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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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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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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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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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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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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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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읍,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방역 실시
    11일, 경남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긴급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합천읍, 코로나19 대응 위한 긴급 방역 실시 장면 읍내 카페․식당 등 주요 점검대상 시설을 방문해 백신패스 안내와 철저한 방역체크를 당부하였고, 원거리 방제기를 이용하여 합천읍 관내 도로변 및 골목길 등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 위주로 소독제를 살포했다. 또, 읍내 방문객 및 마을이장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는 "현재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불편, 더 큰 손해를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며 "내 가족을 보호하고,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 등 세 가지 필수 방역수칙 만큼은 반드시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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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2-11
  • 합천군 가야면 아델스코트CC, 이웃돕기 성금 기탁
    10일,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에 위치한 아델스코트CC(대표 이종훈)는 지난 9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야면 아델스코트CC는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래춘 팀장은 “차츰 쌀쌀해진 날씨 속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델스코트는 작년부터 꾸준히 수해복구 성금 2,0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5,500만 원을 연달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야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055-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 사람과사람
    2021-12-10
  • 합천군, 2021년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 및 납부 홍보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9일 정기분 자동차세 5,193건 7억5천2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 송부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단, 연납으로 전액 신고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합천군청 전경 납세자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서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의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권 모바일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서도 납부가능하다. 군은 자체 특수시책으로 납부 마감 2일 전에 미납한 납세자에게 납기 마감 안내 문자발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하면서, 바쁜 직장인들이 납기일을 깜박해 가산세를 물게 되는 일이 없도록 민원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동차세 징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으로 자동차세를 연납하거나 납기 내에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년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동차세는 우리군 지역 개발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고 강조하면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동차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055-930-3227) 및 해당 읍 ․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행정
    2021-12-09
  • (사)합천군관광협의회, 경남도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남 (사)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강길수)는 지난 7일 오전 11시, 경남도안전체험관 회의실에서 경남도안전체험관과 합천군 관광자원을 연계한 안전체험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합천군관광협의회, 경남도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 이번 협약식에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 강길수 이사장과 경상남도안전체험관 남상규 관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업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합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강길수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고, 특히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주중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합천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관광협의회는 합천군 내 관광 관련업 중심의 약 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경남도안전체험관은 지난 6월에 정식 개장해 4D재난체험관, 자연재난체험관, 화재안전체험관, 응급처치 및 방사능 안전체험관, 승강기 안전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실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이며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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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2-08
  • 합천 황매산 산림휴양관광의 메카로 거듭난다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합천 황매산 산림휴양관광 종합 계획도 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의 일환이다. 특히, 핵심사업으로 우선 추진될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국비 50억, 도비 15억, 군비 35억) 합천군 대병면 하금리 일대 캠핑복합주차장, 트리하우스(목재 숙박시설), 네트어드벤처(산림레프츠시설)체험, 관리사무실 및 편의시설, 내부 연결도로 등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조성할 계획이다. 합천 황매산*은 철쭉 3대 명산, 가을철 억새, 30년 이상 된 50ha의 잣나무군락지 등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타시 도와 달리 체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에게 산림휴양 기회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경남도 비대면 안심 관광지 16선, 한국관광 100선(‘21년), CNN 한국 50선 선정(’12년) 공모 사업을 신청한 황매산관리 담당자는 “군 관내 주요 관광지는 넓게 퍼져 부분적으로 잠깐 보고 지나가는 공간적 역할의 한계를 지녔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면 편안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듯, 공간도 그렇다”며 “합천은 잠깐 보고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곳들이 많다. 마음이 지쳤을 때, 오래토록 보고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합천의 여러 공간들에 익숙해지기 위해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실현이 필요하다”며 공모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황매산 녹색 문화 체험지구 조성으로 합천과 산청에 걸친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합천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산청의 지리산, 동의보감촌 등 기존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서부경남 광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기 되찾기가 기대된다. 정대근 합천군 산림과장은 “지역의 인구유입과 경제 활력 촉진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며, “지역 간 연계 협력하여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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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1-12-07
  •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가족행복워크숍 추진
    경남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지난 4일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관내 9가구 18명을 대상으로 가족행복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가족행복워크숍 장면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에서는 매년 건강가정육성을 위해 합천군의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라빠레뜨 화실 대표인 권지혜 강사의 진행으로 그림을 통해 가족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행복을 그리는 화가인 에바 알머슨의 작품세계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협동하여 캔버스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완성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수용적이고 긍적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가족들에게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이야기에 담아내며 서로 화해하고 이해하며 그동안 쌓아두었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도 됐다. 송민숙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심리적 문제와 같은 억압된 내적 감정을 비언어로 표현하여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부정적 감정들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신뢰, 존중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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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합천군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개회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6일 '제25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휴회기간중 심의된 각종 안건을 확정했다. 2022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설명을 전하는 문준희 합천 군수 군의회는 먼저, '2022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문준희 군수로부터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제안설명에서 문준희 군수는 “이번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 당초예산보다 549억 원이 증액된 6,695억 원으로 제출했다”고 밝히고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 8기의 안정적 시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결고리 예산’이므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다음으로, 9일간에 걸쳐 실시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관리 철저 ▲주민서비스박람회 행사 변화 필요 ▲농업인이 공감하는 군 홍보물 제작 등 11건을 시정요구하고, 처리요구 18건, 건의 31건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건의요구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인구증가시책, ▲체육대회 유치 시 지역민과 협업 추진과 ▲귀농귀촌자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2회 추경 대비 68억5,500만 원이 증액 편성된 7,091억 9,100만 원으로 제출됐으며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반납 등 정리 조정하는 예산으로 판단 해 원안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는 정봉훈 의원과 권영식 의원의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정봉훈 의원은 “농업용 지하수 50% 지원사업과 양파·마늘 스프링클러 50% 지원사업 수행 여부”를 질문했다. 권영식의원은 “서흥여객 보조금 산정과 향후 동일한 사태방지를 위한 관리대책”에 대해 질문하고 “합리적 예산절감과 정확한 통계자료 산출방안”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이어 '남명 조식선생 역사 교과서 수록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경의사상을 기본으로 학문의 실천적 자세를 강조한 남명 조식선생은 많은 제자를 양성했고 그 제자들이 임진왜란 당시 활발한 의병활동을 전개해 나라를 지키는데 큰 공헌을 했던 정인홍, 곽재우, 김면 장군”이라고 밝히며 “학문의 실천을 강조하는 남명선생 사상과 학문은 지식에 비해 실천이 부족한 작금의 세태에 큰 깨달음을 줄 수 있으므로 교육부와 관련기관은 초·중·고등학생의 새 교과서에 남명의 경의사상과 학문을 수록하여 미래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임춘지 의원은 “지금은 경제에 집중해야 할 때이므로 일해공원 명칭 논란 자제 및 우리군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최정옥 의원은 “잦아진 집중호우로 농가, 농경지 피해가능성은 높아지는데 하천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면서 황강 하천정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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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합천군 ‘고향 사랑 가득 담아 나눔 실천’
    5일, 창원개인택시 경남 합천향우회(회장 강시조)는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창원개인택시 합천향우회는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시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준희 군수는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 발전을 기원하는 향우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에 따뜻한 위로와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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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5
  • 합천군, 2021년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4일 경남 합천군 봉산면(면장 박준식)은 지난 3일 봉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2021년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회의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실적 및 2021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논의 및 지속적인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하상욱 위원은 “실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양은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저소득 아동들의 복지도 챙겨 봐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준식 봉산면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로 연계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살기 좋은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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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4
  •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수상작 특별상영
    3일, 경남 합천군은 합천시네마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제2회 수려한 영화제' 수상작을 특별상영한다고 밝혔다.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수상작 특별상영 포스터 이번 특별상영 작품은 다음과 같으며 모두 단편영화로 3편 모음으로 상영된다. '독립유공자(대상, 감독 박찬우)'는 독립유공자인 아버지의 죽음과 호국원에 묻히고 싶지만 국가의 승인을 받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사회와 역사문제와 아버지와 아들의 세대간 갈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끝내주는 절벽(우수상, 감독 박선용)'은 절벽끝에서 자살하려는 사람과 자살을 도와 돈을 버는 사람, 그 장면을 취재해 취업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불투명한 미래에 지친 현대인의 모습을 블랙코미디라는 형식을 빌린 작품이다. '202 201(배우상, 감독 조영명)'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꾸 연결하는 옆집과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지 못하는 현재인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작품들은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최근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경들을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고 있다.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Keep Go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탄한 방역 수칙하에 개최됐으며 개성 있는 신선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제2회 수려한 영화제'는 지난해보다 343편이 많은 946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감독 등 영화인들에게 널리 알린 기회가 됐으며, 경남지역의 대표 독립영화제로 자리매김한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이번 특별 상영전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잔잔한 감동과 독립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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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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