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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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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진주시 망경동 옛 철길, ‘소망의 거리’로 재탄생!
    경남 진주시는 10일, 망경동 일원 옛 철길을 활용한 소망의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경동 옛 철도부지 사업 조성도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소망의 거리 조성 사업은 구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에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철도부지를 매입하고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2월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준공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망의 거리는 기존 철도시설의 일부를 보존하고 철길을 부분 복원하여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추억할 수 있는 재생의 공간과 망경동을 남북으로 단절시켜온 옹벽을 철거한 후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열린광장으로 조성됐다. 소망의 거리 전 구간에는 쉼터,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수목, 초화류를 식재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전시가벽에 담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조성됐다. 시는 폐선 후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해온 망경동 옛 철길에 소망의 거리가 조성됨으로 그동안 기반시설로부터 소외된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낙후된 구도심의 자발적 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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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진주‘밀알영농조합법인’으뜸두레,‘하모예’예비으뜸두레 선정
    9일, 경남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는 2~3년차 사업체 중 사업목표 달성률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으뜸두레로 ‘밀알영농조합법인’이 1년차 사업체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예비으뜸두레로 ‘하모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알영농조합 밀축제 장면 ‘밀알영농조합법인’은 진주에서 생산되는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다양한 체험키트, 가공식품, 밀 축제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비대면 사업모델로서 체험키트 개발 및 온라인 유통망 확대, 지역민 채용을 통해 관광수익을 창출하여 으뜸두레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렇다’는 뜻의 진주방언 ‘하모’와 예술, 공예를 나타내는 ‘예’ 를 결합한 이름인 ‘하모예’는 진주시 축제 문화유산과 자원을 공예와 결합한 한지 무드등을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사업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사업다. 진주시에는 이번에 선정돼 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alling in 진주’는 2021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愛人’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한 여행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2억 원을 달성하였다. ‘프로스트 맥주 협동조합’은 진주쌀, 흑미,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체험 및 생산업체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맥주 ‘크래프트 에일’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수제맥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 화요일’은 진주의 관광자원을 온라인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행 플랫폼 업체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 고성군, 창녕군, 함안군, 하동군의 관광자원 온라인 채널 및 용역으로 경남의 관광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주협동조합’은 ‘망경동 배건네공작소’라는 마을이야기를 소재로 관광 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의 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육성을 위해 고분군투한 양지선 관광두레PD는 “어려운 시기지만 진주 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열정을 태우고 있다. 좋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진주 관광두레 사업체의 훌륭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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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진주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 지원
    8일, 경남 진주시는 서부보건지소 방역업무 외 업무중단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업무가 정상화될 때까지 진주시민과 관내 자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를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서부보건지소 전경 시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한시적(2021년 8월 2일~2022년 6월 30일)으로 보험 적용이 되지만, 보건소 발급수수료 3000원에 비해 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민간병원 3곳(반도·고려·제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급 본인부담금을 80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 인하에도 보건소 발급수수료 보다 비싸 시민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게 되므로 보건소 발급수수료 외 차액 5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자로 검진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자, 관내 자영업자 및 그 종사자로서, 서부보건지소가 업무를 중단한 3월 7일 이후 검진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협약병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8000원을 지불하고 신청은 협약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서부보건지소의 업무 정상화 시점부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 시기가 서부보건지소 업무정상화 시기부터 가능하다”며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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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진주시,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 지원
    7일, 경남 진주시는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임신부 대상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17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부 2170명에게 1인당 10개씩 총 2만1700개를 지원해, 1주간 최대 2회씩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지원한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의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본인 방문시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 가족이 대리수령할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영유아,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신속항원 검사키트 물량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 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3월 다섯째 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청기간 내에 많은 임신부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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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이음과 소통이 흐르는 남강변 촉석루에서, 2022년 진주시민 인문강좌 개설
    6일, 경남 진주시·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4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2년차를 맞은 진주시민 인문강좌(치유의 인문학)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인문강좌 개강, 2022년 시민인문강좌 장면 이날 강좌는 진주성과 촉석루에 얽힌 숨은 이야기가 담긴 ‘내 마음의 촉석루’를 주제로 경상국립대 황의열 교수(한문학과)의 강의와 휘호 체험, 진주삼천포농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시민인문강좌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박물관 및 진주성 일원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만호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장은 “진주성 촉석루 인문체험을 시작으로 진주정신을 고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치유의 가치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주, 그 속에 인문의 숨결이 전해 오는 촉석루에서 인문강좌가 개설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인문탐구를 위한 노력이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 뿐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오는 2023년 6월까지『인문도시 진주, 인문학 진주를 품다』란 주제로 소통과 치유 그리고 동행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인문도시 강좌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인문도시, 진주 누리집(http://humanjinju.or.kr)’과 인문도시사업(055-772-2640)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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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진주시 기사

  • 진주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18일, 경남 진주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강화를 위한 교육장면 이번 교육은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과 공인중개사의 책임의식과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에서 추천한 표종우 부동산권리분석사가 강사로 나서 ▲공인중개사의 윤리의식 ▲전세사기 및 위법 중개 유형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등 개정 법령 전파 ▲최근 지역 내 분양권 전매 등 부동산 중개 관련 위법행위 및 판례 위주로 교육을 편성해 알차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시에서는 다가구 주택 등의 중개 시 상세주소 기재 여부를 확인하고,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차인이 전입신고 시 부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정착과 신뢰받는 공인중개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개업공인중개사무소 옥외광고물 설치기준, 사무소 내 필수 게시사항 게첨 확인,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여부, 허위·미끼 매물광고, 중개보수의 초과 수수 등 주요 위법행위에 대해 장부와 거래내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진주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과 부동산 중개업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관내 5개소 대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 체결 경험이 적은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전세계약 유의사항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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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 개최
    15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진주성 내 창렬사에서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야외공연장에서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제431주년 창렬사 제향 및 진주대첩 호국선열 추모행사 개최 창렬사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나라를 위해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들과 7만 민관군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기리는 제향으로, 진주성호국정신선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 올해는 대통령의 화환 근정으로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다. 추모행사는 ‘진주대첩 영웅들과 남명 마당극’ 공연과 ‘진주대첩을 눈앞에 그리다 VR 역사체험’, ‘진주성을 지켜라 보드게임’ 부스를 운영해 진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선열 충의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공모로 선정된 ‘2024년 구슬모음어린이집’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주성을 지켜라’와 연계, 김시민 장군 키링 만들기, 아이들이 그린 진주대첩 대형그림 퍼즐 맞추기, 퍼즐 앞에서 가족사진 찍어주기를 진행해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창렬사 제향에 국비가 일부 지원됨에 따라 규모가 확대됐고, 특히 대통령이 추모 화환을 근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호국 충절의 성지 진주성과 진주대첩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선조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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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조규일 진주시장, ‘귀곡동 생태문화탐방로’ 현장점검
    14일,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지난 12일 귀곡동 생태문화탐방로 일원에 탐방로 정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안전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귀곡동 생태문화탐방로 현장점검 시는 2020년 12월에 ‘까꼬실’로 불리는 귀곡동 일원의 탐방로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했으며 생태적으로 건전한 탐방로 유지·관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및 관련 기관, 봉사단체와 탐방교실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까지 귀곡초교옛터 ~ 시루봉 일원 탐방로 약 1km 구간을 정비했으며 탐방객들의 샛길 통행을 방지하는 시설과 쉼터를 설치했다. 또, 탐방로 주변 죽은 나무와 풍도목 등을 정리하여 탐방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둘레길 내 무분별한 등산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보행환경 개선 및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탐방로 이용객들이 자연경관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탐방로를 찾는 분들이 자연 속에서 환경을 지키며 쾌적하고 안전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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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참여업체 모집
    13일, 경남 진주시는 23일까지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한 ‘정원산업전 및 플리마켓 셀러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참여업체 모집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진주형 숲정원 콘텐츠 공유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의 의미 인식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신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 서류 작성 후 이메일(ba63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식물소재, 재료소재, 도구 및 장비소재, 시설물 및 장식소재, 기타소재로 구성해 전시, 판매 및 소개가 가능한 ‘정원산업체’와 ▲진주시와 관련된 상품군 판매가 가능하거나, 진주시 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플리마켓 셀러’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정원산업을 알리고 지역의 정원산업을 활성화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원분야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하고자 하는 산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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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진주시-고흥군 공무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요’
    12일, 경남 진주시와 전남 고흥군 공무원들은 금산면 금호지 야회무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진주시-고흥군 공무원 고향사랑기부 기념사진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양 시군 농업인 단체간 농촌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부행사에 이어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흥군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그 의미를 이어가고자 두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양 시군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해숙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두 지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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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과기부 주관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간담회’ 개최
    11일, 경남 진주시는 강소특구의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지난 9일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부 주관 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간담회 개최 이날 고정호 과기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의 주관으로 경남도, 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진주 강소특구 운영 현황과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를 살펴봤으며 특구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고정호 과기부 과장은 “진주시는 기업하기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진주강소특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강소특구가 자생하기 위해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 조성과 창업기업의 육성이 중요하므로 진주시와 기술핵심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 중이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진주시와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가 함께 특화분야의 성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미선 진주시 우주항공사업단장은 진주시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진주강소특구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현장간담회 참가자들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와 ㈜한국프롭을 방문하여 강소특구와의 협력체계와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에 도입한 제도로 진주시는 2019년 8월에 항공우주부품·소재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2020년부터 강소특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기부는 올해 강소특구의 육성사업 1단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 2단계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기재부에 요청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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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진주진맥 브루어리’ 13일부터 본격 운영
    10일, 경남 진주시는 13일부터 진주 로컬 수제맥주인 ‘진주진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진맥 브루어리 13일부터 본격 운영 ‘진주진맥’은 진주 맥주, 진한 맥주, 진짜 맥주라는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통 토종 씨앗인 진주 금곡면의 앉은키밀을 주원료로 제작한 고급 수제맥주로, 2021년 진주시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특화상품이다.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진양호로569번길 10에 위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으며,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브루어리 1층은 양조문화 체험 클래스가 가능한 소규모 수제양조장과 맥주펍, 2층은 취식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휴게공간과 전시공간, 3층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 및 도시재생사업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진주시는 진주진맥브루어리를 진주에서만 체험 가능한 으뜸가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시키고, 올빰야시장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 및 이벤트 행사를 기획 진행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진주진맥은 오직 진주에서만 맛 볼 수 있으며, 청량감과 시원함이 돋보이는 라거와 과일향, 꽃향을 담은 수제맥주 에일 2종이 현재 출시 판매되고 있다. 향후 드라이호핑에일, 인디아 페일에일(IPA), 스타우트가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인구유출과 유동인구 축소로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젊은층 인구 유입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행사, 양조 체험 클래스, 전통시장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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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진주시, 하수도 정비사업 적극 추진 ‘환경개선 및 시민안전’에 총력
    9일, 경남 진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지반침하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사진 시는 도시 외곽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는 하수도정비사업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또한 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시설 설치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진주시는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도시 외곽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하여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관로 및 공공하수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대동, 하대동, 초전동, 판문동 등 도시 외곽지역 건물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진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 처리하기 위하여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총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해 2022년 6월에 착공, 현재 공정률 40%로 정상 추진 중이다. 또, 면 지역 마을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하여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6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정촌 강주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수곡면 서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봉 및 문산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차적 하수관로 정비로 하수 차집률 제고 및 지반침하 예방 시는 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기술진단을 통하여 파손되거나 노후된 하수관로를 우선 교체·보수하여 하수 차집률을 향상시키고, 지반이 침하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민선 7기, 8기에 총사업비 1,290여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30년 이상 사용 중인 상평산업단지 내 노후 폐수관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총사업비 432억 원으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도율은 20%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폐수관로 파손으로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대신로 구간부터 우선 정비하고 단계적으로 남강로, 큰들로, 공단로 구간을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시는 도시 외곽지역 및 면 지역의 생활여건 변화를 반영해 공공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 하수도 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계획안에 대해서는 환경부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정비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중요한 시설이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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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진주시,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 일제정리’ 실시
    8일, 경남 진주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재원확보 및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 일제정리 시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지정하여 체납 정리반을 별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체납 규모는 6084건 6억4800만 원으로 이번 일제정리 대상은 체납 3회 이상,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및 24개월 이상 장기체납자다. 시는 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먼저, 방문 또는 전화 독려,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단수) 및 압류(부동산, 예금 등) 처분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취약계층, 사업부도, 누수 등에 의한 요금과다 발생 등 부득이 납부가 어려운 수용가에 대하여는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여 분할납부, 감면안내 등 맞춤형 징수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수(단수) 처분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내 주요지점 등에 홍보 현수막 설치 등 대대적인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 시는 올해 1월부터 사회적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상수도요금 감면대상을 기존 7500세대에서 27000세대로 대폭 확대하는 등 수도요금 관련 대민만족도 향상 및 시민 혜택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수도 요금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인터넷 납부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진주시청 수도과 및 읍·면·동에서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수도요금 관련 문의는 진주시 수도과 요금팀에(055-749-5815)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 요금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상‧하수도 요금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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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진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및 시상식’ 개최
    7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규일 시장,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및 친절공무원 격려 간담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1/4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우수 및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민원인과의 갈등, 대민업무에 대한 중압감 등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대하여 직접 토론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대처방안 및 민원 응대 과정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직원의 고충을 함께할 것"이라며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캠 50대, 녹음기 128대를 읍면동 및 민원부서에 비치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비상벨과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직원 심리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 처리 담당공무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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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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