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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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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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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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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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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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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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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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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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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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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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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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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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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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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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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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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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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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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여름철 맞아 운영시간 변경
- 28일,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시간을 최대 2시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천바다케이블카 하계 운영시간 변경 안내표 일몰시간과 케이블카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시간대를 고려해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며 단, 야간운영을 하는 금·토요일은 21시까지 연장한다. 매표는 각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는데, 강풍이나 낙뢰 등 갑작스런 기상악화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케이블카 8월 정기 휴장일은 21일(월) 하루만 휴장하고, 기존의 정기 휴장일인 7일(월)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018년 4월에 개장해 개통 350일만에 100만명 돌파, 현재까지 매출 42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사천시 대표 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의 탑승객 추이를 감안하면 7월 중으로 누적 탑승인원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케이블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사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경남 사천의 실안낙조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며 “보라·분홍·주황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하늘을 케이블카를 타고 여유롭게 만끽하시기를 추천드리고 3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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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여름철 맞아 운영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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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농기센터,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발굴 총력
-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민 편의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행정제도 개선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전경 제안된 개선안은 총 4개 부처(기관) 16건의 과제로 기획재정부 1건, 농림축산식품부 12건, 농촌진흥청 2건, 경남도 1건 등이다. 센터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근본적인 제도개선으로 연계되는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국토계획법과 농지법에서 대비되는 ‘농지개량 범위 수치 구체화’ 등 갈수록 강화되는 농지법령과 관련된 내용도 눈에 띄였다. 이번 제도개선 발굴로 행정기관의 제도(법령, 지침 등)가 현실과 괴리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해 체감할 수 있는 농업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정대웅 소장은 “그간 아이디어 제안 차원의 소극적 과제 발굴방식에서 탈피,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 근본적인 제도개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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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농기센터,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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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소년수련관, 롤드컵 중등대회 개최
- 25일, 경남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온라인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방구석 청소년 L.O.L(롤)드컵 대회’ 중등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롤드컵 중등대회 사진 L.O.L(롤)은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서비스 중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약칭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예선(6팀)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3팀이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자율공간(PC) 1, 2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다. 특히,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청소년들도 경기 장면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관전 모드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3선 2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용남중학교 <롤에 일편단심> 팀이 사천중학교 팀을 꺾고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3등은 곤명중학교 팀이 차지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중등 대회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다가오는 고등리그를 사천 관내 PC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리그 예선은 오는 7월 15일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곧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방구석 청소년 L.O.L드컵' e-스포츠대회 중고등리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건전한 온라인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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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소년수련관, 롤드컵 중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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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평생학습센터, 2023년 단기 테마강좌 수강생 모집
- 24일, 경남 사천시평생학습센터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년 단기 테마강좌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단기테마강좌 수강생 모집 안내 리플릿(앞면) 이번 단기 테마강좌는 배움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장기간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좀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개설한 것으로 교육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사천시민 또는 사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 일부는 개인 부담할 수도 있다. 강좌는 목공예(원목도마), 가죽공예(가죽가방), 업사이클링, 마크라매(서양매듭) 각 주·야간반으로 총 8개 강좌다. 1인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단기테마강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팀(055-831-25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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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평생학습센터, 2023년 단기 테마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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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첫 해외방문
- 23일,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우주항공산업도시로서 명성을 굳건히 하기 위해 나선 취임 후 첫 해외방문에서 자매결연 체결, 투자유치 MOU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 항공우주 클러스터와 미팅 사진 박 시장은 지난 14일 행정과, 우주항공과 직원 등과 함께 출국해 폴란드 제슈프시 방문, 2023년 파리에어쇼 참관 등 8박 10일간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했다. 폴란드 제슈프시를 방문해 제슈프시 항공 관련 기업 방문, 항공산업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체결했다. 그리고, 제슈프시가 추진하는 항공우주도시연합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우주도시연합은 항공우주산업 네트워크 집중화와 다양한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해 제슈프시에서 영국 러쉬무어, 캐나다 미시소거, 대한민국 사천시 등에 제안한 것. 양 시는 항공우주산업 포롬 및 수출상담회 개최, 미술작품 교류전, 전통문화 공연팀 초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회 사천시 참가 지원, 청소년 스포츠팀 친선교류 경기 개최, 관광 팸투어 및 대학생 배낭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약속했다. 또, 우크라이나 코노토프 시장과 온라인 회의, 폴란드 기업과의 컨퍼런스를 통해 사천시의 항공우주기업 현황, 항공국가산업단지의 위치와 투자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사천시의 잠재력과 항공우주산업을 홍보했다. 폴란드 일정을 마무리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2023 파리에어쇼에 참관한 박 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프랑스국립우주연구센터(CNES) 필립 밥티스트 의장을 만나 CNES 우주경제비전을 청취하고 우주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전담 추진단 조기 설치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관내 복합재 전문기업 송월테크놀로지(주)와 미국 벨 텍스트론 간 회전익 기체 복합재 구조물 및 메탈본딩 구조물 납품 MOU, (재)경남테크노파크와 네덜란드 플라잉카 개발업체 PAL-V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해 사천시의 우수한 항공우주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탈리아 대기업인 USCO ITR그룹의 ㈜ITR인더스트리즈, ㈜ITR포징(단조)와 중정비 기계부품 생산공장 신·증설을 위한 3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ITR인터스트리즈는 축동구호농공단지 26,246㎡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ITR포징은 기존 공장 인근 16,76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인한 고용인원은 총 50명이다. ITR인터스트리즈는 불도저 트랙 링크(궤도형 바퀴)를 제조하는 외투기업이고, ITR포징은 금속단조제품 생산기업이다. 이 밖에도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 김태형 대표 등과 세계적인 항공기업인 사프란, 엠브레어사,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의 항공우주 클러스터 회원사 등의 해외 기업 부스도 방문해 우주항공청 설립 예정지로서의 사천시 비전 설명과 함께 서울아덱스 사천시 홍보관에 초청했다. 오베르뉴 론 알프 측의 10개사와는 서울 아덱스 기간 중에 미팅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해외순방이 우주항공청 홍보뿐만 아니라 미래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발전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많이 가진 만큼 향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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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첫 해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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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선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 21일, 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정주여건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인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 선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위치도 이번 사업은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 평화리와 정동면 화암리, 고읍리 일원 526,673㎡의 면적에 공동주택 4,372세대와 단독주택 102세대 등 모두 447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 공공주택에는 육아·보육 등 신혼부부 수요를 반영한 신혼희망타운(약250세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약800세대),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약280세대) 등 공공임대주택이 포함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공공시설용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3개 학교를 비롯해 공공청사, 공원, 광장, 주차장, 녹지 등 쾌적한 도시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특히, 인근에 사천터미널과 사천IC, 사천공항과 접하고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타 시·군과 30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경남항공국가산단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최근 우주항공청 유치로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깝다)이 가능하다. 시는 정주여건 부족으로 인한 인규유출 방지와 우주항공산업 종사자들의 배후주거지역으로의 역할은 물론 연내 설립 예정인 우주항공청 임직원 및 산하기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상가 이견으로 지연되던 토지보상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미래형 모빌리티시설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를 조성해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자족형 강소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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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선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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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장마철 대비 철저
- 경남 사천시는 장마철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마철 대비 모래마대 설치 장면 시는 지난 12일 호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해 자연휴양림 내 배수로 퇴적물 제거 및 범람 대비 모래마대 쌓기, 사면안정 등의 사전 예방조치를 했다. 그리고,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관리계획 숙지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도 아름다운 자연휴양림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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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동면 가곡마을 '제1회 클로버 축제'개최
- 19일, 경남 사천시 클로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재영)는 지난 18일, 정동면 가곡마을회관 일원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클로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곡마을 제1회 클로버 축제 장면 이번 축제는 정동면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는 마을 행사로, 농촌의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축제를 통해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축하무대,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네잎 클로버 뽑기, 농산물판매 등 주민과 관람객이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를 기획한 서재영 위원장은 작곡가 겸 방송인으로 고향인 가곡마을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위해 구성에서부터 전반적인 내용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를 했다. 한 관람객은 “다채로운 행사를 즐겨서 좋았고, 마치 시골 외할머니집에 놀러 온 것처럼 포근한 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재영 위원장은 “작은 축제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가곡마을의 클로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독특하고 창조적인 컨텐츠를 더욱 개발하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면 가곡마을은 예로부터 클로버가 유명하다고 전해져 오던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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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동면 가곡마을 '제1회 클로버 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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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2023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경남 사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6월 13일) 기준 사천시에 주소가 등재돼 있는 혼인신고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그리고, 대출금액 1억 5000만 원 이하로 사천시에 소재한 주택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많을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사천시 거주기간, 자녀 수, 장애인 등록 여부에 따른 평가항목 배점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 시행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혼인신고 5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시행한 이래로 총 67세대에 지원이 이뤄져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올해도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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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2023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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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폴란드 제슈프시 자매결연 체결
- 17일, 경남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사천시와 중·동부 유럽 최대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소재한 폴란드 항공밸리 제슈프시가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전했다. 사천시-폴란드 제슈프시 자매결연 체결장면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폴란드 제슈프시청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콘라드 피요엑 제슈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도시 간 전략적 항공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정식은 양 도시 시장의 연설을 시작으로, 홍보 동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자매도시 현판식, 언론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제슈프시는 포트 카르 파츠 키에주(州)의 주도(州都)이 자 항공·군수산업의 중심지로서 폴란드 항공우주 산업의 90%가 집적돼 있고 세계 3대 항공엔진 제작사 중 하나인 P&W(프랫 앤 휘트니)가 소재한다. 이번 자매결연은 2018년 양국의 항공우주산업 및 경제적 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제슈프시 측에서 경제적 협력관계를 넘어 전 분야에 걸친 교류를 제안하면서 이뤄진 것. 이번 협약에서 사천시는 제슈프시에서 계획 중인 항공우주도시연합(Aerospace cities network) 구축에 함께하기로 동의하면서, 향후 산업투자, 기술전수 등 다양한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항공우주도시연합은 제슈프시에서 영국 러쉬무어, 캐나다 미시소거, 대한민국 사천시에 연합을 제안한 것으로 항공우주산업 네트워크 집중화와 다양한 관련 사업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제슈프시와 사천시는 우크라이나 코노토프시장과의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는데, 항공우주산업 교류 및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크라이나 코노토프는 우크라이나 북동부 전선의 핵심지역으로, 공군기지가 소재하고 있다. 제슈프시와 교류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밖에 ‘한국과 함께하는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폴란드 기업들을 위한 컨퍼런스와 KOTRA 및 폴란드 투자무역청의 프레젠테이션이 개최됐다. 그리고, 항공우주기업 현황, 항공국가산업단지의 위치도와 투자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제슈프 항공밸리와 기업 관계자들에게 사천시의 잠재력과 항공우주산업을 홍보했다. 콘라드 피요엑 제슈프시장은 “지난해 에어쇼를 보기 위해 사천시를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환영해 줘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항공우주도시연합과 문화, 관광, 교류를 희망하며, 우주를 바탕으로 편안한 관계를 지속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시가 제슈프시와 우주항공산업 성장과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제슈프시가 추진 중인 항공우주도시연합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천시가 참여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우주항공도시 사천시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14일 출국해 폴란드 제슈프시 자매결연 체결 및 제슈프시 항공기업 방문, 2023 파리에어쇼 참관과 함께 해외수주활동 및 투자유치MOU 체결, 우주항공클러스터 관계자 환담 등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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