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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9일, 경남 사천시는 고령 농업인 공익직불제 교육이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동전화(ACS) 교육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시는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과정을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농업교육포털), 문자‧누리소통망(인터넷주소 송부) 교육, 집합교육, 자동전화 교육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사무소장 조성희, 이하 사천농관원)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1644-3656)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돼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카카오톡‧문자(인터넷 주소)를 이용한 간편교육(15분)도 동일한 기간에 실시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1644-3656)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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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사천시, 불법어업 및 어획물 유통행위 지도·단속 강화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과 어린고기 포획 및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불법어획 지도·단속 장면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4월까지 본격적인 실뱀장어 소상 시기를 맞아 관내 기수지역 등에서 이뤄지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치성 어구 등에 혼획된 붕장어 어린고기(방언: 병아리, 백어)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도 지도·단속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사천시 용현~사남 일원 기수지역에서의 실뱅장어 불법포획과 남해안 정치성어구에 혼획되는 붕장어 어린고기 불법 유통행위가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만 포획해야 한다. 그리고, 매년 가을~겨울철 심해에서 부화해 봄철 대마난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하던 중 각종 어구에 혼획되는 어린고기는 즉시 방류해야 한다. 포획이 금지된 어린 물고기를 잡거나 소지‧유통‧가공‧보관 및 판매할 경우 어업인뿐만 아니라 비어업인도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아닌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하다”며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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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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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봄맞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6일, 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관내 관광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봄맞이 관광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 시는 상춘객들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청결상태를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상춘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 보수정비를 통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삼천포 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가족단위 상춘객이 많은 관광명소를 비롯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패스 해지, 기온 상승에 따라 야외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어 관내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방문하는 상춘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광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도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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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사천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5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4일,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하게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시는 체납액 징수 상설 기동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차량 인도 공매처분,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급여·금융재산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 기간을 운영해 새벽과 야간에도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고질 체납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또한 유보하기로 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하겠지만,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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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사천시도 공공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사천시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파크골프장 전경(자료사진) 4일 시에 따르면 1억 50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5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또,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04

실시간 사천시 기사

  • 사천사랑 시티투어 ‘항공산업관광투어’코스 운영
    28일, 경남 사천시는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 한국한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의 항공기 생산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코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시티투어 버스 이번 항공산업관광투어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데,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한 국내에서 유일한 관광상품이다. 코스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①한국항공서비스 정비동 ⇒ ②KAI 에비에이션센터 ⇒ ③KAI 고정익동·회전익동 ⇒ ④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⑤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대교공원 ⇒ ⑥최초거북선길(무지갯빛 해안도로)·대포항 순이다. KAI는 항공산업관광투어 이용객들에게 산업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제공하고, 랜드마크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을 곁들여 관광 이해도를 높이고, 2층 버스를 투입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사천시청 누리집((https://toursacheon.net/citytour)에서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단체신청은 받지 않으며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 하다. 이번 ‘항공산업관광투어’는 국가안보와 항공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방위산업체인 KAI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사천시와 한국한공우주산업㈜이 업무헙약 체결 등 어렵게 마련했다. 시는 사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2회의 시범운행과 설문조사를 통한 산업 현장 소음 해소 등 개선사항 및 미비점을 보완해 이번에 본격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생산 현장을 체험하는 코스이고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관광코스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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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8
  • 사천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교육
    27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26일, 2층 대강당에서 내 중소규모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산업정책설명회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 27일부터 개인사업자, 건설업 및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 확대 시행됨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진주지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50인 미만 사업장 사업주를 비롯해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 ▲산업안전 대진단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고용센터 지원사업 설명 ▲위험성평가 실시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설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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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 활동 실시
    26일, 경남 사천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사천시 곤명면 덕천강 일원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상반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상반기 정화활동 ‘세계 물의 날’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물 환경 보전과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와 함께 읍면동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완사 제방길 2km 일원 폐기물 상습 투기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스티로폼,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그 리고,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박주태 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을 알리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를 위해 참석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자연보호운동을 위해 늘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1995년 설립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기 위한 자연보호운동 실천 민간단체로 깨끗한 환경가꾸기 활동, 유·무인도서 등 해안정화(비치코밍)활동,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 등을 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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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사천시의회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24일, 경남 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의회 청렴교육 사진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지방의회의원으로 경험하게 되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청렴 생활화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형근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 기관으로 다양한 조례 재·개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만큼 의원들의 청렴 의식은 필수적이며,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청렴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매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렴캠페인, 청렴의원 선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의회, 청렴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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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사천시, 2024년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23일, 경남 사천시는 지난 22일,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감시단은 벌리동과 사천읍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계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면서 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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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세계 물의 날 맞아 지역 환경정화활동 실시
    22일,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21일 UN이 제정, 선포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사천강 일대에서 ‘지역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세계 물의 날 맞아 지역 환경정화활동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계 물의 날 제정 및 선포의 의미를 돌아보고 환경오염에 따른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시설팀 직원과 사천·남해·하동 환경운동연합 회원 20명은 사천강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법’ 체험 행사를 실시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분들과 협력하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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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사천시, 제1회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개최해
    21일, 경남 사천시는 정부의 공공기관을 효율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출범한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가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제1회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열고, 이전 공공기관과 이주직원 지원시책 등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비와 우주항공청 개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촉식도 병행했으며, 박동식 시장은 24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24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원종하 인제대학교 교수가 위원장, 조윤환 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는 공공기관등 인정의 건, 이전공공기관 지원시책, 이전공공기관 이주직원에 대한 지원시책 등 3가지 안건을 심의했다. 먼저, ‘(사)한국항공우주 산업진흥협회’를 ‘사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공공기관등’으로 결정해 협회가 사천시로 이전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리고, 이전공공기관 지원시책으로 청사 부지 매입비, 사무소 건축비, 임차료, 지역 인력 채용 인건비 지원을 의결해 이전공공기관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이전공공기관을 따라 사천시로 전입하는 이주직원들에게 지원하는 총 29개의 발굴시책에 대해 심의했다. 발굴된 시책은 주거분야 4건, 교통분야 4건, 이주지원금 6건, 이주가족 지원 8건, 임시청사 지원 5건, 기타 2건이다. 주거분야는 주택자금 금융기관 저리 융자 연계, 공동주택 단체 입주 지원, 사천살이를 위한 매뉴얼 제공 등이다. 교통분야는 사천터미널과 임시청사간 노선과 진주역에서 임시청사 간 직행버스 노선 신설, 사천공항 운항노선과 고속철도(KTX, SRT) 운행 증회 등이다. 이주지원금 분야는 이주직원 자녀양육비와 이주정착금, 주택자금 대출이자, 주거지 월세, 주택 중개 및 등기 보수 지원 등이고, 동반 이주하는 가족들을 위한 배우자 우선 인사교류, 가족 취업 알선, 가족 창업 등도 지원된다. 또, 5월말께 예정된 임시청사의 원활한 개청을 위해 임시청사 시설점검을 지원하는 한편, 청사 건축물 용도 변경, 청사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주직원과 가족들에게 사천시와 출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문화, 관광, 체육 시설의 이용료를 감면 받을 수 있는 사천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이주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검진비도 지원한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 7일 지원대상 확대와 이주직원 지원시책 구체화를 골자로 한 ‘사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은 “우수한 인재들을 모시기 위해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지원시책을 담았다”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의 위상 정립과 우주항공 글로벌 5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가 마련한 우주항공청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원시책을 심의해 이주직원과 가족이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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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새로운 비전 선포식 개최
    20일,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지난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영혁신 추진과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신 비전 선포식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재천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새로운 비전과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공단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했다. 한 이사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후 사업별 현안 과제와 환경을 진단하고 전임직원이 참여한 키워드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최우수 공기업’ 비전을 설정했다. 이러한 비전 성취를 위해 사업 활성화를 통한 사천시민 만족도 제고,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로 안전문화 확립, ESG에 기반한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 미래대응 조직혁신 내재화 등을 새로운 전략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공단은 ▲고객·소통 ▲책임·안전 ▲지속가능 ▲도전·혁신을 공단의 핵심가치이자 행동규범으로 세우며 사천시 최초의 시설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재천 이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공단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공단의 운영 방향을 보완·개선하고, 나아가 조직의 미래상을 새로이 구축하기 위해 신(新)비전을 선포하게 됐다”며 “앞으로 비전 달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공단이 되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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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사천시 신수도, 봄철 돌미역 채취 한창
    19일, 경남 사천시 신수도는 올봄 돌미역 풍년으로 섬 주민들이 바다 물때에 맞춰 남녀노소 함께 반가운 작업을 즐기고 있다. 신수도 미역 말림 사진 올해 돌미역은 청정해역인 신수도를 포함한 삼천포 해안가 위주로 잘 자라 좋은 상품성을 띠고 있으며, 적은 시간의 작업에도 수확이 많아 어민들이 분주한 하루를 보낸다. 특히, 지난 가을 흉년의 문어철을 겪은 것은 물론 올봄 주꾸미와 조개 또한 어획량이 적어 신수도 어민들의 시름이 더해 가던 시기에 등장한 봄철 돌미역은 바다생활이 힘든 어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신수도 김주태 어촌계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신수도 인근 어장의 형편이 좋지 않아 고령화된 어민들의 삶이 힘든 실정인데 다행히도 올봄 돌미역이 많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며 “이제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우리 바다를 보전하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수도는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의 명품 섬 톱 10’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바다 조망 둘레길을 비롯해 해안도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세의 기적’의 추섬휴양지, 오토캠핑장 등 아름다운 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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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박동식 사천시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안전 점검
    18일, 박동식 사천시장이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직접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현장점검에 나섰다.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이날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침수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대규모 공사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재난 단계별 대응대책과 현장 관리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여름철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3월 22일까지 5일간 5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조사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민대피 계획 수립과 함께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청소상태 등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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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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