 :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 2016. 10월 :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 2020. 1월 : 부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 2022. 8월 :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 2022. 12월 :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 2023. 9월 : 행정안전부 서울청사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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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이승화 산청군수, “조직 개편으로 기업 투자유치 총력”
    1일, 경남 산청군 이승화 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화 산천군수 군의회 본회의서 새해 전략목표 제시 이 군수는 또,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을 통한 웰니스 관광도시, 행복·희망복지 등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1일 열린 제294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다양한 행정수요와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기존 1실 2국 15과 2 직속 체제를 3국 2 담당관 15과 2 직속 체계로 개편해 현장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읍면 순방, 민생현장 방문 등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략사업담당관을 신설해 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전략사업담당관은 투자유치, 인구정책, 기업지원, 케이블카 등을 담당한다. 두 번째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한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이다. 산청군 농특산물 대제전 개최로 판로 확장과 함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과 산청 곶감 홍보판매장,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 산엔청쇼핑몰 구독경제서비스 활성화,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 추진,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활성화 등 경쟁력 있는 농업 생산 기반 조성으로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로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과 문화 예술, 체육진흥 추진으로 웰니스 관광도시 구현이다. 2023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동의보감촌에 동의보감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가족 중심 시설을 확충하는 등 동의보감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초국제조각공원 확대 조성, 남사예담촌 인프라 구축, 중산관광지 공원 및 숲 체험시설 조성, 황매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을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게 문화 예술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생초축구센터를 건립해 전지훈련팀 유치확대를 도모하고 파크골프장 조성 등 중장년층의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도 마련한다. 네 번째로 행복은 나누고 희망을 주는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 조성이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지속적인 지원 확대와 복지회관 기능 강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 기반 조성, 복지 사각지대 및 수급자 적극 발굴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산된 장애인 시설과 단체를 한 곳으로 통합하기 위해 장애인회관 건립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당 입식 테이블과 의자 지원, 65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 확대 지원,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 관절 수술비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확대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한다. 끝으로 살기 좋고 활력 있는 생활환경 조성이다. 차황면 양촌, 생비량면 상능, 금서면 신아 등 농어촌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천면 소재지에 LPG 배관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준 높은 정주 환경을 확충한다. 시천정수장 및 산청·생초통합정수장 증설공사와 산청·생초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에 힘을 쏟는다. 이외에도 삼장 덕교·대포, 단성 저호, 신등 모례·월평의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 추진으로 생활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청정 경호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청군은 6331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조직 개편이 기업 투자유치 등 산청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 재편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도 향상으로 신뢰받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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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한 '1차 김해시 신도약 정책토론회' 열려
    경남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와 (사)김해시스포츠클럽은 12월 11일 오후 2시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4년 김해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김해시 신도약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청사 전경 이번 1차 정책토론회는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김해시 신도약 방안을 주제로 서상옥 (사)한국민간스포츠단체협의회 회장이 주제 발표하고 장성동 김해시 대외협력관이 좌장을 맡아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백승엽 창원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박문수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김해시의원, 김해시 관계자 등이 토론한다. 토론회는 김해시 신도약 방안, 전문·생활·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김해시 상권과 관광 활성화 모색 등 다방면에 걸쳐 내년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5차례 이어질 예정이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김해시 체육은 물론 경제, 문화 등이 어우러져 다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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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1점 '공정성 최고점'
    2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 민원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1.2점을 받았다. 전년 대비 0.68점이 증가했다. 의령군, 민원서비스 만족도 91점 공정성 최고점 이번 조사는 올해 의령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 511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민원처리 소요시간, 업무숙련도, 공정성, 정보제공, 편의시설 등 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이 밖에도 직원 전화친절도 병행하여 조사했다. 군은 2020년 조사 이래 4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민원처리 소요시간, 정보제공 충실성은 2~3점이 올랐다. 특히, '민원처리 공정성'은 5.26점이 올라 94.68점으로 8개 항목 중 최고점을 받았다. 군민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금품, 향응, 부당한 청탁을 받았냐는 질문에 511명 모두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의령군은 이번 '민원처리 공정성' 점수가 최고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의령군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가 2등급(84.9점)으로 전국 82개 군 평균인 72.9점보다 높다. 한편, 방문기관 편의시설 이용은 전년 대비 1.32점이 증가하였으나 평가 항목 중에는 가장 낮은 점수(85.91)를 기록했다. 군민들은 주차공간 부족을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았다. 아울러 병행해 실시한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에서는 88.82점으로 전년 대비 0.11점이 상승했다. 전화 수신의 신속성, 설명태도, 경청 자세 항목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종료 인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은 이번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해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던 주차 공간 부족에 대해서는 군청 뒤편 도시계획사업과 연관을 지어 주차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령군 민원서비스는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국민행복민원실’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민원인이 알기 쉽도록 담당업무 민원 안내도를 정비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으로 민원실을 재설계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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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천영기 통영시장, 2024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
    26일, 경남 통영시 천영기 시장은 지난 24일, 제221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서 시정 연설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통영시,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장면 통영시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발로 뛴 결과 총 40여건 830여 억 원 규모의 다양한 공모에 선정되면서 목표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각종 평가에서도 많은 성과를 쌓았으며 특히, 다가오는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전국에서 제일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추진해오던 각종 대형 사업들도 잘 마무리했다. 가오치항, 연화·산등항 등 3개소 어촌뉴딜 300사업 및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한산면 용호도 폐교에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도 개소했다. 통영의 중추산업인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 산양읍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역대 최초로 현직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고, 6년 만에 진행된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은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수산물 판촉활동도 쉬지 않고 이어갔다. 통영의 저력을 보여준 대규모 행사들도 아주 성공적으로 잘 치러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던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제62회 경남도민체전, 한산대첩축제는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도전의 무대였고, 지난 10월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에서 열린 제66회 세계 축제협회 연차 총회에서 통영이 “2023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것은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민을 섬기는 발 빠른 위민행정으로 시민들의 얼굴도 한층 밝아졌다.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에 대한 난방비 및 냉방비 긴급 지원, 전국최초로 시행한 어린이 상해보험제도 및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은 지금도 전국 지자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은 2024년 시정방향은“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으로 정했으며, 내년도 시정을 힘차게 견인할 5대 분야 역점시책들도 하나하나 설명했다. 첫째, 미래지향 스마트한 도시인프라 구축 먼저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하는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한산대첩교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강구안브릿지와 남망산 디피랑을 연결하는 디피랑 연결보도교는 내년 하반기 준공하고, 산양 송도~학림 보도교와 도산 연도~읍도 연륙보도교는 내년 공사착공 후 본격 추진한다. 경제기반형인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연내에 실시계획 인가절차를 이행하고, 도천지구는 세대공감 한울타리 및 음악마을 아트홀을 조성하며, 태평지구는 주민거점공간 준공을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를, 정량지구와 용초지구 사업도 완료하게 된다. 당동 및 통제영지구, 적촌·도선마을, 노전·선창마을 도시재생은 각각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해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간다. 둘째,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구현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은 3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강구안 일대를 세계적 야간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고, 달아공원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사업은 내년연말 준공, 미수동과 도천동을 연결하는 오션뷰케이션 조성은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강구안 경관개선사업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 착공한다. 욕지도 주민들의 숙원인 욕지모노레일 재개장은 소송 중으로 내년 법원의 현장감정이 끝나면 레일 철거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며, 안정 등 관내 2개소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각종 스포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규모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셋째, 지속가능한 안심 농수산물 생산 및 판로 개척 도산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임대형 수산물 가공공장 신축 및 입주업체 선정은 내년 연말까지 완료하며, 통영수산물 국내외 소비 촉진활동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질적인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추진한다. 이상수온, 적조 등 자연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굴껍데기 자원화시설은 내년 상반기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올해와 다름없이 미FDA 지정해역 위생 관리도 꼼꼼하게 챙겨 나간다. 욕지 도동항 등 4개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마스트플랜 등을 수립하고,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인 연명과 선촌권역, 견유, 하양지마을도 계획한 목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산양읍 달아항 등 8개소 어촌뉴딜300사업과 명정동일원 해양자원순환센터는 내년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지원 등을 위한 농업인 맞춤형 복지지원과 미래농업인 육성 및 역량강화를 적극 추진하며, 기능성 유황쌀 시범 생산도 추진한다. 넷째, 관심과 나눔 실천, 모두가 행복한 안전녹색도시 조성 자연재해의 선제적 대비와 중대재해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영 뛰는숲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용남면 장문리 일원에 조성하며, 봉평동일원에 디지털타운과 욕지면일원에 스마트빌리지도 조성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규모를 확대해서 시행하고, 공설봉안당 증축은 내년 연말 마무리하며, 찾아가는 섬지역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분만산부인과 지원으로 출산친화환경 조성 및 치매예방과 치매인식 개선사업도 지속 발굴 추진한다.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통영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시민들의 친환경적 생활방식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하며, 내년 상반기 수소교통복합기지 상업운전 개시와 함께 23대 정도의 전기 및 수소 저상버스를 대중교통에 도입하게 된다. 다섯째, 시민만족, 한발 앞선 적극행정 실현 먼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성과평가를 추진하고, 공공자원의 시민 개방을 더욱 확대하면서,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한층 활성화한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이 행복한 문화를 적극 육성하면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및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간다. 대학생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3학년으로 확대해서 시행하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정부의 역대급 세수 부족사태에도 불구하고 통영시는 그동안 불필요한 투자 억제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온 결과, 2024년 당초예산에 올해대비 160억 원, 2.03%가 증액된 8,041억 원을 편성하였다. 이중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173억 원, 2.29%가 증가된 7,72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 216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99억 원으로, 전체 13억 원, 3.88%가 감소된 315억 원으로 편성했다. 2024년은 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른 세수 감소, 국세감면 등의 영향으로 지방재정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요불급한 선심성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며, 시정목표에 맞게 예산을 편성하려고 노력한 결과, 국·도비 예산은 금년대비 4.45% 152억 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 내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의 합리적, 효율적 배분으로 민선8기의 목표인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에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천영기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내년에도 통영시의회와 함께 지혜를 한데 모아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현명한 낙관론자가 되겠으며, 2024년 통영은, 그 어느 해 보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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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거제시 지방계약 실무교육 ‘시계똑딱’실시
    25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55개 부서(면동 포함), 90여 명 직원을 대상으로 계약분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시계똑딱’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거제시 지방계약 실무교육 시계똑딱 실시 사진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계약분야 방문교육으로 ‘시계똑딱’은 제한된 시간 내에 공정하고 명확한 업무수행이 필수적인 지방계약의 특징을 담은 ‘시작하자, 계약은 똑똑하고 딱 부러지게’의 준말이다. 특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계약 전문관인 권혁훈 전문강사가 실무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계약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의 전달력을 높였다. 거제시는 내년에도 면동·부서별 맞춤형 계약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로 공정하고 명확한 계약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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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함양군 ‘2023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 실시
    21일,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인력들을 대상으로 ‘2023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 사진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등의 재난으로 청사파괴 및 인력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군청의 필수 핵심 기능이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에 함양군 2022년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핵심 기능 선정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및 교육 진행을 담고 있는 함양군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50여 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강의 및 훈련지도로 진행됐다. 기능연속성계획의 기초부터, 화재, 지진으로 인한 청사 붕괴 상황 등 재난시 비상 대응 절차와 역할 점검, 개선방안 도출까지 폭넓게 진행됐다. 서창우 부군수는 “재난과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므로 2022년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이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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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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