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남해군

실시간뉴스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여수 해저터널 & 국도 3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축하 캠페인
    2일, 경남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하의현)는 지난 1일 오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읍 일원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 국도3호선 확장 예타 통과 축하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회원들 이날 축하 캠페인은 남해군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남해∼여수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었다는 경사스러운 소식을 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펼쳐졌다. 축하 캠페인과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간차량 전조등 켜기 안전문화 확립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티슈, 스카프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남해 군민의 역사적인 쾌거를 다함께 축하하고 서명운동 등 물심양면 힘을 보태준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에 감사한 마음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또, 하의현 협의회장은 “남해군의 오랜 숙원 성취의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의 정신으로 화합과 군정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09-02
  • 남해군-부산 사하구, 농특산물 직거래
    1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달 31일 부산 사하구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에게 직거래로 판매될 농특산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사하구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장면 사하구청(구청장 김태석)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4200만 원 상당의 남해군 특산품인 마늘과 멸치가 판매됐다. 남해군과 사하구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을 위해 사하구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남해 농특산물 사전 구입 예약을 받았으며 이날 남해군은 직거래 판매될 물량을 사하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충남 군수는 “교통·물류 중심의 도시이자 생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사하구와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관계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행사를 준비해준 김태석 사하구청장 및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 농특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성원을 보내주신 사하구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9-01
  • 남해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6 부터 온라인 지급시작
    31일,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 주 6일 온라인, 13일 오프라인을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받아 지급한다고 밟혔다. 남해군청 전경 또,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다른 점은 지원금이 개인별로 지급되는 점인데 성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국민지원금을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미성년자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는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남해화폐 “화전”)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지급받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남해화폐 “화전”은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남해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받는 가구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중복으로 지원된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 대한 생활 안전망 확보 및 우리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가 확연하게 살아날 수 있도록 추석 전 빠른 시일 내 사용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국민지원금이 우리군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 1. 국민지원금 선정 기준표 1부
    • 뉴스
    • 행정
    2021-08-31
  • 남해신협-남해전통시장번영회 상생협약 체결
    30일, 경남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과 남해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진일)는 지난 2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신협-남해전통시장번영회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와 소상공인연합회 류영환 회장, 남해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해신협에서 진행하며 전통시장 점포안내지도 제작·배부 및 시장 주차장 이용권(30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은 “소규모 사업이지만 민간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깊으며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남해전통시장상인회 김진일 회장은 “이번 사업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익증대 및 남해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의 계기로 앞으로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신협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든든한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1-08-30
  • 남해읍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
    29일, 경남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9월부터 남해읍 중심 거리에서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 자료사진 남해군은 ‘간선도로 보도블럭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함은 물론, 보행자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고령 보행자들을 위해 인도 시작과 끝부분 경사를 낮춰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과 유림교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 진출입 차량의 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림교차로 버스정류장에 인도를 설치해 버스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박재경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 주변 상가마다 방문해 사업을 설명 드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며 “교통통제와 통행에 불편함이 예상되므로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1-08-29
  • 남해군, 벼이삭마름병⋅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예찰⋅방제 지도
    28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장마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벼 이삭병’ 예방을 위한 수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 이삭 마름병 이 시기에 발생하는 벼 이삭병 종류는 ‘벼이삭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이삭도열병’ 등으로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공통점이 있다. 벼이삭마름병은 벼의 등숙기에 벼알에 반점을 형성하거나 쭉정이가 돼 피해를 주며, 이삭목의 오염, 벼알의 변색, 이삭목의 고사 등 이삭이 마르는 현상을 총칭하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늦게 이앙한 논에서 발생이 많으며 질소, 칼리, 철, 망간 및 마그네슘이 결핍된 토양에서 발병되기 쉽다. 특히, 출수기부터 등숙기까지의 기상과 관련이 깊어 출수기부터 등숙기까지 비가 자주 오거나 고온다습할 경우 발병이 심하게 된다. 세균벼알마름병은 발생 초기 벼 알 아랫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 생장이 멈춰지고 결국 벼 알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이삭은 쭉정이가 된다. 이상고온, 강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만 저항성 품종이 없어 예찰, 방제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이삭누룩병은 이삭이 패고 여물 때까지 25~35도(℃) 기온 유지와 일조량 부족, 잦은 강우에 의해 발생한다. 발생 초기에는 벼 알 표면에 황녹색이 나타나 육안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시간이 경과하면 벼 껍질이 약간 열리고 황녹색 돌출물(곰팡이)이 보이게 되며 점차 검은색으로 변한다. 벼 알로 침입해 감염시키기 때문에 발병되지 않은 포장의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된 논에서는 피해 받은 이삭은 뽑아 버리고 발병된 포장의 볍씨는 가급적 종자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삭도열병은 출수기 전후로 기온이 낮고 비가 자주 오는 다습한 환경이 지속됐을 때 발생한다. 급속한 이상저온현상에 주의해야하며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줄 경우 발생이 심해진다. 병에 감염되면 이삭목과 이삭가지 등이 마르고 갈색으로 변하고 쭉정이가 된다. 주로 상위엽에 형성된 잎도열병 병반이 주요 전염원으로 잎도열병이 발생했던 재배지에서는 더욱 방제가 중요하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매년 8월에는 벼이삭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과 멸구, 혹명나방 등 병해충이 발생하기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는 시기"라며 "이삭병, 멸구 등 예방, 확산 차단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8-28
  • 남해군 캐릭터 해랑이, 2022버전으로 다시 탄생
    27일, 경남 남해군이 남해군 캐릭터 해랑이의 ‘2022 버전’을 확정짓기 위한 발표회를 26일 열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군청대회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개최하고, 내년 남해방문의 해 홍보를 담당할 캐릭터 해랑이 2022년 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2002년 개발된 캐릭터 해랑이의 리뉴얼 버전 후보 4개가 소개됐다. 남해군은 군청대회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가졌다. ▲몸도 마음도 커진 남해군의 행복아이콘 남해랑 ▲청정한 남해군의 자연힐링에너지 해랑이·청랑이 ▲따뜻한 남해군의 정으로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는 해랑․모시․따시 ▲풍성한 자연을 품은 남해군 지킴이 해랑․섬랑이 등이 소개됐고, 컨셉과 모형이 공개됐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각자 선호하는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남해만의 상징성을 띈 캐릭터 리뉴얼을 주문하는 한편 남해군의 지속적인 활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남해군은 발표회 후 내부 직원 및 외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으로 남해군 캐릭터 해랑이 2022년버전 후보 중 1개를 선정해, 2022 남해방문의 해 홍보에 적극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리플렛, 책자, 캐릭터상품 제작 및 홍보물품 부착 등에 활용해‘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관광산업 업그레이드 및 군민 소득 창출을 위해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다시 찾는 국민 관광지 남해’를 비전으로 범군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및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1-08-27
  • 남해군, 소통, 공감의 행복교육토론회
    25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경남도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태석)은 지난 24일 해양초등학교 월계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교사, 업무담당자가 함께하는 ‘2021 보물섬 행복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토론회 장면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일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2022 ~ 2023년까지 연장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의 행복교육지구 운영 실태를 되짚어 보고, 보다 발전된 남해 행복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올해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남해 행복교육지구의 현황을 설명했으며, 조동수 고성군 정책보좌관이 고성 행복교육지구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을 했다. 이어, 학생, 학부모, 교원(관리자), 교사, 마을교사, 업무담당자 등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주제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남해의 청소년들이 원하는 행복교육지구의 모습’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들은 ‘행복교육지구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학교 관리자들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개선점’에 대해, 마을교사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확산 방안’에 대해, 업무담당자들은 ‘군청과 교육지원청의 효율적 협업 방안’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보물섬 남해 행복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는 자연환경이 훌륭하여 교육의 공간을 남해의 산과 바다로 확장한 교육활동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감을 준다”며 “남해의 자연과 지역민을 활용한 남해만의 특색있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석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더 많은 학생들이 골고루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남해의 보물인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과 남해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토론회의 토론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남해 교육가족과 마을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서로 약속하며, 2021. 행복교육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뉴스
    • 교육
    2021-08-26
  • 남해군,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역량강화 교육 실시
    25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24일 양일간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기획생산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역량강화 교육 장면 이번 기본교육은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남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개인위생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23일에는 농산물 마케팅, 기획생산 농가조직화 방안을, 24일에는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의 이해와 함께 GAP 농산물 인증을 위한 기본교육 등 총 4개과정에 8시간을 실시했다. 김민철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장은 “진주텃밭 소희주 대표의 농민의 입장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강의를 통해 내가 생산하는 농산물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민 먹거리순환팀 담당자는 “더 많은 농가가 공공급식에 참여하여 품목도 다양해지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8월 30일과 31일에도 작물의 수확 후 저장관리기술에 대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니 많이 참석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8-25
  •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 3호선(창선~삼동)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4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과 ‘국도 3호선(창선~삼동) 확장’ 사업이 ‘제5차 국가·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 3호선(창선~삼동)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2020년 1월 나란히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 1년 7개월 만에 남해군에 찾아온 겹경사다. 남해군은 남해~해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확장 공사의 빠른 착공을 위해 매진하는 한편, ‘인구 10만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도시’ 구축 플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남해군민들이 성취해낸 또 하나의 혁명적인 쾌거”라며 “남해군을 인구 10만의 전원형 생태관광도시로 도약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 서면과 여수시 상암동을 잇는 총연장 7.3km(터널 5.93km, 접속도로 1.37km)의 도로로 사업비는 국비 631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1998년 가칭 한려대교가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은 지난 4차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남해군은 그동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경제성(B/C) 평가 항목은 물론 정책성 평가와 지역균형발전성 평가 점수를 올리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남해군민·향우 서명 운동에 4만여 명이 동참하고 행정 뿐 아니라 군내 거의 모든 민간단체들이 총망라된 민관추진위에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치는 등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남해군민의 뜨거운 염원을 여실하게 보여줌으로 정책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토균형발전과 실질적 동서통합 실현 뿐 아니라, 국도77호선 남해안 마지막 미연결 구간 완성을 통해 남해안권 관광산업 전체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는 ‘지역균형발전’ 측면이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연간 방문객 7000만 명이 여수·순천권과 남해·하동·사천권을 넘나들 수 있게 됐고 고성·통영·거제권까지 그 영향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더구나 남해∼여수 간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1시간 20분~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이는 곧 남해군에 KTX역과 공항이 신설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우리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하고, 가장 절실한 꿈이었다”며 “이제 남해는 소멸을 걱정하는 남단의 작은 섬이 아니라 인구 10만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장 군수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남해~여수 해저터널 추진에 전력을 쏟아부은 배경에 대해 “누군가는 불가능하다고 했고 20년 이상 노력했는데도 안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도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은 첫째도 해저터널, 둘째도 해저터널, 셋째도 해저터널이었다”고 술회했다. ‘국도 3호선(창선~삼동) 확장 사업’은 삼동면 지족리와 창선면 대벽리 구간 11km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1841여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 3호선 확장 사업 역시 200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있던 사업이다. ‘국도 3호선 삼동~창선 구간’은 2003년 창선~삼천포 대교 개통 이후 꾸준하게 교통량이 늘고 있으며, 2019년에 이미 2차로 적정 교통량인 ‘6300대/일’을 74.8% 초과한 ‘1만 1016대/일’을 기록했다. 2005년 시행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16년 예상교통량을 ’5200대/일‘로 잡았으나, 실제 2016년 교통량은 94% 초과한 ’1만 93대/일‘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에는 1일 교통량이 1만 2940~1만 5351대를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4차로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로가 협소할 뿐 아니라 굴곡이 많은 구조 탓에 교통사고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92건이다. 관광객들이 겪는 교통 정체에 따른 불편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평상시면 10~15분 소요되는 거리가 성수기 주말 정체 시 이동 시간이 2~3시간에 달하고 있다. 이는 창선·삼천포대교가 남해군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독일마을과 가천다랭이마을 등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460만 명으로 증가한데 따른 현상이다. 특히, 응급환자 이송 등에 지장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4차로 확장공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남해군의 오랜 숙원이다. 또,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지인 남해 진입로를 확장함으로 인근 지자체와 관광산업 시너지 효과도 확대 될 전망이다. 장 군수는 “국도3호선 창선 구간 4차로 확장은 창선면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 관광과 물류의 원활한 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창선면민과 남해군민, 그리고 향우분들의 일치된 마음과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으로 “이번에 이룬 진정한 성과는 어쩌면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 3호선 확장이 아니라, 뜻을 모으고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가능하게 만든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남해의 더 큰 번영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추가자료> 1. 기자회견 사진 2. 설명 자료 2건 3. 군수님 기자회견문
    • 뉴스
    • 행정
    2021-08-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