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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준석, 민간위원장 이성호)는 14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주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2022년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후원자 발굴 및 수혜자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공동체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주상애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이웃돌봄 건강지원’, ‘추석명절 꾸러미 지원’, ‘우리동네 사랑과 희망이 담긴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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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62명 발생
    13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속 항원 검사소 전경 확진자 2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6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0명(11.5%), 10대 45명(17.2%), 20대 21명(8.0%), 30대 29명(11.1%), 40대 37명(14.1%), 50대 48명(18.3%), 60대 이상 52명(19.8%)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19명(83.6%), 면지역 30명(11.4%), 타 지역 13명(5.0%)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연일 30만 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누적 사망자수도 1만 명이 넘은 상황이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치명률이 낮지만 거센 확산세로 중증사망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치명적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는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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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257명 발생
    12일,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선별진료소 내부 사진 확진자 25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8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6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7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2.8%), 10대 62명(24.1%), 20대 26명(10.1%), 30대 24명(9.3%), 40대 38명(14.8%), 50대 24명(9.3%), 60대 이상 50명(19.6%)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06명(80.1%), 면지역 39명(15.2%), 타 지역 12명(4.7%)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38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3차 백신접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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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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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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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드림스타트, 토닥토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8일, 관내 수행기관 3개소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대상 아동 3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수행기관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수행기관은 '박진안의 부부가족상담소(대표 박진안)', '아티스 심리발달센터(대표 유순정)', '자람심리발달연구소(대표 김수진)' 등 3개소며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향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수행기관 3개소는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심리·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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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거창군 기사

  • 거창군,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 접수 시작
    8일, 경남 거창군은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신청 받는다. 거창군청사 전경 '농업인 월급제‘라고도 불리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만 편중되어 있는 소득의 일정분을 매월 급여처럼 선지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를 약정 체결한 농업인이고, 신청기준은 조곡 40kg기준 70포대 이상 400포대 이하로, 관할 지역 농협과 벼 자체 수매 약정체결이 가능한 농가로 규정하고 있다. 사업신청 구비서류는 관할 지역농협과 벼 자체 수매 약정 체결한 약정서와 신용조사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또는 직불금 신청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출하약정을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매월 30만원부터 최대 17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농협 자체 수매 후에 선지급 한 원금을 일괄 상환하면 된다. 이에 따른 이자는 거창군에서 전액 보전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배분과 계획적 경영에 도움이 되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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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거창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4일부터 거창읍주민자치회(회장 최민식) 주관으로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천아트, 고고장구, 노래교실이 우선 개강했으며 신규 프로그램 경기민요, 연극은 4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과 강준석 거창읍장은 각 프로그램을 방문해 개강을 축하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20여 명이 참석한 노래교실은 창원 KBS 강성호 노래강사를 초빙해 구수한 입담과 뛰어난 가창력을 통한 신명나는 트로트 수업으로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 강성호 강사의 첫 수업을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 유호의 방문으로 노래교실의 활기를 더해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시간이었다. 최민식 거창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많은 수강생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배움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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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2024년 거창군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6일, 경남 거창군은 거창 관광을 표현하는 캐릭터와 굿즈를 개발해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자 2024년 거창군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거창군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2024. 5. 13. ~ 5. 26.) 내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관광의 격을 높이는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매년 실시해 오던 기념품 공모전을 한층 심화시킨 내용이다. 응모 자격을 거창군민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확대하고 캐릭터와 굿즈로 응모 분야도 확대해 관광객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거창 관광 이미지 적합성, 디자인의 우수성 및 창의성, 관광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7월 중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거창군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의 총 상금은 850만 원으로 캐릭터 분야 ▲금상 1점(상금 100만 원) ▲은상 2점(상금 70만 원) ▲동상 3점(상금 40만 원) ▲입선 5점(상금 10만 원)과 굿즈 분야 ▲금상 1점(상금 100만 원) ▲은상 2점(상금 7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입선 5점(상금 10만 원)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거창군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이 거창 관광 캐릭터, 굿즈 2개 분야로 새롭게 개최된다”며 “거창 관광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초석이 되는 참신하고 특색 있는 작품들을 기다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거창군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한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geochang.go.kr)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055-940-3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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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거창군 남하면, 마을활동가 배움터 교실 운영
    5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남하면 마을활동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배움터 교실을 운영한다. 거창군 남하면 마을활동가 배움터 교실 운영 이번 배움터 교실은 통합돌봄센터에서 진행한 교육으로 풍경만들기, 인견스카프 쪽염색, 바람떡 만들기,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마을활동가들이 먼저 배워보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배움터 교실 운영 후엔 마을활동가들이 마을로 직접 나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하면 마을활동가는 2023년 6월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개소 이후 활동을 시작해 올해 2년차이며,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주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이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통합돌봄사업이 선도적이고 우수한 이유는 마을활동가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외롭게 방치되는 사람이 없도록 마을활동가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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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부지 재공모 실시
    4일, 경남 거창군은 주민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한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재공모’를 지난달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60일간 실시한다. 거창군청사 전경 사업 규모는 부지면적 3만㎡ 이상으로 하며 화장시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전환을 위해 수려한 외관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설계하고, 주요시설로 화장로 3기, 관리사무실, 유족대기실, 휴게실, 주차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후보지 재공모는 지난해 1차 공모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했다. 먼저 신청자격의 경우 유치위원회를 구성해야했지만 단체, 개인, 읍면장 추천으로 확대했으며 건립 후보지 1km 이내 마을의 50% 주민동의서를 제출하도록 해 주민 갈등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지원 인센티브는 당초 50억 원에서 60억 원 이내로 상향했으며. 수입금 배분도 당초 화장장 수입의 10%에서 20% 이내로 확대했다. 그리고 대상지로 선정된 유공단체와 개인에게 3천만 원 이내의 유공자 포상금 지급하도록 변경했다. 이외에도 화장시설 건립 해당 지역에는 지원 조례와 세부 협약을 통해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일자리 제공, 해당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화장장 사용료 면제 등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했다. 이번 재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기타질의사항은 거창군 전략담당관 공공시설담당(055-940-3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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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거창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3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일, 가조면 기미독립만세기념탑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행사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기미독립만세기념 현충시설 내에 위치한 충의사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를 지내며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헌화,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됏다. 구인모 군수는 “여느 지역보다 왕성하게 일제의 지배에 뜨겁게 항거했던 우리군의 기미년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또한 이 시간 현재 위천면 어울림마당에서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과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계승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가조 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가조 장날 만세시위에 이어 이틀 뒤인 거창 장날에 가조‧가북면 주민 3천여 명이 만학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창읍으로 향하다가 일본 경찰의 총탄에 의해 저지됐으나 가조‧가북면을 시작으로 위천‧북상면 등 거창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는 기폭제 역할을 했고 면우 곽종석 선생의 파리장서 운동과 더불어 거창에서 빛나는 항일투쟁의 역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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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거창군,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 관리 교육 실시
    2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거창문화원에서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잘못된 보조금 정산관행을 근절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체계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 관리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군에서 자체 제작‧배부한 보조금 관리 교재에 보조사업 관련 법령 및 지침, 보조사업 추진 시 필요한 서식 등을 실어 교육 이후에도 보조사업자가 보조사업 추진 실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보조금 정산 시 실수하기 쉬운 주요 지적사례를 소개하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과 연계 실시해 참석자의 보조사업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한 보조사업자 강보배씨는 “보조사업 절차나 구비서류 등이 어려워 잘못된 사업집행으로 부정수급으로 지적을 받을까봐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 걱정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 외에도 문화예술 보조금의 평가와 환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행사 군민평가단을 운영하여 각 사업별로 성과평가를 하고 있으며, 군 공식블로그에 행사 내용을 포스팅해 군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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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거창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 개최
    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보탬e)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보탬e는 2023년 1월부터 광역자치단체에서 우선개통 후 7월부터 기초자치단체로 확대되어 현재 전면 사용 중이다. 이 시스템에 따라 지방보조금(국비 제외) 지급 방식이 기존 ‘선교부·집행, 후정산’ 방식에서 전산시스템을 통한 ‘선증빙, 후교부·집행’으로 지원절차가 변경됐다. 교육은 지난해 6월과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지방보조금 제도의 환경변화에 따라 시스템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제도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1월부터 보조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가 보탬e 사용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실무 역량을 배양하고자 교육을 유치했다. 1부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탬e 개요, 교부 신청, 보조사업자 선정, 결정통보 등의 내용으로 90분간 진행했고 2부 교육은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용자·단체정보 관리, 공모사업 신청, 정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120분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보조사업자는 “시스템을 통한 보조금 사용이 생소하고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시스템 사용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을 마련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전산 시스템 교육이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에게 시스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이 보조금 분야 선진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교육을 지원해 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보조금 책임성·투명성 제고의 정부 정책에 따라 지방보조금 시스템 확대 사용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거창 현장교육 유치, 보탬e시스템 간편 설명서(매뉴얼) 제작·배포, 행정안전부 주관 현장 상담(컨설팅) 시행 등 변화된 지방보조금 제도의 거창군 정착과 업무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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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거창군,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29일, 경남 거창군은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연극관계자, 거창문화재단 관계자, 군의원, 공무원, 학교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최종보고회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된 중간보고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향후 연극예술 복합단지 내 담겨질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운영방향,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용역사에서 당초 제안했던 공연시설, 교육시설, 특화시설, 체류시설 등 4가지 핵심시설을 토대로 ▲기획공연 ▲연극 인재양성 프로그램 ▲연극체험교육 ▲연극 치유프로그램 등의 운영방안을 도출됐다. 제시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 전문인의 육성과 동시에 연극인의 창작 욕구를 고취해 연극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과 심리치유 프로그램 제공으로 관광객을 비롯한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구인모 군수는 “본 사업은 30여 년간 지속되어 온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거창국제연극제를 바탕으로 한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연극 창작과 공연 활동이 상시 가능한 세계적인 연극 메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진행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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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2024년 제1차 거창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28일,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신동범 행복나눔과장과 변호사, 의사, 경찰, 상담전문가, 아동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등 위원 6명이 참석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인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제 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과 가정위탁아동 보호조치 변경결정 3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가정위탁 아동을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보호·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체계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조치를 진행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가정위탁 아동을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아동 700여 명이 보호·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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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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