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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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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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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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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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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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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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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박완수 경남지사, “정부 균형발전 역행하는 공공기관 재이전 있을 수 없어”
    29일,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 주재 실국본부장회의 장면 박 도지사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 이전 문제를 언급하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이전계획은 당초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목적뿐만 아니라 정부 균형발전 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부서를 이전하겠다고 했다가 이번엔 추진을 철회했으나 2022년 5월 1차로 핵심부서를 이전한 전력이 있다”며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공공기관 재이전은 있을 수 없으며, 1차 이전부서도 다시 복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미래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KAI는 대한민국에서 항공산업 관련 완제품을 만드는 유일한 기업이지만 현재 군수품 생산에만 주력하고 있다”며 “도와 KAI가 적극적으로 논의해 사업영역을 민간으로까지 확장한다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리더기업으로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외부에 있는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내에 KAI와 같은 기업들을 앵커기업으로 지정하여 주변 관련 기업들, 협력업체들과 동반 성장하는 방식으로 기회발전 특구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국본부장회의 장면 지난 25일 국회를 통과한 달빛철도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달빛철도는 교통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인식되는 경남 서북부 지역(합천·거창·함양)을 경유한다”며 “이는 서북부 경남 발전의 하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서북부 지역에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발전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또, “5·60대 중장년 대상 정책뿐만 아니라 도내 청년과 10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에 신설한 교육청년국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경남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개발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해 실시한 경남 콘텐츠 페어를 언급하며 “경남 콘텐츠 페어를 개최하고 보니 경남에 만화 관련 학과들이 다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러한 인력을 양성해서 도내 콘텐츠 산업을 확대한다면 경남 산업의 새로운 씨앗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웹툰시장에 경남도가 발맞춰 나갈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아이들이 먹고 있는 도내 신선농산물 어린이집 공급 시책에 대한 점검 및 개선, 민원실 점심시간 운영 방식에 대해 시군과 논의할 것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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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본격화에 1,390억 원 투입!
    28일,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 원(국비 971, 시비 385, 기타 34)을 집중 투입한다.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구광역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업무협약 최근 자동차산업은 온실가스 규제와 국가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CASE*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아니라 2024 CES의 최대 화두인 AI·소프트웨어까지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커넥티드(Connective), 자율주행(Autonomotive), 공유(Sharing), 전동화(Electrification)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모빌리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경계확장 등을 계기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E-모빌리티 소재·부품·모듈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선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모빌리티분야 산업구조 혁신정책 추진으로,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및 앵커기업 투자협약(1.1조 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1호 도시 선정, UAM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KAI와 업무협약 체결 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그간의 추진 성과와 구축된 인프라 기반에 1,390억 원 예산 투입, 지역 산학연과 긴밀한 협력과 전략사업 추진으로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로 본격 육성한다. 첫째,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본격 육성한다. 300개사 이상의 자동차부품업체가 위치한 자동차부품 산업의 집적지로서 국내 유일의 모터 소부장 산업이 형성되어 있는 ‘소부장 특화단지’를 산업부,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전방위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모터 소부장 앵커-협력기업 간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산업 집적과 핵심 기술 국산화 등 모터특화 산업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특화단지에 155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모터생산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경창산업, 대동모빌리티 등 7개 앵커 기업에 선제적으로 기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을 육성(27억 원)하고 ‘전자파 장애평가시스템’을 구축(25억 원)하는 한편 모터 성능인증 및 고장분석 지원을 위해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49억 원)에 나선다. 둘째, 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개발 및 자율주행 실증기반을 확충한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중점분야로 떠오르는 SDV*, PBV**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에 부·제품 시험평가, 데이터 수집, 시제품 제작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SDV 전장부품 보안평가센터 구축(50억 원),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53억 원) 사업을 추진해 세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SDV(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대구주행시험장에 ‘CAV기반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평가 플랫폼’을 구축(45억 원)해 지역 기업의 자율주행 레벨4 시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110억 원) 사업으로 자율주행 실증도로(158km)를 확충해 기업들이 부품단위·완성차 장착형 실증을 할 수 있도록 도심형 자율주행 실증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부와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셔틀 운행(서대구KTX역~서부정류장역)과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및 로봇 운송서비스를 일상에서 구현함으로써 첨단 모빌리티에 대한 시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셋째, UAM(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및 산업기반을 구축한다.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UAM 상용화에 대비해 정부 주관 지역 UAM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SKT-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컨소시엄 등 선도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구조 공공형 모델을 마련하는 등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 지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 지역 모터 특화단지 앵커 기업들과 국내 대표 항공방산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상생 협력사업으로 항공용 전기추진체 핵심부품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산 기체를 양산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을 적극 지원해 우리 지역에 UAM 신산업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UAM 산업초기 마중물로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한화시스템과 함께 핵심요소 기술을 기획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UAM협의회를 통해 산업 육성 과제와 추진 방안들을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 넷째,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보급을 시작으로 민간 보급까지 확대해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친환경차 선도 도시로서 현재까지 누적 41,052대의 친환경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2월부터 768억 원의 예산으로 6,274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정부·민간사업 활용과 충전시설 의무대상 시설의 협조를 통해 4,000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24년 친환경차 보급 : 6,274대(전기차 5,502, 이륜차 700, 수소차 72) 특히, 올해부터 전기차 공용충전기의 민간위탁을 추진해 민간의 기술과 전문인력 활용으로 충전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대시민 충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모빌리티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아 5대 신산업의 선두 분야로 UAM 등 모빌리티산업의 구조혁신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산업 경쟁력 전국 1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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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이전 문제에 국토부 장관 “적극 대응하겠다”
    27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이전 문제에 "국토부 장관 적극 대응하겠다" 이날 만남은 조규일 시장이 LH 사장을 역임한 박상우 장관의 취임 후 이를 축하하며 진주지역 문제 해결을 건의하기 위해 정부청사를 방문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핵심 화두가 된 것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서 이전 건으로, 조 시장이 “국기연 부서가 국토균형발전 취지를 위배하며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법률개정이 필요하다.”며 국토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법률 개정은 추진하겠지만 장기적인 법률 개정에 앞서 이번 국기연 사례는 전국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기에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국기연 부서 이전 문제에 이어 조규일 시장은 “경남진주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진주~사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 반영, 혁신도시 조성 취지와 활성화를 고려하여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내에 충분한 공공·업무용지를 공급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박상우 장관에게 “진주지역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만큼 각별한 애정을 쏟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장관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국토부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경남진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지역 안착, 우주항공 관련 기관 및 기업과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해 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과 남중부권 중심도시로서 지위를 굳건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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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거제시 2024년 세정 종합계획 수립
    27일, 경남 거제시는 2024년 1월 26일 금년 세정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시 2024년 세정 슬로건으로 사람중심의 온기있는 세정구현으로 설정하고 다양하고 납세자 친향적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납세자로 하여금 납부하고 싶은 세정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시책인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으로 미래지향적 세정서비스 제공, 조세 정보 취약자에게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어려움 해결, 성실·유공 납세자에 대한 포상, 담세력이 부족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적 징수유예등 납세자와 가까워지는 세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거제시는 전년도에 우리시 기간산업인 조선업이 불황의 문을 열기 시작했던 2016년 이후 7년만에 시세징수액 1,6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거제 시민의 선진적이고 자주적인 납세의식의 발로이며, 지역사랑의 무언의 표현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시 세무공무원들은 이러한 시민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길은 질높은 행정서비스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친절한 상담과 공정과세로 보답키로 다짐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올해도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자주재원인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의 경주를 다할 것 ”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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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경남도 문화예술과,‘지속가능한 문화예술‧체육 생태계 조성’으로 하나되는 경남, 도민과 함께!
    25일 오전, 경남도문화체육국(국장 이정곤)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해 경남도는 도민과 함게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체육 생태계 조성으로 하나되는 경남’의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문화체육국 브리핑 사진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산업을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략적 육성 지원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도민과 소통하는 경남FC 운영 ▲2024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을 올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산업을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지원 경남도는 도내 제조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경남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 5개 분야, 67개 사업에 총 663억 원을 투입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혁신 공간이 될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사업’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신규사업에 반영돼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도는 올해 안으로 김해시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해 비수도권역 최초로 융복합 문화콘텐츠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지원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 내 진주와 창원에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과 글로벌게임센터를 준공하는 등 게임산업 등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조성한다. 도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도내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기업·대학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문화콘텐츠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문화콘텐츠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문화콘텐츠분야 특화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10월께는 도민과 소통하고 향유하는 ‘경남 콘텐츠 페어’를 더욱 확대 추진하여, 도내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 경남도는 지난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라는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유네스코와 약속대로 후대에 잘 전달되도록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경남도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 통합기구 설립방안 용역’이 오는 2월 말 완료되면, 문화재청과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3개 광역도, 7개 시군과 함께 설치지역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통합관리기구가 경남에 설립되면, 창원에 소재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하여 올 9월경 김해에 개관 예정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9~10월께 5개 가야고분군이 소재한 지역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특별주간을 운영하여, 가야유산을 홍보하고 도민들이 고분군의 탁월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야고분군 축제는 도내 5개 가야문화제*를 연계하여 경남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널리 홍보하여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가야고분군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해 가야문화축제, 함안 아라가야문화제, 창녕 비사벌문화제, 고성 소가야문화제, 합천 대야문화제 특화경관, 역사문화 향유공간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관광기반 조성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구축도 추진한다.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지난해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선정 돼 3년간 1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김해와 고성, 내년에는 창녕과 합천이 순차적으로 준비하여 5대 가야 역사문화권 관광벨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FC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도민과 소통하는 운영 지난해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은 각종 문제로 실추된 도민구단의 명예회복을 위해, 고강도 혁신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단기간에 구단 기능을 정상화했고, 플레이오프 진출(리그 4위)과 비약적인 관중 수 증가(13개 구단 중 3위)라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1부리그 승격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도민의 자긍심이 되는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신임 박동혁 감독을 선임했고, 투혼 경남에 어울리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공격축구를 선보이기 위해 선수단을 재구성하고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해 전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해 대비 38%가 증가한 4,500명을 경기당 목표 관중으로 설정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관람문화 조성을 위해 홈구장 편의·부대시설 개선, 가족단위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등을 추진한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기업데이’ 이벤트를 개최하여 단체 관중을 확보하고, 후원이 지속될 수 있는 메인스폰서를 유치해 구단의 재정자립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2024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올해 10월 주 개최지인 김해를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남도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를 본격화한다.*(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4. 10. 11. ~ 17.(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4. 10. 25. ~ 30.(6일간)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단계별 홍보를 추진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개․폐회식 행사와 도내 지역의 문화․예술행사를 곁들인 특색있는 성화 봉송을 추진하여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대회 기간 중 각종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선수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시설․음식점 등 위생․친절 운동을 전개하여 경남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도내 전 시군 85개 경기장을 일제 점검하고 경기장 주변과 시가지 환경을 정비하여,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에는 콘텐츠산업 육성, ‘도민의 집’ 복합문화 공간 조성,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도민과 함께 풍요로운 문화경남을 앞당기는 데 힘써왔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거침없이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경남의 문화·체육 분야가 경남도를 넘어 전 세계로 더욱 힘차게 비상하는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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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경남도, 건설위기 돌파 위한 종합대책 발표
    23일 오전, 경남도 교통건설국(국장 김영삼)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 시간을 갖고 "최근 부동산 시장 위축, 원자재 가격 및 금리 인상 등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2024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 건설위기 돌파 위한 종합대책 브리핑 장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1.5% 감소한 187조 3천억 원으로, 이 중 공공수주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58조 4천억 원, 민간수주는 전년대비 4.0% 감소한 128조 9천억 원으로 민간수주 감소로 인한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도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업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부정책과 연계하는 등 5대 전략 17대 과제를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분기 공공 건설공사 40% 이상 조기 발주로 건설업계 일감 제공 올해 발주예정인 1억 원 이상 도내 공공공사는 총 2,492건 2조 7,363억 원이며, 이 중 40%인 1조 722억 원을 1분기에 발주하여 지역건설경기 부양을 이끌 계획이다. 또, 도는 상반기 중에 국지도, 지방도 등 도로개설 사업은 70% 이상 조기 발주하고, 하천, 지방 항만, 산림 등 도 전체 인프라 공사는 65% 이상 조기 발주하여 건설산업 활력 회복에 집중한다. 시군 및 유관기관 시설투자도 상반기에 65% 이상 조기 발주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민·관이 원팀이 되어 직접 발로 뛰며 수주율 제고에 역량 집중 지난해 말 건설 관련 협회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지역업체 원도급 수주율은 51.7%로 전년 대비 12.5%p 상승하여 지역업체 참여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반면 하도급 수주율은 30%대로 실적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전담팀인 하도급 수주 파트를 신설하여 현장 중심의 수주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부문 발주공사에서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50% 이상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주요 사업장에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여 적극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도·시군·협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은 지난해 매월 2회 운영하던 것에서 올해 매월 4회 이상으로 확대하여 민간공사 현장과 시공사 본사 등을 방문해, 장비·자재·인력 등 지역업체가 도내 공사현장에서 일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제도개선 건의 및 자금지원으로 중소업체 자금여건 개선 돕는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및 부동산 PF 대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지역건설사의 자금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 건의와 자금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도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여 건설공사 지역제한입찰 대상 한도 금액을 상향(종합공사 100억 원 → 150억 원)하도록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하고, 경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가능한 건설업종을 기존 8종에서 철강구조물, 금속구조물 등을 추가해 10종으로 확대하는 등 자금여건 개선 지원책도 보완했다. 탄탄한 지원으로 지역건설사 보호하고 경쟁력 강화 건설산업 위기 속에서 지역건설사를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책 추진으로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해 나간다. 전국 최초로 지역 하도급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를 50%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해 나간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과 소규모 노후주택 개선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협의하고 조례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도개선 건의 및 자금지원으로 중소업체 자금여건 개선 돕는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및 부동산 PF 대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지역건설사의 자금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 건의와 자금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도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여 건설공사 지역제한입찰 대상 한도 금액을 상향(종합공사 100억 원 → 150억 원)하도록 지방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하고, 경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가능한 건설업종을 기존 8종에서 철강구조물, 금속구조물 등을 추가하여 10종으로 확대하는 등 자금여건 개선 지원책도 보완했다. 불법행위 근절 통한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이 밖에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및 부실․불법 건설업체 행정처분 등을 강화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민간 건설투자가 크게 위축되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지역건설 경기 부양에 힘쓰겠다”면서 “건설업계와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지역업체가 보다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주지원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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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함양군, 경남도 방문 상하수도 분야 현안사업 건의
    19일, 경남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경남도 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와 도로 관리사업소를 찾았다. 함양군, 경남도 방문 상하수도 분야 현안사업 건의 이날 김학양 소장 외 각 담당은 경남도청 수질관리과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인 노후 안의정수장 정비사업, 유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상하수도 분야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노후화된 안의정수장 정비사업은 용량 대비 용수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어 부족분 확보가 시급한 상황으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사업인 만큼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학양 소장은 “경남도는 물론 환경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함양군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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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경남도, 새해 첫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
    12일, 경남도는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 경남 부시장‧부군수 회의장면 이날 회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 ▲22대 총선 공명선거 추진 ▲화재, 산불 등 동절기 대응 ▲교육 발전 특구 유치를 위한 도-시군 추진계획 ▲시군별 건의 사업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많은 도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했다. 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선관위 불법 선거운동 단속 시 협조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반을 비롯한 비위행위,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과 복무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최 부지사는 경남 교육 발전 특구 유치를 위해 경상대 글로컬 대학 선정을 마중물로 삼아 시군별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계획과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군은 연말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 이후에도 노후 공동주택에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합동점검을 연장하고 화재 안전 관련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시군에서 건의한 사업들도 면밀히 검토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신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함양사계4U조성사업 등은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고금리, 건설업 위기 등으로 어려운 민생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상반기 재정을 신속 집행하는 한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설 연휴 기간에는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고,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군이 협력하여 공공 시설물 안전 관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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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2024년 사천시 민간암행어사 활동 개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사천시가 올해도 공직자 청렴과 투명성 강화에 고삐를 죈다. 사천시청사 전경 11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2024년 사천시 민간암행어사 17명이 지난 8일부터 사천시 전역에서 공직자 청렴과 행정 투명성을 감시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개시했다. 민간암행어사는 비밀유지와 신분 비노출 행동으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 비리 등 정보수집과 생활 민원사항의 제보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제보, 금품·향응 수수와 인·허가 부당처리 제보, 생활민원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이다. 그 밖에 공무원 비리 근절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도 포함된다. 한편, 사천시 민간암행어사 제도는 현장밀착형 정보수집 및 제보 등을 통한 민·관 감찰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된 제도이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암행어사의 감시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금품 향응·수수 및 인·허가 부당처리 등 공직내부의 비리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생활민원 불편사항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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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도약하는 통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
    9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8일, 미래도시·관광도시·복지도시 통합을 목표로 조직의 효율적 재편과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영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이동 (1청사 안내도) 전체적으로 조직을 기존 4국1단2실26과128팀에서 5국2실28과129팀으로 효율적으로 개편했으며, 그동안 열심히 발로 뛰어 쌓아온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혁신국을 신설해 3개부서 10개팀(2 T/F)을 1청사 2층에 배치했다. 또, 시민 복지 향상 및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복지부서(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를 기존 1청사 2층에서 2청사 1층으로 전체적으로 이동해 복지 원스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LED전광판 및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직원들의 희망근무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직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제는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이 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는 시작부터 어려울 것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통영시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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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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