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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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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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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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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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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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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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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2024 갑진년(甲辰年) 밀양시민 신년교례회 개최
    경남 밀양청년회의소(회장 이상준)는 5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2024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청사 전경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신년합동인사,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더욱 새로운 밀양으로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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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5
  • 밀양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최우수 과제 선정
    4일, 경남 밀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공모에 나노기술 융합 밀양 소재·부품기업성장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최우수 과제 선정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107개 지역, 경남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주도하에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연고산업 분야 사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지역 연고자원 및 지역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지역 산업군에 대한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중소기업의 연고사업 혁신화 및 성장지원(기술교류회, 나노기술융복합 컨설팅) ▲인식개선(최신 기술교육) ▲기술/사업화지원(기술지도, 시험인증, 지재권 획득, 마케팅 지원, 제품 고급화,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지원) ▲패키지 지원 등 기업 및 산업현황 분석에 따른 기업지원으로 밀양시 나노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를 사업주체로 한 것으로 지원규모 또한 완전경쟁방식으로 추진했다. 등급별 지원규모는 S등급(4개 사업), A등급(8개 사업), B등급(4개 사업)으로 차등 지원하며 밀양시는 S등급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4,000만원, 도비 3억 600만원을 2년에 나눠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밀양 나노융합연구단지 내 (재)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본부장 임재하)에서 신청단계부터 사업설명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밀양에 입지해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있고 지역 및 기업 성장 의지가 있어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사업 수행 주체인 (재)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가 밀양 소재·부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나노기술을 융합해 기업의 사업다각화 및 성장을 촉진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재)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는 ‘나노금형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나노기술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플랫폼 구축’,‘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구축’ 등 나노융합 기술지원 및 평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육성사업과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역량 고도화 사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매년 나노융합산업전 개최를 통해 나노기업의 제품 및 기술 전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재)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는 명실상부한 지역 나노융합기술 인프라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가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본 사업으로 지역 기업 육성을 통해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재)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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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밀양분만산부인과의 희망찬 울음소리
    경남 밀양시는 제일병원(내이동 소재)에서 2024 밀양시 새해둥이가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밀양시 국보급 보배 새해둥이 탄생 새해 첫 아기는 산모 성 모(32세, 여)씨가 1월 1일 0시 38분에 자연분만으로 낳은 3.34kg의 건강한 딸이다. 밀양시는 이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새해둥이를 받은 밀양제일병원은 관내 유일 분만산부인과 병원으로 2013년부터 분만취약지 지원 병원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및 조산사가 항상 대기해 24시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인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진료연계체계를 구축해 응급 상황에도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에서는 관내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할 경우 최대 50만원 이내의 출산진료비(법정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를 지원해 주며 분만산부인과 병원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보탬이 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새해둥이는 출산율이 낮고,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밀양시에 2024년 새해 국보급 보배”라며 “새해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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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밀양시, 2024년 시무식
    2일, 경남 밀양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기관 담당주사 이상, 읍면동장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밀양시, 2024년 시무식 사진 이번 시무식은 표창장 수여, 공무원 헌장 낭독,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의 신년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3년 밀양시 경제 활성화, 복지증진 및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종황 행정국장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공무원헌장을 낭독했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 밀양시 행정 공백이 없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2024년 청룡의 해에 직원들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밀양시의 변화와 변혁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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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밀양시 교동, 2024년 추화산 해맞이 행사 개최
    1일, 경남 밀양시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회장 이해식, 정금자) 주최로 교동 추화산 정상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밀양시 교동, 2024년 추화산 해맞이 행사 개최 행사는 지신밟기, 새해 평안을 기원드리는 기원제, 풍물공연, 떡국나눔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 교동장, 밀양향교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밀양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으며, 시민 1,000여 명이 다함께 희망찬 갑진년 첫해를 맞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새해 아침부터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주신 교동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리며, 해맞이 행사를 통해 설렘과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금자 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신년 해돋이를 추화산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를 철저히 준비했다”며, “2024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루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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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허동식 밀양부시장 신년사
    밀양시장 권한대행 부 시 장 허 동 식 존경하는 밀양시민, 향우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더 나은 밀양을 향한 벅찬 기대와 염원으로 출발한 2023년 계묘년 한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며 생업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올 한해 밀양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말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삼양식품 제2공장 증설 확정 등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고, 전국 최고의 농업도시 밀양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스마트 6차 농업 체계를 더욱 굳건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체류형 관광도시를 향한 밀양시민의 오랜 숙원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마침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사랑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이 모든 성과는 모두 시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입니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제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가지게 됐다는 것입니다.인구절벽에 처한 대한민국의 현실은 밀양도 피해갈 수 없고, 지방소멸의 가속화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 밀양은 시민 여러분의 놀라운 저력으로 눈앞에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지금과 같은 공동체의 하나된 협력의 힘이라면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밀양시 공직자들은 다음 세대를 넘어 밀양 미래 100년을 위한 각종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그리고 밀양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밀양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자랑스런 밀양시민 여러분!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계묘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이웃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진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라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밀양시장 권한대행 부 시 장 허 동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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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밀양시, 2024년 1월 정기인사 실시
    경남 밀양시는 2024년 1월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29일 금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교부했다. 밀양시, 2024년 1월 정기인사 실시 시는 지난 12일부터 허동식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2023.12.12.~2024.4.10.)로 시정을 운영 중이며, 2024년 계획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위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의 임용대상은 총 305명이다. ▲승진임용 60명(서기관 승진 2명, 사무관 승진 6명 등) ▲담당 보직임용 14명 ▲전보조정 157명 ▴장기교육 선발 6명 ▴복직 및 전보 16명 ▴T/F운영 4명 ▴파견 및 파견복귀 7명 ▴전출입 6명 ▴신규직원 및 실무수습임용 35명이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지방 인구 소멸 위기라는 상황 속에서 시정역량을 결집해 밀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밀양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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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밀양 영남루 국보 지정, 시민의 오랜 염원 이뤄
    28일, 경남 밀양시는 문화재청에 신청한 보물 ‘밀양 영남루’가 국보로 지정됐다고 알렸다. 영남루 국보 지정 밀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처음 그 자리에 누정이 세워졌다는 고려시대 이래 조선시대는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밀양의 대표 명소이자 뛰어난 경관과 함께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유산 중 하나다. 영남루는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 존재해 왔으며, 그 장소가 지니는 탁월한 경관과 문인들의 인문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건축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건축사적인 측면에서 지방 관영 누각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루와 좌우에 능파각과 침류각이 연결된 웅장하고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영남루는 1933년 일제시기에 보물로 지정됐다가 해방 후인 1955년에는 국보로 승격돼 관리됐다. 그러다 1962년 1월에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를 재평가하면서 다시 보물로 내려왔다. 시는 영남루가 건축사적·인문학적으로 국보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2014년도에 처음 영남루 국보 승격을 추진했지만 검토 과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6년도에는 시민운동 차원에서 국보 승격을 추진했으나 추가 자료조사를 위해 취하했다. 그 후 시는 영남루 국보 지정을 추진하면서 영남루의 의미와 중요성을 감안해 주변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주변 밀양읍성 동문 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영남루 주변 탐방로 및 읍성복원, 관광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설치, 그리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영남루 주변 전선을 지중화하며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영남루 주변에 난립해 있던 건축물들을 매입해 영남루의 원지형을 복원했다. 그 후 2022년 시는 다시 영남루의 건축사적·인문학적 가치를 새롭게 정리해 문화재청으로 영남루 국보 승격 학술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올해 문화재청 건축문화재 분과위원회 위원들의 현장조사와 검토·심의 과정을 거쳐 28일 국보 지정이 확정됐다. 영남루를 현지 조사한 문화재위원은 “영남루의 공간을 가꾸고 사랑하는 지역민의 정성은 조선시대는 물론 일제강점기의 밀양보승회 활동, 한국전쟁 후의 복구사업과 여러 수해 피해 복구사업, 현재의 영남루 일원 정비사업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역사문화자산이 지역에서 갖는 역할과 의미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국보 지정까지 영남루를 사랑해 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영남루가 시민의 자랑이며 자긍심으로 자리할 수 있었으며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영남루가 밀양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문화유산인 만큼 소홀함 없이 보존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영남루 국보 지정을 계기로 밀양 관아지와 읍성을 연계한 주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영남루를 둘러싼 밀양읍성, 객사 정청인 천진궁, 아랑각과 연관된 아랑의 이야기, 지질과 관련된 석화 등 영남루 주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랑스러운 국보로서 손색이 없도록 잘 보존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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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밀양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식 개최
    경남 밀양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일해 온 공직자들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2023년 하반기 명예퇴임식 사진 이날 퇴임식에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 가족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퇴임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 영상, 퇴임자들의 퇴임사, 시장 권한대행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퇴임사를 통해 “가족과 동료들 덕분에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퇴직 후 밖에서도 밀양시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후배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에는 밀양의 변화 모습,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 퇴직하는 선배 공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평생을 밀양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 살며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시라.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을 챙기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 하시기 바란다”면서 그동안의 시정을 함께 이끌어 준 부분에 대한 감사함과 떠나보내는 섭섭함을 전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밀양시에서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7명, 퇴직준비교육 7명 등 총 15명이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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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밀양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 최종 확정!
    26일, 경남 밀양시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열리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2024년 4월 19일부터 4월 22일 4일간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경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는 2024년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개최 일정을 최종 결정했다. 시는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선수들의 완벽한 경기를 위해 육상트랙 공인 등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밀양시만의 매력을 담은 상징물 매뉴얼 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개최일이 확정됨에 따라 종목별 경기장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체육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경남도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근 밀양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한데 모여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9년 만에 밀양시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과 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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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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