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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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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3
  • 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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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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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3-09
  • 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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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7
  • 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6

실시간 하동군 기사

  • 하동군, "별천지 생태마을"로 새롭게 탄생한 국가생태관광지
    6일, 경남 하동군이 환경부로부터 제34호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없는마을”의 이름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동 생태과학관 사진 이번 명칭 변경은 환경부의 권고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자연 보전과 생태 관광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조치다. 국가생태관광지 선정은 환경부장관이 주도하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문화 이해 등 여러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이 선택된다. 현재 경남도 내에는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창원 주남저수지,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등총 6개의 국가생태관광지가 있으며, 그 중 하나인 별천지 생태마을은 백두대간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나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이 마을은 이미 두 차례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하동군은 앞으로 3년 간 총 2억 5200만 원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반 시설 설치와 관리, 해설사 양성 및 주민 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를 통해 별천지 생태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 생태 관광 사업이 확장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별천지 생태마을의 발전은 단순히 한 마을의 변화를 넘어서 경남도와 전국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곳을 중심으로 한 생태 관광 거점 육성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자연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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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6
  • 하승철 하동군수,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온기 나눔
    5일,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하동군수가 설 명절을 맞이해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6일 하동군 치매요양원 및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설 연휴 앞두고 어려운 군민 직접 챙겨 횡천면에 소재한 치매요양원은 지난 2021년 10월에 개원하여 현재 70명의 종사자(요양원 및 주간보호)들이 100명(요양원 및 주간보호)의 입소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하승철 군수는 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지, 세제,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또, 횡천면 다문화가정 2곳을 방문해 백미, 김, 문화상품권 등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군민들에 대해 아낌없는 보살핌과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05
  • 하동군, 2024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하동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2024년부터 개정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동군청사 전경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또,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취득 당시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0만 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아울러 국가에 공헌 및 희생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부동산 등 감면 적용 대상 단체를 확대하고, 보훈 보상 지원 대상자의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50% 감면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 가격 및 물가 인상을 고려해 납부 지연 가산세 면제 대상 기준금액을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하여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완화시켰다. 나아가 법인 지방 소득세 분할납부 제도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시켰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 홍보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납세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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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4
  •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만든다
    3일, 경남 하동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등 부모와 아이의 생애 주기별 단계에 맞춰 종합적인 출산 양육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모와 아이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동 실현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 정책 = 생활 안정을 위한 결혼 장려금 600만 원을 3년간 분할 지원하고,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동형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3년간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신부를 위한 지원 정책 임신 시 산모와 아이를 중심으로 태아 염색체 검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 산전 진료비, 엽산제·철분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 빈틈없는 지원책을 추진 중이며 이뿐 아니라 2024년도에는 출산 전 임신부의 가사노동 부담 등 경감을 위해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임신부 가사 돌봄 서비스는 임신부의 가정에 가사 관리사를 파견해 청소,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출산 전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움으로써 임신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니다. 출산 시 지원 정책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3자녀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 세대에는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해 주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는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를 감면한다. 또한 농·어가의 경우 여성농업인 출산 바우처 및 농·어가 도우미를 지원 중에 있다. 영유아 아동을 위한 지원 정책 출생아 모두에게 지원되는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원이 있고, 2024년 하반기부터는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학령기에 접어들수록 지원 정책이 줄어드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하동형 육아수당 지급을 계획 중에 있다. 준비 중인 하동형 육아수당은 기존 출산장려금과 둘째 아이 이상 영유아 양육수당을 통·폐합하여 출산 순위에 차등 없이 출생아 모두에게 초등학교 입학 전 84개월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다. 그리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키운다는 공감 아래 2023년부터 이유식 전문 사회적 경제 기업인 ㈜에코맘의 산골 이유식과 협약을 맺고 출생아에게 8개월 동안 이유식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하동군에서는 출산 축하용품과 이유식기를 지원하고 있다. 학령기 아동을 위한 지원 정책 초·중·고에 입학하면 입학 축하금, 충효 장학금, 군민장학금, 교육지원 바우처, 무상급식 등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다자녀 가구 장학생 지원금, 교복 구입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생 영어캠프, 고등학생 국외연수 지원으로 학생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생을 위해서는 군민장학금, 서울권 대학 생활관인 남명학사도 지원 중이다. 평생학습 통합 프로그램인 하동 아카데미에서는 문화예술스포츠, 희망강좌 지원사업, 독서 인문 기행 등을 지원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어떤 지원 정책이 필요한지 고민하겠다”라며, “세심하면서도 혁신적인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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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하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네트워크 구심점 역할 톡톡
    경남 하동군은 전문가와 군민의 정책 네크워크의 구심점인 정책자문단의 정기회의를 지난 1월 31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정책자문단 정기회의 하동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정책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고를 거쳐 지 ▲지역개발 ▲교육청년 ▲문화관광 ▲보건환경 ▲농·축·수산 ▲미래도시의 6개 분야 50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하동군은 정책자문단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월 하동군 정책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지난 1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계획 수립 및 추진, 지역 주요 현안, 하동군의 장․단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총 36건 자문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한 하동 맞춤형 대안들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화개 119안전센터 부지 이전에 대한 주민 간의 상반된 의견이 존재했으나, 소방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자문단의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의견수렴 등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종부지를 확정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 개선해 2024년 정책자문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자문단 운영 절차 확립, 자문 결과 피드백, 장기 추진과제 제시, 현장 토론을 통한 정책 품질 향상 등 다양한 개선방향이 도출됐다. 강호근 정책자문단 단장은 “지난 1년 하동군 정책자문단의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추진한 일련의 결과들은 전국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사례”라며 “민간 주도의 의사결정 참여의 모범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정책자문단이 제안한 개선점을 적극 반영하여 2024년 정책자문단 운영 및 활성화에 행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특히 부서별 정책자문 참여와 자문에 대한 피드백 절차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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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하동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화재 등 안전사고 주의 당부
    1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겨울철 캠핑장에서 취사나 난방용품 사용 등으로 화재ㆍ 안전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하동소방서 터지는 소화기 설치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캠핑장 화재는 173건이 발생하였고,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43건(24.8%), 기타 34건(19.6%), 불씨 관리 소홀 32건(18.5%), 기계적 요인 21건(12.1%), 담배꽁초 14건(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캠핑장은 가연성 소재로 이뤄진 텐트와 전기매트 등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다. 또한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이나 난방을 위한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캠핑장에서의 화재나 질식사고 예방 수칙으로 ▲캠핑장에 비치된 소방시설의 위치ㆍ사용법 미리 확인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비 ▲불 피우기 전 주변 가연성 물건 제거 ▲숯, 가스난로 등 텐트 내부 비치 금지 ▲텐트 문 수시 개방 등을 강조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캠핑장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캠핑 계획을 세울 때 안전사고 예방수칙도 반드시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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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하동군, 설맞이 하동사랑상품권 20억 원 발행
    31일, 경남 하동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내달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총 20억 원 규모의 ‘하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높인다고 밝혔다. 하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종이 하동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종이 상품권이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이 50만 원으로 총 70만 원이다. 아울러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모바일 보유한도액은 최대 150만 원이다. 종이 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동사랑상품권은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이상의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하동군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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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하동군,“전략작물 직불제 신청하세요!”2월 1일부터 접수
    경남 하동군은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물제 신청 리플릿 하동군은 다음 달 2월 1일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으로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접수를 받는다. 직불금 수급 희망 농업인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 소득 안정 등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하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인 밀과 보리,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인 논콩과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을 지급한다. 또, 하동군은 같은 필지에 동계작물 밀, 조사료와 하계작물 논콩,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밀,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에 여름철 콩, 가루쌀을 재배한 농가는 ha당 총 350만 원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가루쌀은 농식품부에서 지정한 생산단지에 포함된 농지에 한하며 하계 조사료는 2023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 하계 조사료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 2018~2022년까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지원농지, 지자체 쌀 생산 자율 감축협약을 통해 1회 이상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만 신청 가능하다.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윤종환 소장은 "논 타작물 재배로 벼 적정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밀, 콩, 가루쌀 등의 재배가 확대되면 수입 의존성이 큰 농산물이 국산으로 대체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농업소득과 농업지원부서 055-880-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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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하동학생뮤지컬단,‘최(崔)고의 하루’공연
    29일, 경남 하동군은 2월 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최(崔)고의 하루’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학생뮤지컬단 공연 포스터 하동학생뮤지컬단은 하동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해 중학교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그 결과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게 됐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학기 중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에는 특강 형태로 집중 연습하며 춤, 노래, 연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최고집 차’라는 차를 다루는 최고 기업의 김서희 대표가 회사를 팔아넘기려는 조준구의 계획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세계 최고의 찻잎을 생산하는 하동에 찾아가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학생뮤지컬단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간여행을 하는 타임슬립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또, 록, 힙합, 판소리, 퓨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극을 구성했다. 하동학생뮤지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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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하동군 청년, 민선8기 청년정책 81% 만족
    28일, 경남 하동군이 민선8기 군정 주요 핵심과제 중 하나인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달성을 위해 지난해 집행한 6개 청년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8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청사 전경 6개 청년정책은 ▲하동형청년통장사업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꿈이음학교 ▲역량강화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드림카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 4일∼13일 9일간 청년정책 수혜자 227명(여성 136명·남성 91명)을 대상으로 이들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참여자의 인적사항, 수혜정책, 만족도, 건의사항 등 8개 항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수혜정책 만족도를 리커트 5점 측정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하동형 청년통장 사업의 만족도가 89%로 설문대상 6개 청년정책 중 가장 높았다. 두 번째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청년들의 높은 월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청년주거비지원사업이 86%로 조사됐다. 다음은 청년꿈이음학교 사업 80%,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78%, 청년역량강화 지원사업 77%,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76% 순이었다. 조사대상 6개 청년정책의 평균 만족도는 81%로 설문참여자 대부분이 하동군 청년정책에 대해 크게 만족했으며, 해당 정책들이 다음 회계연도에도 꾸준히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청년정책 대해 불만족 평을 준 참여자들의 의견은 청년정책 대상 연령에 해당하지 않거나 선정자 수가 적어 혜택을 받지 못해 이를 늘려 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그 외 공고문·제출서류의 간소화 요구, 다양한 청년정책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4년 추진계획 및 상반기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청년정책 위주로 예산과 선정자를 늘리고 신청방법을 간소화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하고 군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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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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