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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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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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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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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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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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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시, 위기의 항공 제조업 살리기에 나섰다
    8일, 경남 사천시가 시의 주력 산업인 항공 제조업의 기반 유지 및 육성을 위해 관내 48개 항공업체에 총 20억 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시가 항공 제조업의 기반 유지 및 육성을 위해 관내 48개 항공업체에 총 20억 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 관내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 기업이다. 고용인원과 피해 정도에 따라 경상경비(전기요금, 상수도 요금 등) 일부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사천시 홈페이지(www.sacheon.go.kr/main)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사천시 시청로 77, 7층 우주항공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절차는 서류 접수 후 사천 항공산업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항공우주산업 재난 지원금 세부 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다. 항공 제조업 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우주항공과(055-831-3471)로 문의하면 된다. 항공 제조업은 보잉737 Max 운항 및 생산 중단 등으로 위기를 겪어 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 여객 수송량이 전년 대비 60% 감소되는 등 운송 산업의 급격한 위축이 항공 제조업의 위기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항공산업 생태계 기반을 유지하고 숙련된 기술인력을 지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 급감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항공제조업에 기반유지 및 육성 위한 경상적 경비를 지원하기로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 정부도 항공기 부품 제조업을 특별고용 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사업과 유급훈련 사업을 시행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항공 제조업 지원과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따른 지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빠른 시일 내 관내 항공 제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에는 현재 약 1만 명 노동자가 항공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사천시 주력 산업인 항공 제조업 기반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종합
    2021-05-08
  • 사천시새마을부녀회, 지역아동센터 과일 기부
    6일, 경남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중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컵 과일을 전달했다.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휴관중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컵 과일을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휴관상태인 지역아동센터 230명 아동들이 가정에서 도시락을 배달받고 있어 아이들 건강을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컵 과일을 준비했다. 사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컵과일을 준비해 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하는 등 힘든 시기 지역 국민운동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향선 회장은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가 장기 휴관돼 아이들이 힘들어했다"며 "올해도 휴관이 길어져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면서 "부녀회장들의 마음을 모아 과일을 준비했으니 힘을 냈으면 좋겠다. 아이들뿐 아니라 시민들이 슬기롭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05-06
  • 사천시 향촌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텃밭'사업 시작
    5일, 경남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춘)는 지난 4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어려운이웃을위한 행복텃밭'사업시작을 위해 단호박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위한 행복텃밭'사업시작을 위해 단호박을 파종하는 장면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텃밭 사업은 정영춘 주민자치위원장 개인소유 농지 1,200여 ㎡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사업 시작을 알리는 이번 활동은 겨우내 방치돼 있던 텃밭을 정비하고 단호박을 파종, 오는 7~8월께 수확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으로 단호박 수확 이후에는 김장배추 등을 재배해 겨울철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춘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를 위해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나눔 연탄봉사,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사람과사람
    2021-05-05
  • 사천시, 해안도로 무지갯빛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및 코로나방역·환경정비 추진
    경남 사천시 용현면 해안도로가 무지갯빛 색깔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가운데 공중화장실까지 무지갯빛 옷으로 갈아입으면서 새롭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무지갯빛 해안도로 화장실 4일 사천시는 최근 용현면 주문리 해안변 도로 일대를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관광지로 자리잡아가는 해안도로 이미지 고취를 위해 무지갯빛 공중화장실과 주변지역을 새롭게 환경정비했다. 지난 2007년 건축된 무지갯빛 공중화장실은 색이 퇴색돼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등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무지갯빛 색으로 도색해 기존 도로 색과 분위기를 맞춘 것은 물론, 상수도 관경 확대 공사를 통해 화장실 용수부족 등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또, 주변 지역 잡초제거와 화단 및 안내 간판 정비와 함께 화장실 내 손건조기 교체, 항균 물비누 비치 등으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무지갯빛 공중화장실과 주변지역을 이미지 쇄신과 이용 편의 증대를 통해 해안도로가 사천시 관광명소로 자리잡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5-04
  • 사천시, 2021년 제1회 추경 7,763억 원 편성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자 '제1회 추경예산' 7,763억 원을 편성해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대비 747억 원(10.7%)이 증가된 규모로 일반회계 660억 원, 특별회계에서 87억 원이 증액됐다. 추경 주요재원은 지방세 40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구 역사 사업부지 매각 등 세외수입 231억 원, 국·도비 보조금 증액분 285억 원을 세입에 반영하고, 하수처리 증설 등을 위해 지방채 100억 원을 차입할 예정이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120억 원, ▲기초연금 지원 72억 원, ▲어촌뉴딜 300 사업 45억 원, ▲삼천포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20억 원, ▲모례(신향) 자연재해지구 정비사업 15억 원 등을 배정했다. 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항공기 복합재부품 시험평가 분석시스템 및 항공부품업체 기업지원 25억 원,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 10억 원, ▲희망근로지원사업(일자리창출) 5억 6천만 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 1억 6천만 원 등을 책정했다. 특히, ▲축동 대길문 교차로 정비 35억 원, ▲서부노인복지회관 건립 20억 원,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타워 건립 15억 원, ▲시도1호선 확·포장 10억 원, ▲벼 병해충 방제농약 지원 5억 원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편익사업을 위주로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회복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코자 노력했다"며 "취약계층 재정적 지원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투자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5-03
  • 사천시 향촌동, 봉남천변 및 남일대일원에 수국꽃길 조성
    2일, 경남 사천시 향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흥국)는 지난달 30일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조직단체 회원 20여 명이 봉남천변과 남일대 해수욕장 입구에 수국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향촌동 만들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향촌동행정복지센터는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조직단체 회원 20여 명이 봉남천변과 남일대 해수욕장 입구에 수국을 식재해 아름다운 향촌동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수국 300여주 식재와 더불어 잡풀제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봉남천변 및 남일대 일원은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널리 이용되는 장소로 올해 3월 주민들이 합심해 파종한 유채가 만개해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수국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산책로 이용 시민들에게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계절별 다양한 꽃길을 걷게 될 전망이다. 향촌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시민들이 꽃길을 거닐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생기와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계절별 다양한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 제공과 함께 불법쓰레기 투기문제도 함께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5-02
  • 사천시,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1일, 경남 사천시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이번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의 신고·납부 대상은 소득세법상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집합 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등에 대한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에 한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매출감소 등 피해 사업자는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데, 홈택스·손택스에서 국세(소득세)를 신고 후 위택스로 연계해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신고의 경우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장애인에 한해서만 세무서 및 시청 세무과 내 도움창구에서 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55-831-2891) 또는 전담콜센터(1661-05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간편하고 안전한 전자신고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기한내 신고·납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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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5-01
  • 사천시, 무지갯빛 해안도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경남 사천시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시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시는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미세먼지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천만 원을 들여 지난 28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사천시의 미세먼지 신호등은 사천읍 우리은행 앞, 동금동 목전빌딩 앞, 정동면 항공우주테마공원, 용강동 용두공원 등 4개소에서 5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장치다. 좋음(파랑)·보통(초록)·나쁨(노랑)·매우 나쁨(빨강) 등 4단계 오염도에 따라 4가지 색깔의 얼굴표정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뿐만 아니라 대기정보, 기상정보 등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이 많아진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스마트폰을 통하지 않고도 손쉽게 대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4-30
  • 사천시, 코로나19‘한시 생계지원 사업’추진
    30일, 경남 사천시가 정부 4차 맞춤형 피해 대책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 안내 포스터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구 소득이 감소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365만7000원)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 긴급고용안정지원금․버팀목플러스자금․소득안정지원자금 등 다른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이번 ‘한시 생계지원 사업’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현장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 또는 모바일(m.bokjiro.go.kr)에서 세대주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로 운영한다. 현장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주말신청 불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세대주 또는 동일세대 세대원, 대리인(법정대리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조사 및 타 재난지원금 중복 여부 확인 등을 거쳐 6월말 1가구당 50만원(가구원수 무관, 1회 지급)을 지급하게 된다. 한시 생계지원금 구비서류 등 신청 관련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중수본 ARS(1577-933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천시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복지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팀(3개반 12명)을 구성하고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를 설치했다. 또, 신속한 민응 대응을 위해 지역경제과 희망근로지원사업과 연계해 42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금번 지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빠짐없이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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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사천바다케이블카, 5월 가정의 달 기념 다양한 행사 마련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포근한 봄을 느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시간을 오전 9시로 변경, 기존의 시작 시간보다 1시간 앞당긴다. 이에 따라 운영 종료시간도 5일과 6일은 오후 8시, 7일과 8일은 9시, 9일은 6시로 각각 변경되며, 매표는 각 운영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된다. 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당일에 케이블카 방문객 대상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5일에는 36개월~만 12세의 ‘소인’, 8일에는 만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 대상으로 본인에 한해 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이날 함께 온 일행 전원에 대해서도 각 1천원 할인 가능하다. 아울러 ‘소인’과 ‘경로우대자’는 달콤한 고급 초콜릿을 선물하는데 준비한 물량 2천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부터 16일까지 ‘엄마 아빠, 간식을 부탁해요!’ SNS 이벤트가 실시되는데, 공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사천바다케이블카 정식 정류장이 아닌 명칭을 골라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최종 당첨자에게 피자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케이블카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5-831-7300)로 문의할 수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우리 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안심나들이 명소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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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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