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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병박물관, 의령공예협회 회원 초대전 개최
    11일, 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12일부터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의병박물관은 봄을 맞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봄春이 오나來 봄見' 주제로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의령공예협회(회장 김동재) 회원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나무, 한지, 흙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이용한 따스한 봄의 온기가 느껴지는 작품들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한복 강향자 · 김형옥, 서각 및 수석 김동재, 목공예 도진영 · 박영훈, 한지 안정원, 도예 전경임 · 한대웅 등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인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과 의병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스하며 생동감 넘치는 봄기운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3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의병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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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의령군,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 경남도 지역혁신 신사업 선정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에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령관문 전경 ‘지역혁신 신사업 지원사업’은 시군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템을 발굴해 전문가단 자문으로 정부 공모사업과 현안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경남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의령군에서 제안한 사업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으로 의령관문은 의병장 곽재우의 승첩지인 정암진과 국가등록문화재인 정암철교, 고 이병철 회장 관련 부자탄생 전설이 남아있는 솥바위 등 유수의 관광자원이 즐비하다. 의령군은 의령 관문의 대표적 관광지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제안 사업에 큰 공을 들였다. 한편,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 제안에 따라 의령관문에서부터 곤충생태학습관이 있는 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천의 경관과 충익사와 의병박물관, 구름다리까지 국도 구간에 대하여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의령관문 활성화 사업’을 야간경관 조명 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남연구원과 협업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잘 엮어 관문에서부터 친수공간이 잘 조성된 의령읍 시가지까지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용길 기획예산담당관은 “의령의 대표적 생활권 근린 관광지인 정암관문 일원을 관광객이 찾아오는 힐링과 치유의 탐방코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사업을 제안해 같은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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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의령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9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에 나선 도시민들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지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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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9
  • 의령군, 가로수 병해충 방제 총력
    8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사전 예방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가로수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3월부터 7월말까지 의령읍 국도20호선 등 20구간으로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3개 수종 가로수 20,000본에 대해 병해충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솔나방, 깍지벌레류 등 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 지면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와 공원의 조경수목에 지속적으로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여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특히 병해충 약제 방제 시 양봉농가, 친환경농가, 보행자, 차량 등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 고 말하고 “수목 병해충 발생으로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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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민주평통 의령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회장 강인규)는 지난 4일 의령문화원 다목적강당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의령군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로, 경남 내 시군 협의회를 순회중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남부지역과 이은정 사무관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본 회의는 강인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2년도 예산(안) 심의가 실시됐다. 이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자료 시청과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평화통일 정책 활성화 및 우리 고장의 평화명소 활용방안 등에 관한 통일의견 수렴·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인규 회장은 “의령군과 군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 의견 수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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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의령군,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 본격 확대 시행
    6일, 경남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지난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이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의치 않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행정과 대외협력담당(055-570-214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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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실시간 의령군 기사

  • 곤충 절멸 시대...의령군이 지키는 '인류의 작은 친구들'
    14일, 경남 의령군은 곤충절멸시대, 흥미로운 시설에서 체험과 함께 사라지는 곤충을 관찰하고 인간과 비인간 생명체의 공존·상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군 생태유리온실 전경 군에 따르면 2016년 곤충생태학습관 개관 이래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0만 번째 입장 주인공은 강미정(39, 진주) 씨로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망개떡과 장수풍뎅이 유충 키우기 키트를 선물로 받았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의구심으로 출발해 그야말로 의령 대표 관광지로 거듭났다. 건립 구상 단계에서 의령과 곤충의 연결고리에 물음표를 보이며 '뜬금없다'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위치 역시 의령읍에 동떨어진 곳에 덩그러니 놓여 있어 곤충생태학습관의 성공 가능성에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다. 이런 불안감은 금세 종식됐다. 개관 이후 조금씩 입소문을 타더니 방문객이 모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참여형·놀이형' 전시시설로 곤충생태학습관을 전면 탈바꿈시킨 것은 '대반전'의 신호탄이 됐다. 의령군은 2022년 5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쳤다. 오태완 군수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중심에 놓고 재미와 의미 모두를 충족시키는 그야말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군은 단순 평면적인 감상이 아니라 입체적이며 다채로운 스토리가 가미된 전시로 흥미를 더했고, 역동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전진 배치했다. 곤충 라이브 스케치, 숨은 곤충 찾기 게임, 곤충 키우기 터치스크린, 곤충클라이밍 등의 흥미로운 시설을 통해 '곤충의 한 살이'를 놀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모두를 만족하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곤충 채집, 곤충 표본 만들기는 어린아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곤충생태탐사대, 생태학자·분류학자 체험이 특히 인기다. 곤충이 서식하는 생태유리온실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생물의 생태환경을 고려해 여과장치, 배수장치, 생명유지장치에 완벽을 기했다. 물속, 풀밭, 땅속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곤충 생태전시를 통해 곤충의 서식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생태유리온실에는 수서곤충, 파충류, 절지류 등 모든 곤충과 소동물, 미어캣, 조류 등 지구상에 서식하는 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귀엽기도 하면서 신기하게 생긴 긴꼬리 친칠라와 우파루파, 개미귀신, 광대노린재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다. 이런 뜨거운 반응 속에 군은 현재 크기 2배(864㎡)의 생태 온실 1동 증축 계획을 밝히고 올해 말 준공을 예고했다. 또 곤충생태학습관 인근 아열대 식물원, 농경문화테마파크, 미래교육원과의 시설 연계와 교육 체험프로그램 동시 운영을 통해 통합 관광 인프라 확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곤충생태학습관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을 살펴보면서 '공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입구에 공룡 상징물을 세워 '곤충도 공룡처럼 멸종할 수 있다'는 문구로 관람객들에게 '고민의 시간'을 안겨준다. 곤충생태학습관에서는 대한민국 멸종위기 곤충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 물방개, 두점박이사슴벌레,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지난 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사천시에서 아빠를 따라 이곳을 찾은 김은재(11) 학생은 "책에서 본 곤충들이 너무 신기하기도 하지만, 언젠가 사라진다는 말이 슬프기도 하다. 불쌍하다. 어른들이 지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새로 증축하는 생태 온실에 온대·열대 등 기후대별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도록 개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이곳에는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과 생물의 다양성을 지키려는 생태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박장우 관장은 "의령은 청정 자연환경 덕분에 곤충 먹이 식물원이 다양하다. 또 사계절 온도 차이가 극심하지 않아 실제 남방계 곤충과 북방계 아래로 내려와 중부지방에서 볼 수 있는 곤충이 같이 식생 하는 특이점을 보인다"며 "장기적으로 학습관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 이뤄지는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우리의 목표는 '인간의 가장 작은 친구'인 곤충을 의령에서 지켜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봄방학을 맞아 주말에만 3,000명 가까이가 학습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특별 체험전은 의령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신나는 곤충 체험 특별전(4.18~5.6)’이 열리고, 여름방학에는 ‘청정의령반딧불이 축제(8.1~8.18)’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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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의령군,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13일, 경남 의령군은 장날인 지난 8일, 의령전통시장 주변에서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령군 24.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사진 이번 안전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동절기 한파사고 예방 ▲겨울철 안전 위험요인 신고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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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의령라이온스클럽,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령라이온스클럽,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령라이온스클럽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9일, 경남 의령라이온스클럽(회장 권원만)은 지난 7일, 의령군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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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사람
    2024-02-09
  • 의령군, 군청 직원과 ‘함께 먹는 생일밥’...감동이에요!
    8일, 경남 의령군은 2024년 직원 후생 복지 신규 시책으로 매월 하루를 ‘직원 생일자의 날’로 지정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생일 상차림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령군청 직원과 ‘함께 먹는 생일밥’...최고예요 생일 상차림 메뉴는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고 따뜻한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단으로 구성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미역국, 단백질이 풍부한 소불고기, 조기구이, 삼색나물, 미니 케이크 등 직원들의 기호와 선호도를 고려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의령군청 구내식당에는 직원들이 함께 생일 밥을 먹으며 46명 2월 생일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태완 군수도 참석해 축하 자리를 빛냈다. 민원봉사과 정혜진 주무관은 “자취생활을 해서 생일 밥을 따로 차려 먹지는 못했는데 군청에서 이렇게 멋진 생일상을 받을지 몰랐다”며 “직원들의 축하인사도 고맙고, 밥도 맛있고 기분이 최고”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생일자가 직장에서 멋진 하루가 되도록 참신한 복지 시책을 더욱 만들겠다. 직원들이 더욱 행복한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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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의령군, 녹지경관을 위한 가로경관 정비실시
    7일, 의령군은 가로수 유지관리를 통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생활 주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및 병해충방제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령군, 녹지경관을 위한 가로경관 정비 장면 이번 가로수 관리는 국도 20호선 도로면 스트로브잣나무 등 가로수 약 1,700주를 대상으로 전문조경업체에서 가지치기와 하층 잡목을 제거하고, 산림휴양과 자체 녹지작업인력 30여 명은 의령읍 신시가지 등 생활권 내 도로변 및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수목 잔가지 제거 및 병해충방제 등 유지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차후 주요 도로변 내 가로수 약 30,000주에 대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시행하고, 적기 방제를 추진하여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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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오태완 군수 "번뜩이는 정책 개발·택배 같은 정책 배달 필요"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각각 열던 부서장 회의와 읍면장 회의를 통합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태완 군수 번뜩이는 정책 개발-택배같은 정책 배달 필요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9시, 군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오태완 군수, 하종덕 부군수를 포함한 의령군 5급 이상 43명 간부공무원 모두가 집결하는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 읍면장과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민선 8기 2년 차인 올해 중요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겠다는 오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이날 오 군수는 부서장과 읍면장의 '호흡'을 강조했다. 부서장은 담당 전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정책 개발에 나서고, 읍면장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정책 배달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오 군수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추가 접종' 정책을 개발했고, 읍면장이 직접 현장에서 군민을 돌봤던 일과 사회복지과에서 취약 계층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읍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 후 찾아가 배송하는 '나눔빨래방' 운영을 '정책 개발'과 '정책 배달'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꼽았다. 부서장과 읍면장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찰떡 공조를 예고했다. 차미경 소멸위기대응추진단장은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색 있는 '의령형 청년 패키지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청년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하자, 유정근 칠곡면장은 "청년 마을이 조성되는 칠곡면은 청년들의 편의와 정착을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직접 살피고 살뜰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오태완 군수는 "부서장은 분야별로 그 자리의 또 다른 군수이며, 읍면장은 현장의 군수다"며 "번뜩이는 정책 개발과 택배처럼 찾아가는 정책 배달로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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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의령군 ‵신인 가수 등용문′이호섭가요제에 도전하세요!
    6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 대표 가요제이자 신인 가수 등용문으로 알려진 ‘이호섭가요제’가 4월 20일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스터 ‘신인 가수 등용문’이호섭가요제에 도전하세요! 이호섭가요제는 의령군과 의령군 출신 방송인이면서 유명작곡가인 이호섭 씨가 합심하여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한 가요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은 물론,고 정식가수로 데뷔할 수 ‘기회의 장’을 열어줘 다른 가요제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호섭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신곡 2곡 음반취입,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해 신인가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고 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미 스타 반열에 오른 남승민(4회 대상 수상)을 비롯해 이호섭가요제 1회 대상수상자 배아현과 7회 대상수상자 채수현은 미스트롯3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입소문을 탄 이호섭가요제의 명성이 탄탄해지고 있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재학생부터 만 40세 이하로 의령홍의장군축제 홈페이지(www.의령홍의장군축제.kr)를 통해 3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예선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이를 통과한 참가자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본선은 4월 20일 오후 6시부터 의령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24년~2025년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의령홍의장군축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의령군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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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의령군, '농기계 임대', '행복빨래방'..."의령 군민이 원하면 한다"
    4일,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의 민생 살피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2일 궁류면 순방과 4.26추모공원 조성지를 점검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오태완군수 봉수면에서 군민 만나기 사진 취임 이후 매년 정기적인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2024년 역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일주일 새 13개 읍면을 순방하는 강행군을 펼쳤는데 설 전 민심 청취 마무리, 설 연휴 현장 민생 탐방 진행이라는 '투트랙' 추진으로 민선 8기 2년 차 '살기 좋은 의령'을 가속화하자는 오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오 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 기간에 1,100여 명의 군민을 만났으며 181건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각 읍면에서 민원을 접수한 오 군수는 평소 불편을 겪고 있는 생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도시개발 분야 등 중장기적인 검토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단계별 추진 의사를 밝히며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 우선’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공언했다. 오 군수는 임대주택 공급, 도로 신호체계 개선, 작은학교 추가 지정 등 다른 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인 LH, 경찰서, 교육청 등과 적극 협력해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령군민과의 대화'는 실속과 내실 있는 '군민 소통의 장'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고, 마을 전체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은 의령군이 정책으로 탄생시켜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고 있다. 지난 2023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대의면 강성숙 마쌍이장은 수월한 농기계 임대와 보관창고 신설을 건의했는데 의령군은 서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해 대의· 가례지역 농업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해소했다. 또, 화정면 원촌마을 농기계 보관소와 유사한 농기계보관창고 신설도 대의면에 예정돼 있다. 요양보호사로 활동하는 칠곡면 옥근선 씨는 거동이 불편한 복지 약자의 위생 문제와 생활환경 개선을 건의했는데 의령군은 취약계층이 이불을 공동으로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는 '행복뽀송빨래방'을 칠곡면사무소에 설치했다. 이 밖에도 노인보호구역 스피드 디스플레이 설치, 정곡 부자길 안길 정비, 벽계야영장 오폐수 처리 등도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이 정책으로 실현된 사례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건의한 불편 사항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핀셋으로 콕 집어내 가려운 것부터 하나씩 해결하겠다"며 "하소연과 쓴소리일지라도 군민들이 하시는 말씀이 옳다. 더 낮은 자세로 귀를 크게 열어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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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 막 올라
    3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1일,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개회식을 가지고 8일간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9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야구대회 막올라 의령군은 겨울 평균 영상 기온과, 접근성, 그리고 천연잔디 3면 야구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대회 장소인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는 서울. 세종,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13개 중학 야구팀이 방문했고, 학부모들 방문으로 개회식에만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전국에서 13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일에 준결승과 결승이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200만 원, 준우승팀에는 150만 원 상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바닥 및 더그아웃 부대 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의령이 야구 동계 훈련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와 지원책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스포츠 전지 훈련팀들이 최상의 몸 상태로 훈련 및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스포츠 컨디셔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150만 원 훈련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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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의병의 성지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4월 18일 개최
    2일, 경남 의령군은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내년 축제 50회를 앞두고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의병의 성지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4월 20일 개최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다. 특히, 올해 1월 들려온 좋은 소식은 성공적 축제 준비에 자신감을 붙게 했다. 지난해 의병제전에서 축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한 '홍의장군축제'는 '2024~2025 경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데 홍의장군 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돼 2024년과 2025년 2년간 매년 5,000만 원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의령군은 내년 축제 50회째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을 통해 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더욱 알려 나갈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의병'이 과거만의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 '의병의 가치'를 이번 축제에 투영할 계획이다. 단연 화제는 '전국 의병주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병의 날을 만든 의령군은 의병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의병엑스포'를 장기적으로 구상 중인데 ‘전국 의병주제관’은 의령엑스포 미리보기로 큰 관심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 의병주제관'에서는 들불처럼 일어난 전국 각지의 의병을 만나볼 수 있다. 임란에서 항일 의병으로 이어지는 시대별 의병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지역별 대표 의병장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병주제관을 체험형 장소로 재편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늘어나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이외에도 홍의장군 캐릭터 대형조형물 설치, 드론멀티쇼, 축제장 퍼레이드, 버스킹 등 프로그램 확대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공원과 다양한 쉼터가 있는 힐링존을 확대하여 모든 방문객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역사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20여 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층 더 발전된 의령 홍의장군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제 기간 정암진전투의 승전보가 있는 의령 관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누구나 의병, 홍의장군이 되는 웅장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반세기 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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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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