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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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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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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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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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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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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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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3월 봄여행은 진주에서 즐기세요~”
    10일, 경남 진주시가 여행하기 좋은 3월을 맞이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봄 여행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김시민호’ 3월 15일부터 운항 재개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진주만의 특별한 봄 여행 콘텐츠를 선사한다. 특히, 유등을 365일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의 야간운영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산림레포츠 시설, ‘진주진맥 브루어리’ 등을 통하여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 3월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운항과 연계해 3월부터 11월까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수상작, 화려한 실크등 터널, 유등의 연원과 진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미디어 콘텐츠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3월부터 야간 운영과 함께 야외 옥상정원에는 축제기간에만 볼 수 있었던 유등을 상설 전시하고, 유등 띄우기 체험, 야광 생활소품이나 데코 조명 유리컵 등 유등을 모티브로 한 야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주시는 전시관의 야간 운영으로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가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를 마치고 3월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화~목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9회, 금~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1회 운항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김시민호 탑승객은 아름다운 남강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의암 등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며 선상에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캐릭터 ‘하모’와 함께 인생 사진도 찍고 관광해설사로부터 재미있는 진주의 역사문화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야간에 경관 조명으로 물드는 진주성과 진주남강음악분수대의 화려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김시민호만의 매력 포인트이다. 진주남강음악분수대 또한 3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분수쇼는 매주 화~목요일 2회(오후 8시·9시), 금~일요일 3회(오후 7시·8시·9시)로 1시간 간격으로 펼쳐진다. 새로운 산림레포츠 짚라인·키즈어드벤처 개장 월아산 짚라인 사진 역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3월 16일부터 새로운 시설인 ‘짚라인’과 ‘키즈어드벤처’를 추가 운영한다. 짚라인은 월아산 상공을 가로지르며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로 시속 40km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풍광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고, 키즈어드벤처는 어린이를 위한 공중 로프코스 8개로 구성된 숲속 모험놀이 시설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근육 성장과 더불어 인지 능력과 자신감도 높일 수 있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에는 나무 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어드벤처’, 곡선 파이프라인을 따라 하강하는 모험 체험시설 ‘곡선형 짚와이어’, 숲의 정취를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 ‘하늘숲길’, 산림 사이를 지나가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중자전거 ‘에코라이더’등이 이미 운영되고 있다. 또, 4월 28일까지 ‘건강과 치유’라는 주제로 ‘2024년 주말특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치유걷기 ‘노르딕 워킹’과 치유원예 ‘봄의 정원’, 치유공예 ‘마크라메’가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소힘겨루기 토요상설경기 3월 16일부터 개최 토요상설 진주소힘겨루기경기가 3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판문동 소힘겨루기장에서 개최된다. 토요상설경기에서는 전문해설사의 구수한 경기 해설, 이벤트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관람은 무료이다. 소힘겨루기대회는 진주가 발원지이며, 예부터 남강변 백사장에서 모래를 뒤엎으며 펼쳐졌던 소들 간의 힘겨루기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겼던 민속놀이다. 진주시는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매년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체험 풍성한 박물관 & 미술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현재 상설 전시 ‘은하수로 흐르는 별’을 개최하여 회화·판화·도자기 등 이성자의 대표작품 36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향 진주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는 미술관 소장품 ‘진주 1960', ‘진주 1962'도 소개하고 있다. 제2전시실에는 판화 소개 공간과 이성자 판화 작업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2층 전시실 로비에는 판화 소개 영상, 퍼즐, 온라인 판화 체험, 스탬프 등을 통해 이성자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일호광장 진주역에서는 지난 1월 16일부터 ‘378.5m : 역과 역 사이’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과 지도, 신문 자료를 통해 1925년 경남선 개통으로 운영을 시작한 초기 진주역의 역사부터 오랫동안 진주역이 소재했던 천전동 일대의 발전사, 진주역이 생기면서 점차 경제·생활의 중심지가 되어가는 남강 남쪽지역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는 2월 27일부터 기획전 ‘평거’를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 읍면동의 시대와 문화 흐름을 다루는 연속 기획전의 첫 번째 전시이다. 평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시는 ‘평안의 땅, 진주 평거’를 부제로 하여 예로부터 살기 좋은 땅 평거의 이미지를 진품 유물, 영상 자료, IT 전시 기법 등을 활용하여 풀어냈다. 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 예약한 가족관람객과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성인 및 유아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거 유적 공원과 연계하여 스탬프 인증 투어도 진행된다. 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맥주, ‘진주진맥 브루어리’4월 본격 운영 중앙상권 논개시장의 ‘진주진맥 브루어리’ 시설이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에는 양조문화 체험 클래스가 가능한 소규모 수제 양조장과 맥주펍, 2층에는 취식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휴게공간 및 전시공간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진주진맥’은 ‘진주 맥주, 진한 맥주, 진짜 맥주’라는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통 토종 씨앗인 진주 금곡면의 앉은키 밀을 주원료로 제작한 고급 수제맥주로, 그동안 문화행사, 팝업스토어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주진맥 브루어리에 방문하면 오직 진주에서만 체험 가능한 으뜸가는 수제맥주 ‘진주진맥’을 맛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진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진주로 여행 오셔서 3월의 봄 향기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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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조규일 진주시장,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 만나‘교류 협력 성과’공유
    9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지난 7일, 경제 및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 만나 교류 협력 성과공유 홍순창 총영사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진주시 대표단은 진주시와 시안시 간의 문화 교류 다양화 및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이번 시안시 방문을 통해 우주항공도시 진주시와 시안시가 우주항공산업분야 MOU를 체결했으며 두 도시가 앞으로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며 "이번 진주시 대표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안시와 우주항공사업 교류, 진주시 서경방송사와 시안방송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석류꽃의 봄’ 행사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고 전했다. 또,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과 시안시가 공동주최하는 ‘한국주간행사’를 통해 진주시에 대한 홍보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주간행사는 2013년 이후 매년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과 시안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한중 교류 행사로, 한국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홍순창 총영사는 “앞으로도 진주시와 시안시 간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전날 옌량 국가항공첨단산업기지를 함께 방문했던 김남욱 KOTRA 시안무역관장과 박문수 경제영사도 자리를 함께 하며 진주시와 시안시 간의 우주항공사업 및 경제 분야의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와 시안시 간의 경제 ․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실질적 교류 추진 및 진주시 소재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대한 KOTRA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도 당부했다. 시안시가 위치한 산시성은 한국과 교류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이다. 시안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현지 정부도 한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진주시 대표단은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방문 전‘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기념공원 방문에 시안총영사관에서도 동행했으며, 이후 표지석 기념공원 관리 담당자들을 만나 우리 유적지에 대한 세심한 유지 관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기념공원’은 시안시에 위치한 독립운동 사적지로 2014년 시안시에서 한국 광복군 2지대가 주둔했던 곳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설치했다.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동 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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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진주시,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 예방교육’ 실시
    8일, 경남 진주시는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밀폐공간 업무 담당자, 용역·위탁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 예방교육’ 실시. 사진=진주시 이날 교육은 밀폐공간의 정의, 종류, 위험성, 사고사례, 조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밀폐공간 직접 관리부서 외에도 용역·위탁 등 간접관리 부서도 교육 대상에 포함해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및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현장 관리 및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며 “현장 근로자들도 작업 전에 반드시 작업절차를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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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진주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시작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진주시능력개발관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시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2024년 평생학습 정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개강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능력개발관 수업전경 미래인재센터, 6개 분야 29개 강좌에 2700명 모집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제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미래인재양성, 자기주도학습, 외국어학습, 진로진학, 온라인클래스, 복합인성교육 등 6개 분야 29개 강좌로 수강인원은 2700여 명이다. 외국어학습 분야 중 영어 원서를 읽고 원어민 강사와 함께 소통하는 초·중급반 ‘초등영어원서’는 영어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수준별 학습을 제공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말하기를 신나게 배우는 ‘영어회화’도 준비돼 있다. 또, 시각자료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초등역사교실’,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응용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목공 창의 모형교실’, 저소득 자녀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키움반’, 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과학 원리를 실험키트로 직접 체험하고 관련 개념을 영어로 배우는 ‘영어과학교실’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미래인재양성 분야의 ‘코딩교실’은 파이썬, 챗gpt, c언어 관련 수업을 도입해 미래를 선도하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한다. 자기주도학습 분야 중 나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플래너학습법’, 논리적 글쓰기 능력 향상과 통합적 읽기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키울 수 있는 ‘하브루타(토론·논술)’, 온라인클래스 분야의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는 ‘영어전자책’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진로진학 분야의 ‘입시상담’은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상담으로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복합인성 분야의 ‘부모교육’은 올바른 자녀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멘토로서 자녀와의 안정적인 소통에 필요한 방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수강료를 면제하여 우선 선발하고, 일반 가정의 자녀 중 둘째 자녀부터는 수강료 50%를 감면해 준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사회복지관, 96개 프로그램 개강하고 경로식당도 운영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일부터 본관(남성동), 상평분관(상평동), 상락원(판문동), 청락원(상대동), 홍락원(문산읍)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3일부터 한글, 건강, 예술,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2550명이 수강 신청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조, 노인건강, 식생활 등 건강프로그램, 생활안전, 성분야, 인권 등 교양 프로그램, 노래, 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르신들 중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을 위한 한글 초․중급 교실에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50명을 초과한 65명이 신청하여 당초 1개 반만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2개 반으로 분반하여 신청자 모두가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에서는 본관을 비롯한 5개 관에서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를 배치시켜 어르신들에게 영양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점심시간이 되면 매일 10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긴 줄을 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당 운영은 진주시새마을부녀회원, 여성자원봉사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700여 명이 식당별로 매일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외로움, 우울증, 치매 등 심각한 노인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능력개발관, 자격증과정 등 63개 과목 개강 능력개발관은 3월 25일부터 16주간 상반기 정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자격증과정 12개 과목, 취미과정 28개 과목, 건강과정 8개 과목, 예술과정 15개 과목 등 모두 63개 과목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 정기교육에서는 아기용품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인문예술 등 2개 과목을 신설해 새롭게 선보인다. 능력개발관은 시민 맞춤형 다양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에게 자격증 취득, 전문기술함양 등 취·창업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정기과정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작년 자격증 과정을 통해 제과기능사, 피부미용사, 라탄공예지도사 등 9개 분야에 1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동부센터 내진보강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완공이 늦어지고 있지만, 새단장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동부센터에서 상반기 정기교육 운영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능력개발관은 지난해 12월 7일 시민 능력개발 교육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수료생들의 교육 이수를 축하하고, 서예, 그림 공예, 제빵 등 22개 과목의 자격증·취미·예술 분야에서 37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한식·제과제빵·바리스타 등 식음료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작품전시회에서 무지개동산회는 바자회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날 판매수익금 200만 원은 진주복지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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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진주시, ‘상대동자원봉사캠프지기 신규교육’ 실시
    6일, 경남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혁신청년센터(상대동)에서 상대동자원봉사캠프지기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자원봉사캠프지기 교육’을 실시했다. 상대동자원봉사캠프지기 신규교육 장면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가 담당하고 있는 일부 기능을 주민이 수행하는 시민 자원봉사활동 전진기지를 뜻하며 마을중심 자원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다. 이번 교육은 신규 캠프지기 소개 및 캠프 운영 안내, 온라인 교육 플랫폼(V캠퍼스)을 활용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캠프 바로알기, 자원봉사 캠프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캠프 활성화는 마을단위의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캠프가 다양한 사업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참여 환경 조성과 캠프지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자원봉사캠프는 양말목 재활용프로그램, 종이팩 재테크, 폐의약품 수거, 온기나눔 캠페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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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진주시 선진 환경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방문
    5일, 경남 진주시는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이 진주시 환경관리시스템 벤치마킹 및 교류 논의를 위해 5일부터 2일간 진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진주시 선진 환경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방문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제이 워렌 파빌라란(Jay Warren R. Pabillaran)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5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차석호 부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진주시는 역사, 전통 및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며,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진주시가 말라이발라이시의 환경 발전에 영향을 주는 좋은 예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 워렌 파빌라란 시장은 “환경자원 관리에 뛰어난 도시인 진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주시의 산림 및 수자원들을 벤치마킹해 말라이발라이시의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희망한다”고 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환경보존을 위한 진주시의 시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은 5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했으며 6일은‘매립장사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말라이발라이시는 필리핀 남부에 위치하며 인구 19만 명 농업 중심도시로, 부키드논주의 주도이다.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은 지난해 수자원 관리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는 폐기물 관련 환경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주시를 재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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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진주시, 알아두면 쓸데있는 ‘2024년 결혼에서 노후까지’ 소책자
    4일, 경남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진주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결혼에서 노후까지’ 소책자 1500부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4일부터 배송 시작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결혼 ▲임신 ▲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교육 ▲다자녀 ▲감면 ▲어르신 지원 등 10단계로 분류해 연령․대상별로 생애 단계별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 사업 내용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진주시 민원여권과, 보건소,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산부인과 등에서 제공하며 시 홈페이지 (진주소개> 실과안내>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공지사항), 인터넷 카페(진주아지매, 진주엔 등), SNS(진주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와 한국부인회 진주지회(지회장 이명숙) 회원 10여 명은 3월 7일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내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결혼식장 등 16개소에 책자를 배부하고 저출생 고령화 대응 출산장려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2024년 생애주기별 서비스 안내 책자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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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진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개최
    4일, 경남 진주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사랑,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 기념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개최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그림 공모전은 진주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절 도화지에 물 사랑 및 물 절약 관련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한 회화 또는 포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9일까지 진주시청 수도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및 입선작 등 총 150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장려상 이상 우수작품 20점에 대해서는 물 사랑 실천 홍보를 위해 진주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물의 중요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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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진주시,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 시작
    3일, 경남 진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 전경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은 3월 4일 문산읍 원촌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 수곡면 효남마을까지 148일 동안 20개 읍면동, 234개 마을에 전문교관 3명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육이다. 경운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의 안전점검, 보관과 관리요령, 자가정비 교육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자가정비가 어려운 농기계는 전문교관이 부품당 5만 원 이하까지 전액 무상으로 수리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에서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할 수 없어 교육을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다”며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무상점검 및 수리와 보관요령, 안전교육 등 농기계 현장 순회기술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inju.go.kr/aml)에서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기술지원과 농기계지원팀(055-749-5616)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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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
    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9일, 진주시아동보호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공동주최기관 간담회 사진 이번 간담회는 진주시, 경남도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각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 추진계획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를 조성하고,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행됐다. 2024년 진주시 아동존중캠페인은 지역사회기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도모하고, 아동과 부모 참여를 통한 가족 참여 기회를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의 유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아동권리 보장, 아동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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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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