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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1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주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후원자 발굴 및 수혜자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이웃돌봄 건강지원’,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 ‘우리동네 사랑과 희망이 담긴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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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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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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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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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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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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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거창군 기사

  • 거창군 북상면, 새해에도 익명의 기부천사 공유냉장고에 사랑전달
    9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8일, 공유냉장고(사랑나눔곳간)에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새해에도 익명 기부자의 100만원 현금 기탁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직접 생산한 쌀, 목욕용품, 손수 뜬 손수세미, 우유, 라면 등 크고 작은 기부물품으로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북상면청사 사진 북상면 공유냉장고(사랑나눔곳간)는 자발적인 물품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작년 1월말에 개소한 북상면 공유냉장고는 누적 이용자 4,377명, 기부 232건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깊히 감사드린다”며 “겨울추위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다각도로 살피며, 나눔의 온기가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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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 시작
    8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명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장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관한 운영방법, 활동 시 주의사항, 참여자 복무관리에 관한 내용과 특히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년생활은 지루했는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고령 사회에 활기 넘치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를 진행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안전과 건강이므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라며,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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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거창군, 제36대 김인수 가조면장 취임
    6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일, 가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재운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32개 마을 이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김인수 가조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조면장 취임식 장면 김인수 면장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신원면장으로 재직하며 30여년의 공직 노하우로 성공적으로 면정을 이끈 후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36대 가조면장으로 취임했다. 김인수 면장은 “가조면은 항노화 힐링랜드, 가조온천 등이 위치해 있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로 ‘거창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가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늘 면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뒤 가조파출소, 동거창농협, 가조119안전센터, 가조우체국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지역 현황과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면정업무에 돌입했다. 또, 1월 3일부터 5일간 관내 32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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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거창군, 핵심 사업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탄탄하게 추진
    5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해 1월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과 민선 8기 핵심 공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추진체계 구축, 미래 성장 50년을 내다보는 신사업 발굴 등 지속 가능한 미래 거창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청사 전경 3국 체계로 재편해 책임 국장제를 운영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혁신행정과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으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로 운영한 1년 동안 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등 주요 사업의 추진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왔다. 특히, 핵심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신설된 전략담당관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화장장 건립, 치유 농․산업 발굴 육성, 지방소멸 대응, 농촌 인력난 해소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가시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완성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의료+출산+육아를 한 곳에!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성공 기반 마련 거창적십자병원 조감도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은 2,8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8개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적십자병원 이전․신축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 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의료취약지인 거창권역 공공의료서비스 확충과 임신, 출산, 육아 편의시설을 한 곳에 모아 좋은 의료환경을 토대로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창군과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3월 군이 부지를 조성하고 적십자사는 건축을 맡는 역할분담, 현 적십자병원과 조성부지를 교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전국의 이전신축 대상 적십자병원 3개 지역(상주, 통영, 거창) 중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국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 8월에 사업부지를 확정 발표하고 토지 보상을 시작해 두 달여 만에 60% 가까운 보상을 완료하는 등 의료복지타운 부지조성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고 있으며, 12월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을 착수해 2024년 중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5년에는 부지조성, 2026년 1분기에는 건축 착공이 가능하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이 조성으로 350여 명의 공공일자리는 물론 지역완결형 필수 의료와 시급한 응급의료 환경을 구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정주 환경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치유산업 거창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 거창군은 치유관광 자원의 다변화와 사업발굴 및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치유농장 4개소를 조성하고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치유농업사 양성 등 치유인력을 양성했으며,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웰니스 체험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맞춤형 항노화웰니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감악산 정상부에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 나눔길 3.75km를 2024년까지 조성하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등 체류형 산림휴양 관광 명소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거창창포원에 야간경관조명 시설을 41억원을 투입 설치하여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웰니스관광 거점센터 조성으로 치유관광을 선도해 국가정원 지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치유농장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거창군 치유산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향후 치유산업 기반조성과 치유산업 특구 지정 등으로 거창군의 치유자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방향성을 설정하여 치유의 중심이 되도록 활용할 것이다. 농업경영의 새로운 활력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작업 임금 안정화 달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선제적으로 시작한 거창군은 2023년 관내 농가의 인력 수요에 100% 대응하여 321명의 계절근로자를 최저임금에 공급 했으며, 2022년 13만원이던 농작업 임금을 2023년도에 11만원으로 하락시켜 안정화함으로써 농가에 부담을 덜어주는 성과를 이루었다. 제도 정착과 함께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3년 하반기부터 체류기간 연장제도(최대 체류기간 5개월 ⇒ 8개월)를 시행하여 유치 인원이 '22년 264명에서 '23년 321명으로 증가했으며, '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수요조사(상·하반기 연 2회) 결과, 116농가에서 428명의 근로자 고용을 신청한 결과를 보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이는 군이 필리핀 푸라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MOU) 체결, 결혼 이민자 초청 등의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언어 소통이 가능한 기간제 근로자 운용 등 효율적인 관리가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특히 농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은 지난 10월 추진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착공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또, 내년 3월부터 현재 농가형 계절근로자 사업의 단점을 보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을 북부농협과 함께 시행할 예정으로, 이 사업을 통해 숙소가 없고 장기고용 여력이 없는 소농들도 저렴한 임금(일당 8만 원)에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화장장 건립 추진... 주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 거창군은 초고령 사회에도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진주, 김천 등의 원거리 화장시설 이용과 평균 6~7배 이상 높은 화장장 이용 요금을 내야 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2년「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와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원만한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화장시설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지 공모를 추진했으나 입지 부적합, 시설에 대한 거부감에 따른 민원 등의 사유로 선정하지 못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8차례 벤치마킹을 하는 등 화장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니라는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으며,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재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화장시설 건립 지역에 조례와 세부 협약을 통해 대상지 선정 후 3년간 6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 및 지역개발사업, 매년 화장장 이용료 수입의 30% 이내 지원,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일자리 제공, 화장장 사용료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과 상생하는 거창구치소 개청... 거창법조타운조성 사업 순항 2023년 10월 군민들의 민주적 절차에 따라 거창구치소가 개청하여 거창군 최대 현안이었던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첫 발걸음을 내디딘 지 12년 만에 결실을 맺으면서 지원․지청 이전, 보호관찰소 건립 사업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거창보호관찰소는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신축에 들어갔으며,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거창출장소 신설에 대해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 구치소 개청식 방문 시 구인모 군수가 직접 건의하고 군의회에서도 서면으로 건의하여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거창군이 경남서북부 법무행정 중심으로 도약할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 거창구치소는 지역인재 특별채용,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품 홍보, 시설 내 부대 시설을 개방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구치소 직원과 가족 130여 명의 전입을 통한 거창군의 6만 인구 사수 동참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거창 미래 성장 50년 준비... 지속 가능한 미래 거창 설계 군은 늘어나는 드론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드론인재 양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드론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공공분야 조종인력 양성, 드론 체험·교육,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드론 체험·축구장을 조성하여 2024년에는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거창군은 지난해 6월 전국 7개소,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거창읍 정장리 일원 총 38,930㎡에 주거․복지․문화시설 등이 복합된 주거 거점을 조성할 계획으로 2024년에는 부지확보와 실시설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정주인구 감소에 의한 지방소멸위기와 대학 입학생 감소에 의한 지방대학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식인 은퇴자 등의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또, 지역 여건과 잠재력을 살린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및 지역 거주 가치 발굴을 통한 인구유입 기반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부 공모 집중에 따라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지역 활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팬데믹 이후 국내 관광 수요 증가 및 호캉스 휴가 문화 확산 등의 트랜드 변화와 거창군에서 꼭 필요한 시설인 호텔 유치를 위해 치유 분야에 강점을 접목한 매력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대규모 복합레저타운 민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 전략담당관은 "지방시대에 발맞춘 지역의 주도적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군 행정의 선봉에서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밝은 거창군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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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새해 맞아 위령탑 참배
    4일, 경남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3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거창사건추모공원 위령탑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고 밝혔다.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새해 맞아 위령탑 참배 이날 참배에는 이성열 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들과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석자의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열 유족회장은 “새해를 맞아 유족회 임원들과 함께 억울하게 희생된 거창사건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유족들의 염원인 거창사건 배상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에서 육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가 공비 토벌 과정에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사건으로 올해로 73주기를 맞이했다. 한편, 거창사건사업소는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거창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과 진실을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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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거창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2개 선정
    3일, 경남 거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거창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거창 가조면 상점가 거리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재래시장 전경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거창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사업비 총1억5천만 원으로 시장점포별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노후 배선 교체, 배관 공사, LED 전등과 콘센트 교체 등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 가조면 상점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비 총5천만 원으로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를 지원해주는 내용이며, 지난 해 8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가조상점가 거리가 선정돼 거리에 활기를 부여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군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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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거창군,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경남 거창군은 2일, 거창군수와 공무원, 군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시무식 사진 이날 식전 행사는 거창의 청년예술가와 청소년이 함께 만든 ‘거창한 관광홍보 뮤직비디오’ 상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명소를 한눈에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직원 5분 공감발언에서는 보건소 김영주 주무관이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3주기 인증 획득’을 주제로 발표하여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 정상화에 관한 그간의 노력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제12회 거창군 농업인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시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 21명과 2023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과 정부 우수 공무원 등 17명에 대한 표창장과 표창패 수여로 시작했다. 가장 명예로운 제12회 거창군 농업인대상으로는 거창 딸기원예 산업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동거창농협 딸기출하회 회원 하달용 씨가,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동산마을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농촌지역개발에 크게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노정태 농촌개발담당주사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년사에서 ‘미래세대 지원을 통한 젊은 도시 조성,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 격조 높은 문화예술·생활체육 도시 건설, 승강기 중심의 튼튼한 지역경제 조성, 스마트 농업생산 기반의 매력있는 농촌, 역동성 넘치는 활기찬 도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소통과 공감의 행정’ 등 9가지 올해 군정 방향과 세부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거창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직자의 행정역량을 키워 군정의 모든 부분에서 ‘격’을 높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하면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 날 참석한 거창군 공무원은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렴결의문을 군민 앞에서 낭독하고 새로운 갑진년 한 해를 설렘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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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거창군, 스카이오토㈜와 ㈜우리원 투자협약 체결
    3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오린태 스카이오토㈜ 대표, 최원우 농업회사법인㈜우리원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 스카이오토㈜과 ㈜우리원 투자협약 체결장면 투자협약에 따라 스카이오토㈜는 거창군에 투자 금액 41억 원, 고용 인원 22명으로 공장을 확장 투자해 자동차 부품 이외 승강기 부품 등을 제조·생산할 계획이며, 농업회사법인㈜우리원은 투자 금액 27억 원, 고용 인원 38명으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국내 대기업 식자재 유통회사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 두 기업은 친환경적으로 공장을 시공하고 거창군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스카이오토㈜는 부산 강서구에 본사가 있으며, 자동차 부품 외 승강기 부품 제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거창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오린태 스카이오토㈜ 대표는 “신산업 확장을 위해 승강기 산업이 집적화된 거창에 투자하게 됐으며, 베트남과 중국 사업 확장의 물류거점으로 거창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원우 ㈜우리원 대표는 “현재 육가공품을 제조해 납품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납품처를 확보하고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국내 제일의 육가공품 제조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스카이오토㈜와 ㈜우리원은 지금까지의 성과와 실적보다도 앞으로의 발전과 성공이 더욱더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다”라며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역산업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금액 20억 원 이상, 고용인원 10명 이상인 경우 공장입지 기준면적 범위 내 분양가 70%까지(최대 30억 원 이내) 입지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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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제32대 이종하 거창 부군수 이임
    29일, 경남 거창군은 이종하 부군수가 2024년 상반기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1년 5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경남도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거창군 제32대 이종하 거창 부군수 이임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직기념패와 명예군민증서를 전달했으며, 이종하 부군수는 본청 부서를 방문하며 정들었던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종하 부군수는 지난 2022년 8월 4일 부군수로 취임해 거창군의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겼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부서별 주요 정책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군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하며 군정 실무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많이 도와주신 군민과 공직자 가족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거창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하 부군수는 임기를 마무리하며, “교육도시 거창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군청 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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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거창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경남 거창군은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달성하며 경상남도 내 군 단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청사 전경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6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시행했으며, 거창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평균보다 5.1점이 높은 79.3점을 획득했다. 특히, 군은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군 평균 대비 11점이 높은 85.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으며, 이는 올해 경상남도 군 단위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군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올해 초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위공직자 청렴 소통 회의 ▲갑질 근절 온라인(On-line) 간담회 ▲청렴 선도자 연수회 ▲다 함께 청렴 사진 대회(포토 콘테스트) ▲찾아가는 클린팀(CleanTeam) 운영 ▲민관이 함께 만드는 청렴 사회 조성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반드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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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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