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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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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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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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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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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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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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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의령군 2024년 시무식
    2일, 경남 의령근 오태완 군수는 시무식에서 '확실한 변화'를 강조하면서 지리적으로 경남 중심에 있는 의령을 모든 정책 분야에서 주목받는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령군 시무식 장면 이날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령군 시무식에서 오 군수는 '낭중지추(囊中之錐)'를 2024년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그는 "2024년은 경남의 교통·교육·문화·청년 사업의 중심지로 의령이 부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중심의 책임을 지닌 '낭중지추'로 의령의 위력을 새롭게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가 2024년 첫 연설에서 '낭중지추'를 강조한 것은 지난해 수많은 최고와 최초, 최대의 정책 타이틀을 양성한 자신감이 바탕이다. 의령군은 지난해 역대 최다 공모사업비 1,671억 달성,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 리치리치페스티벌 17만 명 방문 4.26추모공원 건립 확정,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등의 정책 성과를 통해 언론과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 군수는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이라 불렸던 의령의 충(忠) 정신을 중심(中心)으로 풀어 의령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 각오를 재차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의령은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서 기능의 중심으로, 혁신의 중심으로 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2024년은 의령이 경남의 중심에서 새로운 지도를 그려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군수는 올해 의령군의 더욱 '확실한 변화'를 예고했다. 먼저 의령의 중심 의령읍은 서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동동 일자리 특화형 공공주택 건설, 상동 구도심 재생사업, 중동 체험 놀이도시 프로젝트 등 동서남북 4가지 각양각색 사업으로 도심지가 변모한다. 의령읍 바깥 사방(四方)도 권역별 특색을 살린 종합발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북쪽 부림면은 1조 4천억 원의 생산 가치가 창출되는 부림산업단지가 완공되며 서쪽 칠곡면은 일터·삶터·놀이터가 결합한 '청년 3색 특구'로 조성된다. 동쪽 정곡면 일대는 ‘부자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생가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K-관광콘텐츠가 개발되며 남쪽 의령읍은 고속도로 시대 개막 준비와 함께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미래교육원을 활용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반전'을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오 군수는 100년 전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구여순 선생과 50년 '봉사왕' 유곡면 공도연 할머니를 언급하며 "의령군민에게는 100년 전부터 ‘용기’가 자라나 있었고, 50년을 이어온 ‘헌신'이 있었다"며 "용기와 헌신으로 반드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지난 한 해 뜻깊은 결실을 이뤄낸 110여 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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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오태완 의령군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오태완 의령군수 지난해 의령군에 심은 ‘변화의 씨앗'이 올해는 뿌리내리고 싹을 틔워 ‘희망의 꽃'을 피울 설렘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올 한 해 무엇보다 우리 군민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도록 의령군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령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여러분의 출발점과 종착지는 어떠하셨습니까? 의령군은 지난해 생의 시작과 끝자락에 있어 두 가지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합계출산율과 100세 이상 인구가 경남에서 가장 높고, 많은 곳이 의령입니다. 의령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출산율은 높고, 장수 인구가 많습니다. 인구소멸시대에 많은 아이가 태어나고,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뉴스만큼 경사가 또 어딨겠습니까? ‘의령형' 복지 정책이 주효한 것도 한몫했겠지만, 참으로 대한민국의 칭찬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우리 군민이라 생각합니다. 의령군은 올해도 군민을 위해 시작부터 확실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좋은 일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 의령의 자부심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충(忠)이었습니다. 쪼개보아야 제대로 보이듯이 충(忠)을 파자하면 중심(中心)이 됩니다. 저는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이라 불렸던 의령의 충(忠) 정신을 중심(中心)으로 풀어 의령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 각오입니다. 의령군은 앞으로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서 기능의 중심으로, 혁신의 중심으로 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2024년 의령군은 경남의 미래를 여는‘낭중지추'가 될 것입니다. 중심의 책임을 지닌 '낭중지추'로 의령의 위력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무플'에 가까울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했던 의령군은 이제 모든 정책 분야에서 도드라지게 주목받을 것입니다. 지난해 가능성은 이미 확인했습니다. 공모사업비 1,671억 달성,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 리치리치페스티벌 17만 명 방문, 4.26추모공원 건립 확정,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등 수많은 최고와 최초, 최대의 정책 타이틀을 양성했습니다. 이제 어느 신문을 펼쳐도 좋습니다. 지금 우리 의령이 만들고 있는 좋은 정책, 사업 성과, 미담 기사 등이‘특집'으로 무수히 다뤄지고 있습니다. 2024년 우리 의령군은 새로운 경제지도를 그리며 더욱 ‘확실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의령의 중심 의령읍은 서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동동 일자리 특화형 공공주택 건설, 상동 구도심 재생사업, 중동 체험 놀이도시 프로젝트 등 동서남북 4가지 각양각색 사업으로 도심지가 변모됩니다. 의령읍 바깥 사방(四方)도 권역별 특색을 살린 종합발전계획이 성과로 나타납니다. 북쪽 부림면은 1조 4천억 원의 생산 가치가 창출되는 부림산업단지가 완공되며 서쪽 칠곡면은 일터·삶터·놀이터가 결합한 '청년 3색 특구'로 조성됩니다. 동쪽 정곡면 일대는 ‘부자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생가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K-관광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남쪽 의령읍은 고속도로 시대 개막 준비와 함께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미래교육원을 활용한 생활 인구 유입과 경제적 파급 효과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사방팔방으로 ‘새로운 의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령 미래 50년을 위해 판을 깔고,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성장 토대를 단계별로 다져나가겠습니다. 의령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절대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100년 전 1924년 2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재판받은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구여순 선생은 ‘독립사상을 지금도 품고 있느'는 일제 검사의 신문에 "지금이라도 조선 독립이 된다면 다른 것은 물론이고 생명까지 바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50년 봉사왕 유곡면 공도연 할머니는 지난해 마지막으로 시신도 기증하고 떠나며 "가난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가난의 아픔과 시련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없는 자의 비애감을 내 이웃들은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봉사 일기에 남겼습니다. 우리 의령군민에게는 100년 전부터 ‘용기’가 자라나 있었고, 50년을 이어온 ‘헌신'이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만 먹으면 못 해낼 것이 없는 자랑스러운 우리 군민입니다. 저 역시 용기와 헌신으로 반드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군민에게 꿈을 심어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는 ‘첫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나 그랬든 저의 답은 '군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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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신년사
    2024년 신년 축하 메시지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존경하는 의령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 각지에 계시는 출향 향우 여러분! 설렘과 기대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의령군의회가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면서 계묘년 한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큰 포부와 열정으로 우리 의령군 의회는 집행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생활 안정화 등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2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우리 의원들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협치를 바탕으로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며,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의정능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신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군민 여러분과 우리 의원 모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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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의령군 올해 10대 뉴스 1위는 "합계출산율 1위"
    29일, 경남지역소멸위기에 봉착한 의령군에 '경천동지'할 소식이었던 '합계출산율 1위'가 올해 의령군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 의령 10남매 다둥이 가정 방문 의령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설문조사를 벌여 '2023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 예산 편성, 규제 개혁, 언론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령군 핵심부서로 꼽힌다. 기획예산담당관은 2023년 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군정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역대 최저치로 감소해 '국가적 재앙'으로까지 간주하는 출산율에 있어 극적 반전을 이룬 '경남 출산율 1등' 소식을 1위로 뽑았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여섯 번째로 출산율이 높은 도시였지만 ‘경남의 중심’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어디서든 들어오기 쉬운 ‘가까운’ 의령으로 홍보하고, 특정한 세대와 계층을 향한 정밀화된 정책을 내놓아 이번 '출산율 1등'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했다. 2위는 하루 천명 이상의 학생 방문으로 의령 지역경제를 들썩이게 하는 '미래교육원 개원'이 선정됐다. 미래교육원은 지난 9월에 정식 개원해 경남 미래교육의 새 지평을 의령에서 열고 있다. 미래교육원의 주중 프로그램인 학교체험 프로그램은 미래교육과 의령지역체험을 연계한 1일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의령 지역 식당과 체험장이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3위와 4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둔 공모사업 선정과 의령의 중심 의령읍 경제지도를 바꿀 중동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이 각각 높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의령군은 올해 5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71억 원을 확보, 지난해 1348억원을 뛰어넘는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실적을 거두었다. 4년간 315억 원이 투입되는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체험형 '놀이 중심' 도시브랜드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의령읍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억장 무너진 40년 세월을 위로하는 궁류총기사건 추모공원 설립은 5위로 선정됐다. 군은 '의령 4·26 추모공원'으로 공원 명칭 확정했고, 위령탑 최종 디자인을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의령군은 내년 4월 26일 새롭게 건립되는 '의령4·26추모공원'에서 역사적인 첫 위령제를 지낼 계획이다.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그룹 이병철 생가를 연결하는 관광지 개발은 6위, 의령 관문의 단절된 성벽을 좌우 대칭으로 연결해 의령 입구를 '충의의 고장' 다운 역사적 상징적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의령관문 관광활성화 사업' 본격화가 7위에 뽑혔다. 8위는 역대 최대 88건으로 확대 운영한 '정책실명제' 시행이다. 오태완 군수는 '정책도 이름을 남기는 시대'를 강조하며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할 것을 지시했다. 의령군은 타 기초자자체 연평균 공개 건수보다 2.5배 많은 수치로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9위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현금을 지원하는 '의령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이 선정됐다. 이 제도는 경남도에서 의령군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마지막 10위는 역할극, 패러디, 퀴즈쇼, 라디오 방송, UCC 등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완성된 '의령군청 청렴 5부작'이 선정됐다. 의령군은 매년 반복되고 형식적인 청렴 시책에 벗어나 의령만의 유쾌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책 추진으로 의령군 청렴 온도를 높였는데 특히 주민행복과 직원들이 만든 '우리 엄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 UCC는 감동적인 연출로 영상을 본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전윤갑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군 기획실은 하루 24시간을 쪼개 밤낮 구분 없이 군민 편익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좋은 제안을 담은 기획과 주민 편익을 우선하는 예산 확보로 의령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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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29
  • 의령군, 올해 19건 기관 표창 수상...포상금 총 33억 원 확보
    2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정부와 각 기관,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행정 관련 평가에서 올해 잇따른 수상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도에 19건 기관 표창을 받아 33억 1900만 원 포상금을 확보했다. 의령군, 올해 19건 기관 표창 수상...포상금 총 33억 확보 올해 군이 확보한 포상금 규모는 33억 원에 달해, 지난해 6억 원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의령군은 올해 들어 공약평가. 혁신,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실적을 냈다. 특히, 공약 평가 수상이 눈에 띈다. 군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경남도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는 정성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역대 최대 성과가 나타났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하천정비평가(최우수), 산불 예방 대응 시군평가(우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7만 명이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에서는 ‘동상’을 수상해 성공한 축제임을 증명했다. 이 밖에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우수) ▲대한민국 지방 지킴 귀농·귀촌 부문(대상) ▲국가 예방접종 사업(우수) ▲물관리(최우수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태완 군수는 "올해 수상 성과는 공직자들의 하나 된 노력과 한결같은 군민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새해에도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더욱 좋은 성과를 많이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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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의령군-KT, ‘경로당 정책알리미 TV’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27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KT와 ‘경로당 정책알리미 TV’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의령군-KT, ‘경로당 정책알리미 TV’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오태완 군수, 송혜숙 KT창원법인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일반적인 시청기능만 제공하던 TV를 홍보매체로 기능을 확장시켜 군정 소식 및 각종 정보 안내를 통한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정책알리미 TV’ 서비스란 경로당 TV 시청 중에 화면 하단 또는 일부에 군정소식, 정보안내, 행사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별도의 시스템 구축없이 TV를 보면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화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이 경로당에서 TV를 시청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군정사항을 접할 수 있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가입자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시청이 가능해, 의령군의 다양한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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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의령군, 재해예방사업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6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78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5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 의령군청사 전경 올해 최우수로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에 2곳으로 의령군과 홍성군이 수상했다. 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2020년, 2021년 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하면 4년 연속 수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6개 시도, 1,296개 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지구 안전관리 대책 수립 및 추진, 하반기 예산집행 제고 등에 대하여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의령군은 기관장 관심도, 재해예방사업 집행실적, 안전관리 대책, 현장시공 상태 등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군수는 “2024년에도 국·도비 등 147억원을 확보해 15개지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해예방사업으로 군민 안전 지킴과 재산보호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10일에는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재난평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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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의령군,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
    23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2일 18시 30분, 한 해 동안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솜씨와 기량을 한껏 뽐내는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한 장면 이번 발표회는 '행복충전? 배움에 나눔을 더하다!' 주제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난타, 실버건강체조, 플루트, 고고장구 등 15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군민문화회관 로비에서는 도자기공예, 꽃바늘공방, 사진교실 등 8개 과목 16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화교실, 어린화가 미술교실 22점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22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쉼표미술관에 전시한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현재 45개 과정, 870여 명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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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동심협력합시다" 의령군-정책자문단 힘 합쳐
    22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정책자문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들에 대한 정책반영 추진 현황과 2024년 군정방향 및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동심협력합시다! 의령군-정책자문단 힘 합쳐 이날 회의는 위원들 간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는데 의령군과 정책자문단의 결론은 ‘동심협력’이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발전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고,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어려운 시기 의령 군민을 위해 ‘마음을 같이 하여 서로 돕자’고 의기투합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조례 개정을 통해 15명이었던 위원 수를 38명으로 대폭 늘리면서 정책자문단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교육·행정·복지, 경제·산업·환경, 건설·도시·안전, 농업·산림·축산, 문화·관광·체육 등 분과별 자문단을 세분화해 분기별 분과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여러 차례 의견수렴을 통해 17가지 정책 제안을 해왔고,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불가 1건을 제외한 16건이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교육원 개원과 연계한 각 분과들의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뤄졌다. 분야별 위원들은 공통으로 미래교육원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래교육원 방문객 증가를 생활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큰 공감을 샀다. 이 밖에도 대학 축산학과와 축산농가 협약을 통한 시너지 창출, 의령 엘리트 스포츠 탁구부 지원 강화, MTB 산악자전거 대회, 임도 활용 청미래덩굴 식재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분과 위원들의 아이디어가 줄을 이었다. 오태완 군수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을 받게 돼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며 “내년은 더욱 중요한 시기다. 새로운 준비를 알차게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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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경남도 평가 ’최우수단지‘ 선정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3년 경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의령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최우수단지 선정 의령군 응봉산(597m) 일대는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선정되어 명품 소나무 숲가꾸기(75ha), 편백 경제림 조성(127ha), 밤나무 특화림 조성(20ha), 두릅 특용수림 조성(2ha), 청미래 조성(1ha) 등 총 225ha 면적에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75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의령군과 의령군산림조합, 270여 명 산주들이 843ha에 달하는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선도단지 내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이 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민 투표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태완 군수는 “명품 숲을 잘 가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고 숲 브랜드화, 산림 관광자원 육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숲의 자랑거리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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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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