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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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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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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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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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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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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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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창녕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
    26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상남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주관, 지진으로 인한 창녕군민체육관 붕괴와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와 7개 관계기관, 5개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발생 초기대응, 인명 대피 및 구조, 피해 수습·복구 활동을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군 재난안전상황실 - 도 재난안전상황실 - 재난현장’의 실시간 삼원중계를 통해 신속한 의사소통과 결정으로 각종 인력·장비를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1년에 창녕군 동남동쪽 4km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실제로 발생했던 상황을 훈련에 접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훈련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힘써 ‘안전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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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안전 대비 체험
    25일, 경남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20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 대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안전대비+체험활동 체험사진 이번 안전 대비 체험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위기 대응과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느껴 뜻있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조명선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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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창녕군, 2024년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시행
    24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검사 시설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이륜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토바이 정기검사(자료사진) 검사 대상은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4년 상반기까지인 이륜자동차 소유자며 군은 정기검사 대상자 110여 명에게 상세 일정 안내문을 발송했다. 출장검사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각 지역 읍면 사무소에서 시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보험가입증명서와 수수료 15,000원을 지참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출장검사 일정은 ▲26일 창녕읍, 고암·성산면 ▲27일 부곡·길곡·도천·영산면 ▲28일 대합·이방·대지·유어면 ▲29일 계성·장마면, 남지읍이다. 군 관계자는 “검사소까지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없애고 미세먼지 없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출장검사를 시행하는 만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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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계 봄볕캠프 운영
    23일, 경남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하는 위기청소년 활동지원 동계 봄볕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동계+봄볕캠프+운영. 이번 캠프는 청소년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주최한 사업에 창녕군이 선정, 숙박비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디지털드로잉 체험 ▲자원순환 체계 이해 ▲진로 탐색 활동 ▲환경특강 및 지구방위대 ▲환경실천 다짐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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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창녕군,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22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과 22일 이틀간,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행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 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중대 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근로자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사업장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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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및 장학금 기탁
    21일, 경남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과 읍면의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 장학금 기탁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생활개선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회원 명단 현행화와 회칙 수정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과제교육에서는 천연염색을 통한 조끼 만들기 실습을 진행,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판매한 멸치·다시마 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보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차정화 회장은 “650여 회원의 마음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이 창녕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 주신 차정화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 등 매년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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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3.1독립운동의 발상지 영산에서 2월 29일 ~ 3월 3일 개최
    20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제63회 3.1민속문화제를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3회 3.1민속문화제 개최1(영산쇠머리대기) 창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등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역사문화 도시이며, 따오기가 비상하는 우포늪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아름다운 생태관광 도시다. 또, 충절의 고장인 창녕은 임진왜란부터 3.1독립운동 및 6.25 전쟁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정신이 이어지고 있는 호국의 성지이다. 특히, 영산은 1919년 3월 영산 남산봉에서 독립 만세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영남 최초 3.1독립운동 발상지이다. 유서 깊은 영산면에서 개최되는 3.1민속문화제는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오랜 전통과 그 맥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이어지는 민속놀이 한마당이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영산쇠머리대기,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와 구계목도 시연 등이 펼쳐진다. 문화제의 주요 일정은 첫날인 오는 29일 전야제에는 제등축하 시가행진과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꽂놀이, 초대가수(요요미, 플로리아 등) 초청 축하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쇠머리발굴비 고사와 3.1독립결사대 위령제, 구계목도 시연회, 성화 봉송, 서막식,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2일에는 영산줄다리기 만들기(줄펴기, 줄말기)와 짚볼차기, 댄스 페스티벌, 군민노래자랑 결선(예선은 3월 1일)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은 농악경연대회와 꼬마줄다리기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무형문화재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대동놀이로 국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산줄다리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63회 3.1민속문화제 행사장을 찾아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안녕을 염원하는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웅장하고 역동적인 현장을 마음껏 즐기시고, 아울러 좋은 기운도 듬뿍 받아 가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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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2-20
  • 창녕문예회관,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헤어드레서’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미용사인 주인공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마례’역은 뮤지컬 배우 소냐, 그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예화’ 역으로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출연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람객의 선호에 따라 여러 뮤지컬을 유치하고, 지역민들이 공감하는 대중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1층 30,000원, 2층 20,000원이다. 창녕문화누리회원은 1인 2매까지, 20명 이상 단체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cng.go.kr/art.web)이나 전화(055-530-1911)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2-19
  • 창녕군육아지원센터, 인형극 보며 신난 꼬마 친구들∼
    18일, 경남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4일, 영유아 체험활동의 하나로 ‘모여라 꿈동산’ 팀을 초청, 관내 어린이집 원아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지원센터 인형극 장면 이번에 공연한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명작동화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인형극이다. 어린 친구들의 작은 힘도 함께 모으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꼬마 관객들은 인형극 내내 긴장감에 친구의 손을 꼭 잡고 공연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인형 캐릭터들과 생생한 동물 소리 표현에 푹 빠져 인형극을 관람했다.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의 한 인솔 교사는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한 문의는 창녕군육아지원센터(055-533-8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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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8
  • 창녕군,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착수
    1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개별적 욕구에 따른 보건복지 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를 연계해 노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착수 군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지역 내 고물상 16개소와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전 읍면의 맞춤형복지팀장과 노인 일자리 업무 수행기관 3개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전수조사 계획수립과 조사총괄, 읍면은 현장조사팀을 구성·운영해 고물상 명단 공유 및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각 대상자를 방문, 현황 파악과 욕구 조사를 추진하고 보건복지 서비스 및 일자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욕구에 부합하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며 “근로 의지가 있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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