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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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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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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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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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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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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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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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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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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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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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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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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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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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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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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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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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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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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가족 성교육 프로그램
- 7일,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듣는 가족 성교육 프로그램 ‘사춘기 온 가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전경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 오전 그룹(10시-12시), 오후 그룹(14시-16시)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5~6학년 자녀는 사춘기 내 몸과 마음의 변화, 양육자는 사춘기 청소년의 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각자 교육을 마친 후 가족이 함께 모여 생명탄생의 과정을 배우는 체험관 성교육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자녀의 사춘기 변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7월 20일까지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참여마당-프로그램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055-831-45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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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가족 성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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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합동 교육 · 훈련실시
- 6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5일, 남일대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남일대해수욕장 합동교육훈련 장면 사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 발생 등을 대비한 모의 사고 훈련으로 실시됐다. 또, 사천해양경찰서 해상순찰대 및 남일대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 요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술 및 응급처치 교육, 수상오토바이 운용 및 정비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인명구조 교육·훈련으로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구조 및 수상오토바이 운용법 숙달 및 구조장비 사용· 장비구조훈련으로 수상안전관리요원들의 구조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일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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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대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합동 교육 · 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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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비대면 아웃리치 진행
- 5일,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6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성인식 개선과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비대면 아웃리치 1차-홍보지 이번 비대면 아웃리치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6월 29일~7월 12일, 2차는 7월 26일~8월 8일까지다. 1차는 경제존중에 관한 퀴즈, 2차는 성인지 감수성에 관한 퀴즈로 진행된다. 특히, 1차부터 2차까지 모든 회차는 중복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 중 매 회차별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으로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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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비대면 아웃리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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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새마을부녀회 저공해 재생비누 제조 및 아이스팩 세척 작업 실시
- 4일, 경남 사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지난 3일 자원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재생비누 제조작업과 아이스팩 세척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천시새마을부녀회 저공해 재생비누 제조 및 아이스팩 세척 작업 실 사진 이날 읍면동 부녀회장 15명은 새마을지회 내 비누공장에서 그동안 모아둔 폐식용유를 이용해 1,500여장의 저공해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지난해는 관내 업체로부터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지원받았지만, 올해는 읍면동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폐식용유를 수거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건조 등을 실시한 후 용궁시장, 어판장, 전통수산시장 등 희망 수요처에 전달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도 진행했다. 이날 6,250여개를 전달했다. 이향선 회장은 “가정에서 쉽게 버려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폐유를 수거해 비누를 제조함으로서 심각한 수질·환경오염을 방지함은 물론 만들어진 비누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체운동 활성화 사업으로 쓰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담그기, 계절 김치 나누기, 컵과일 나눔 및 헌옷 모으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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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가져
- 경남 사천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023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장면 이번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은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참여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 2명이 신규입사자 안내가이드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유형별 사례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들 산업안전․보건안전 전문가는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채용한 안전지킴이다. 박동식 시장은 “근로자는 야외작업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담당부서 직원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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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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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의 특별한 소통
- 3일, 경남 사천시 박동식 시장은 시청 내 카페831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행사 하나로 지난해 8월 임용된 22명 한살둥이 청년들과 공감 소통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살둥이 청년들과 공감소통 사진 이번 행사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공직사회의 이직문제를 짚어보고, 소통을 통한 직원들과의 유대 강화로 신바람나는 공직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 공직자가 될 수 있는지’, ‘시장에 대한 꿈을 언제 꾸게 되었는지’, ‘어떤 계기로 결심하게 되었는지’ 등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박 시장은 “훌륭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청렴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매진해야 한다”며 “저도 처음으로 시장을 맡았다. 부족한 점이 많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러분들의 생기 넘기고 총명한 모습을 보니 시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고, 사천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신바람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 멘토링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유연한 공직문화 확산,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강화하는 등 일할 맛 나는 사천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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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의 특별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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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억 원 돌파 '올해 목표는 2억 원'
- 2일, 경남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6개월만에 1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참여인원은 852명, 소액 100원부터 최고액 50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으로 기부가 많았는데, 서울에 거주하는 곤명면 출신 문위경씨는 5,900원씩 24차례나 기부를 하는 등 생활속에서 작은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모범사례로 뽑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간부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사진 한달평균 140여 명이 참여, 거의 10만 원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주로 40․50대 출향인이다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6명, 총 4,200만 원으로 사천출신 기업가나 시 홍보대사, 교수, 향우회장 등으로 참여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사천시 누리집)에 ‘명예의 전당’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와 사천소식지 <사천N>, 언론 등을 통해서도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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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억 원 돌파 '올해 목표는 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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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7월 기획전시‘ Summer Dream’展 개최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7월 기획전시‘Summer Dream’전(展)을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사천미술관 7월 기획전시 포스터 이번 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바다, 풍경, 동물 등을 표현해 유유자적한 삶을 꿈꾸며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여름과 관련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9인의 작가 서양화 4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율배 작가의 ‘사랑노래-여름’은 물고기의 자유로움과 사랑, 행복을 표현하여 전시장을 바다속으로 가득 채우는 대형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굵고 검은 윤곽선과 강렬한 색채로 바다를 표현한 박동열 작가의‘붉은 향’과 모네의 영향을 받은 아름다운 제주의 돌, 바위 등 자연을 표현한 장정순 작가의‘곶자왈’ 김미효 작가의‘우주’, 박영래 작가의‘바위’, 조국현 작가의‘삶, 사랑’, 최주열 작가의 ‘비둘기’, 유재순 작가의‘바다’, 강명순 작가의‘제주도’등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 주제와 관련하여 부채, 비치백, 비치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현장 신청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총 18일간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이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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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술관, 7월 기획전시‘ Summer Dream’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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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어업인수당 12,384명 지급 확정'
- 30일, 경남 사천시는 ‘2023년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 회의장면 시는 지난 29일,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부시장)를 열고, 관내 농어업인 1만 2384명을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전체 지급액은 37억 1520만 원이며, 7월 말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수당 지급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영농·영어심의위원회 심사와 사천시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쳤다. 특히,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했다. 농어업인수당 지원 사업은 농어업인들의 농어업 활동을 통해 국토의 환경 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경남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했는데,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 원씩 지원했다. 정대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업인수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 농어촌을 지키는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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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어업인수당 12,384명 지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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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담쟁이 놀이터 ‘용왕님의 편지’운영
- 29일,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7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유아특화 문화예술놀이기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용왕님의 편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왕님의 편지 포스터 <용왕님의 편지>는 담쟁이 프로젝트 중 바다로(路) 담쟁이 놀이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뒷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는 융·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용왕님의 편지>는 해양 쓰레기와 미세 플라스틱 등으로 오염된 바닷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대무용과 연극 놀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공동체적 미션을 제공하고 업싸이클링을 기반으로 한 미술 놀이를 활용해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바다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만의 시설적 특성을 활용해 육지와 바다의 공간을 분리한 후 미로같은 동선 연출과 단계적 미션 제공을 통해 참가자들의 공동체적 협업 능력을 유도하고, 그림자극과 영상 활용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시 지역 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전에 신청을 한 유아 및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고, 체험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사천시,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며,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가 협력 운영한다.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교육의 이점을 극대화해 문화예술과의 친밀감 상승을 위해 기획했다”며 “시설적 특성과 예술단체와의 협력 운영으로 차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유아 특화 문화예술교육콘텐츠로서 지역 내 문화서비스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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