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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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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22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2-03-17
  • 창원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소비자친화행정 대상 수상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장면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16
  • 창원시,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는 감염취약계층 한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 원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허성무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지원하여 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4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3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2-03-10

실시간 창원시 기사

  • 창원특례시, DGIST와 미래첨단산업 함께 육성
    7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이건우)을 방문해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창원시와 DGIST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양희창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 홍남표 창원시장, 이건우 DIGIST 총장, 은용순 DIGIST 교학부총장, 구재형 DIGIST 산학협력단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대학 중 하나다. 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창원시에서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료바이오 ▲미래에너지 ▲로봇 ▲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창원시에서 생산을 통해 제품화 및 사업화 될 경우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원시장 일행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실험동물센터와 의료로봇 랩 등을 둘러보고, 이후 이건우 총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향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홍남표 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하여 우리 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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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7
  •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담배꽁초로 몸살 앓는 마산만… 우리 실천으로 다시 깨끗해지길”
    “마산만은 해양 청소를 잘하고 있어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담배꽁초로 인해 해양오염이 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일에 동참하겠다.” 지난 2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인 자연아 푸르자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참석한 한 경남도의원이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지난 2일 마산역 인근에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성창호)는 지난 2일 마산역 인근에서 지역 인사들을 포함한 약 70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하나로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지는 수많은 담배꽁초가 하수도관을 타고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쳐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에게 경각심을 알려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함부로 버리지 못하게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평소 마산역 인근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많은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이날 정기봉사를 통해 땀방울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퍼레이드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생각하게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가 지난 2일 마산역 주변 길가에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위한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창원시의원은 “마산역 앞은 청소한다고 해도 곳곳에 담배꽁초가 보여 지저분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캠페인을 통해 마산만과 해양생태계가 살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마산지회 관계자는 “우리 단체는 연령대가 높아 그동안 봉사를 받으려고만 했었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리에 불러줘서 뜻깊었다”면서 “그동안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해양쓰레기의 주범이라는 것은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관공서와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해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함께 봉사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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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6
  • 의창구,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6일, 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설날 연휴 귀성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7일 부터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창구,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의창구 경제교통과) 의창구는 지난 1월 부터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주차선 도색, 스토퍼 보수, 차량진입 안내표시 등을 완료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7일부터 임시 개방하게 됐다.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은 151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완전 개방하고, 출입 차량관리에도 질서가 유지되도록 관리하면서 향후 정상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의 주차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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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창원시, 다회용컵 디지털화 전면 시행으로 친환경 문화확산 유도
    5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회용품 한시적 허용, 커피문화 확산으로 최근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는 1회용컵 사용에 대한 억제 대책으로 5일부터 다회용컵(돌돌e컵) 디지털화 전면 시행을 통한 친환경 카페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창원시, 다회용컵 디지털화 전면 시행으로 친환경 문화확산 유도(자원순환과) 창원 다회용컵(돌돌컵) 공유 시범사업은 ‘21년 7월부터 추진 중으로 올해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 해 ▲거점별 집중화 ▲사용방식의 전면 디지털화 ▲관리 및 세척공급의 일원화로 반납률의 획기적 향상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한 다회용컵 이용률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청 앞 까페 21개소의 다회용컵 디지털화 전면 시행 및 시청사 1회용컵 반입금지까지 본격 시행해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적극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업 첫날인 5일 디지털 다회용컵(돌돌e컵)에 대한 사용자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정착을 위해 『환경사랑의 첫걸음! 다회용컵(돌돌e컵)사용!』 런칭 이벤트를 시청 본관에서 열었으며, E컵 앱 설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에게는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했다. 다회용컵(돌돌e컵) 이용방법은 ▲다회용컵 대여 사용앱 ‘E컵’ 설치 및 가입 ▲다회용컵(돌돌e컵)으로 음료주문 ▲휴대전화 앱 및 다회용컵 바닥 QR스캔 ▲음료 마신 뒤 다회용컵 바닥 QR코드 인식 후 반납하면 되며, 환경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와 연계해 사용 횟수당 300원이 지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편리함으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 컵 대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다회용 컵 사용문화가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사랑의 첫걸음으로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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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경남 창원 의과대 신설, 103만 시민 한 목소리
    4일,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정부의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4대 정책 패키지’ 발표에 따라 시는 2일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경남 창원 의과대 신설, 103만 시민 한목소리로(평생교육과)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스마트폰 전광판 어플리케이션으로 ▲창원 의과대학 신설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경남도민과 창원시민의 30년 염원 등의 문구를 띄워 지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보장을 요구했다. 시민 대표로 창원 의과대학 신설 촉구 연설을 한 의창구 주민은 창원시는 지방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서 병원은 의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03만 시민은 필수의료를 침해받고 있다고 열변했다. 경남의 유일한 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는 정원이 겨우 76명이어서 경남의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2.3명으로 전국 평균인 5.9명에 한참 못 미친다. 이에, 경남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의료인력 공급 부족으로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 돼 있다. 또, 2021년 경남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았으면 사망을 피할 수 있었던 사망자의 수가 1,560명에 달한다. 즉 인구 10만 명 당 47.3명이 필수의료체계의 붕괴로 인해 사망했다는 뜻이다. 경남의 의료수요 대비 현저히 부족한 의료인력 공급으로 발생한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 창원 의과대학 신설은 불가피하다. 이에, 창원시는 3월까지 100만 명을 목표로 창원 의과대학 신설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70만 명의 경남도민이 참여했다. 시는 향후 서명지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창원시는 “어떠한 형식에도 구애받지 않고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신설로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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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참석
    3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일,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창원에서 개최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 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참석(지역경제과)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계각층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임 회장 이임식, 신임 회장 취임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전임 제4대 구자천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제5대 최재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기업들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홍 시장은 “새해부터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해양신도시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지정』,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지정』 등을 축하 일이 많았다"면서 "올해는 국가산단 50주년이 되는 해로 경제인분들과 머리를 맞대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새로운 미래 50년의 초석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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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위아원 부산경남지역연합회, 올해도 헌혈 통해 생명나눔 나선다
    2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경남지역연합회가 올해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아원 부산경남지역연합회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아원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회장 양희재)·동부지역연합회(회장 김신모) 회원들이 3월 29일까지 헌혈 캠페인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에 동참한다.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와 동부지역연합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각각 4134명, 5740명 총 9874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위아원의 헌혈 봉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혈 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했던 결과를 되짚어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고 지키는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연휴 등 헌혈 감소가 예상되는 시기를 포함한 상반기 동안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도록 부산에서 회원 1550명, 전국적으로는 2만 5000명 회원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위아원 부산경남지역연합회는 지난 29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양희재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장, 김신모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장, 김봉균 부산혈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봉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은 “동절기 헌혈이 조금 더 중요한데 이번에도 동참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지난해 위아원이 도와준 덕분에 처음으로 부산지역이 관내 자체 헌혈수급 100%를 달성해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지역이 현재 시설도 부족하고 자원적으로 좋은 곳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해주니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상황”이라며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양희재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장은 “100% 자체 헌혈수급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뿌듯했다. 이는 함께해 준 회원들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동참하는 것을 목표로 동부지역연합회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욱 더 헌혈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아원은 올 하반기 회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미라클 모먼트 Part.2’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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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창원특례시,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2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인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원자력 파운드리 도시로의 첫걸음 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新시장 선점을 위해 市-원전기업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관내 원전기업간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원전기업 31개사가 참여해 회칙 제정 및 임원 선출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기업 발전을 위한 투자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을 초청해 ‘혁신형SMR 개발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 및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원자력산업 전망에 대한 고급 정보를 공유하여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와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R&D사업 참여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삼홍기계 김홍범 대표는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원자력이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사실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창원의 원전기업들은 국가경쟁력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이제는 협의회를 바탕으로 세계 일류인 우리나라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특례시는 원자력산업의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를 목표로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지원센터 운영, 맞춤형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오늘 발족한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가 지역 원자력산업 생태계 재도약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이 창원의 미래 50년을 열어갈 대혁신의 원년이 되도록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 조성 등을 전심전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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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창원시, 돼지열병 막기 위해 성묘객 고수레 자제 당부
    1일, 경남 창원특례시(홍남표 시장)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성묘객의 ‘고수레 행위 금지’와 ‘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돼지열병 막기 위해 성묘객 고수레 자제 당부(환경정책과) 고수레는 산이나 들 같은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때 “고수레!”하며 음식을 던지는 우리나라 옛 풍습으로, 야생멧돼지의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농경지 근처로 멧돼지의 접근을 유도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출혈성 질병으로 고병원성일 경우 급사 또는 6~13일 내 폐사하며 치사율이 거의 100%다. 국내에서는 19년 9월 경기도 파주에서 사육돼지, 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야생멧돼지가 감염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593마리(경기도 674마리, 강원도 1,892마리, 충청북도 450마리, 경상북도 569마리, 부산 8마리)의 야생멧돼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최근 야생멧돼지의 감염이 부산까지 내려온 상황으로 시는 대규모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의 확산 방지를 위해 ▲ASF 발생 우려 지역 출입 자제 ▲양돈농가 방문 자제 ▲멧돼지 폐사체 발견시 즉시 신고(포상금 20만 원) ▲멧돼지 접근을 유도하는 고수레 등 먹이 주기 금지 등의 내용을 전광판, SNS 등 홍보할 계획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우리 창원시는 지난해 야생멧돼지 831마리를 포획했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멧돼지 포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도 설 연휴 기간 중 ASF 대응 방침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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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마산링컨학교 '감사, 행복, 새로운 시작' 학예회 및 졸업식 열어
    30일, 경남 창원합포구 마산링컨학교가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감사, 행복, 새로운 시작' 주제로 2024년 학예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예회 및 졸업식은 마산링컨학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졸업생, 가족, 내⸱외빈, 지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제6회 마산링컨학교 학예회 및 졸업식을 전교생과 교사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마산링컨학교) 경남도 정규헌 도의원(교육도위원)과 경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박시동 장학관 등 경남 교육계 귀빈들이 와서 학예회 및 졸업식을 축하했다. 정규헌 도의원은 “6개월 전 마산링컨학교에 방문해 시설을 보고 학생들을 만나면서 정규교육과정 밖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청소년에게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흥망성쇠가 달려있다. 경남 교육위원회는 아이들을 밝은 길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학예회 및 졸업식은 ‘감사, 행복,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밴드, 댄스,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마산링컨학교의 라온밴드 ‘혜성’으로 시작했으며 써랜더, 쥬닝토이로, 노스텔지아 등 다양한 문화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다큐멘터리는 지난 3년간 안병찬 학생의 변화상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찍고 편집해 의미가 깊었다. 마산링컨학교 김영교 교장은 “학생은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링컨학교에서는 마음을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부담을 뛰어넘도록 가르친다. 도전과 교류를 하려면 자기의 기준과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 때 학생들이 변화가 되면서 3년 후에는 자신의 마음이 성장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고 전했다. 2부 졸업식은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졸업생 15명에게 표창장, 졸업장 및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학생들의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편지영상에 이어 학생들은 전교생 합창으로 ‘Heal the world’를 불러서 감동을 선사했다. 마산링컨학교는 2007년 개교했으며 18년간 대안학교로서 자리매김해 2022년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됐다. 도전, 교류, 소통을 통해 최고의 마인드를 함양한 글로벌 리더를 키우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꿈을 펼칠 마산링컨학교 졸업생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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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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