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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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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3-14
  • 창녕군,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 행위 단속
    10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6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창녕공설장례식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군은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훼손 등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과태료 부과 제외 대상이던 공동주택 내 충전방해 행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친환경 차량이 일정시간 경과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기차 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5월까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홍보를 실시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도 및 단속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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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창녕군 황토유황합제 보급으로 탄소중립 농업실천
    9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과수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로 만든 황토유황합제를 대합과수작목회원 300여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토유황합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합과수작목회에서는 지난 2020년에 설치한 황토유황 자동제조 시설을 이용해 유황, 황토, 가성소다 등 직접 구입한 재료로 황토유황합제를 제조했다. 제조된 황토유황합제는 복숭아, 자두 등 과수의 월동기 해충방제용으로 3월 8일부터 15일 까지 총 5400리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보급된 친환경농자재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뉘어 농가 생산비에 부담이 되었다. 또한 무농약 과수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은 병과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으로 생산하게 된 황토유황합제는 유황과 황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농자재로 약해가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으며 연용하면 살충효과가 더 높다. 특히 화학농약과 비교해 볼 때 생산비를 80~90%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업 교육을 통해 황토유황 제조기술과 활용법을 농가에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안전한 과수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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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한정우 창녕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동참
    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8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군수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챌린지로 한정우 군수는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지명돼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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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창녕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창녕군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만 11~18세에 지원하던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만 9~24세로 확대했다. 자격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다. 생리용품 지원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이용권)로 월 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만 24세까지 지속 지원되며 19~24세 청소년은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 별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직접 선호 제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해 사회적인 우려가 높다”며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 확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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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창녕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추진
    6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4일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주민들이 꽃길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공익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마을˙단체와 친환경 실천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도 전략품목(35품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마을․단체에 지급하는 직불금은 마을 대청소, 꽃길˙꽃밭조성, 재해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한다.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불금은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300원/㎡, 무농약˙무항생제 인증농가는 200원/㎡로 농가당 농지 면적 최소 1000㎡ 최대 6600㎡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공익형 직불제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단체는 3월 25일, 농가는 4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팀(055-530-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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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창녕군 기사

  • 노사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창녕군
    5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청렴 수준과 부패현황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인과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키 위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군청 광장에 ‘청렴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군청광장에 청렴나무 식재 이번 기념식수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장,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권현재 위원장, 창녕군청공무직노동조합 여문연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군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창녕군 구성원들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청렴나무로는 매화나무를 선정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발전의 굳건한 축을 담당하는 노동조합과 함께 창창한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청렴을 기반으로 하는 창창한 창녕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입으로만 외친다고 청렴한 행정이 펼쳐지진 않는다. 창녕군의 청렴나무 식수는 모든 구성원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렴의 내재화로 청렴한 창녕군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공정하고 공평하게 군정을 펼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지 표명으로 보여 한층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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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31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4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1(식전행사) 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지역 가수 구태진과 남성 성악 앙상블 5인조 BOS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는 군민의 날 경과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제33회 창녕군민대상 및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시상, 증서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군민대상에는 봉사부문 조정한, 산업부문 신용태, 교육·문화부문 성위경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창녕명예군민으로는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창녕군 부군수가 선정돼 명예군민 증서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정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한없이 영광스럽다”며 “창녕군의 주인이자 오늘 군민의 날의 주인공이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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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창녕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무상 공급
    3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일, 고구마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병에 강하고 수량 증대 효과가 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무상공급 무병묘는 조직배양실 내에서 병균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무균상태로 채취, 기내 환경에서 배양한다. 이후 유리온실 내에서 증식과 순화 과정을 거쳐 육묘 트레이를 이용해 최종적으로 종순 증식용 무병묘를 생산하게 된다. 창녕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무병묘는 상품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고구마의 수량이 20∼40%까지 늘어나는 이점이 있다. 무병묘 신청 자격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고구마 종순의 증식이 가능한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농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한 고구마 무병묘는 신율미와 진율미 2개 품종으로 공급량은 12,000주 정도”라며 “매년 고구마 품질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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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창녕군,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
    2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문화재청의 ‘2024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대지면 왕미마을 고분이 선정, 국비 1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는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제1차 공모에서는 총 14개 유적이 신청해 6개 유적이 선정됐으며, 경남도에서는 창녕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대지면 왕미마을 고분은 예부터 왕묘(왕뫼)가 있어, 마을 이름이 왕미마을로 붙여진 지역이다. 군은 현재 비지정 가야고분으로 2021년 시행한 지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왕미마을 고분의 보존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왕미마을 고분의 규모는 직경이 30m로 가야고분군 중에서도 대형봉토분에 해당한다. 고분의 규모와 입지적 탁월성을 보아 매우 중요한 역사성을 지닐 것으로 보이며, 창녕지역 고대사를 이해하는 기초자료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비지정으로 관리받지 못한 왕미마을 고분의 보존과 정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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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창녕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합동 안전 점검 시행
    1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달 29일, 개학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개학기 합동안전점검 실시 이번 점검에서는 창녕군과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이 함께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4대 위해 요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통행·통학 차량 등 교통안전 단속,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유해환경 분야는 불법 영업행위 단속, 교육환경 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행위와 불건전 광고 등을 점검했다. 식품 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식품 안전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유해·부정 식품 판매 등을 점검했다. 불법 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 노후·불량간판 안전관리 점검, 유해·불법 광고물 단속 등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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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창녕군,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창녕군(군수성낙인)은 지난 28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신청 26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신청 1,063건,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신청 157건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해서 개최해 의료급여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당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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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창녕군, 군민아카데미를 새롭고 알차게 운영
    30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9일, 명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소양을 전하는 군민아카데미를 올해 새롭게 재개강한다고 밝혔다. 군민아카데미 재개강 창녕군민아카데미는 2005년에 처음 개설해 문화와 관광, 건강,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군민들의 소양과 견문을 넓혀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5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맞춤형 강연을 마련해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강연은 4월 3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웃음 전도사 방송인 엄영수를 초청,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건강한 생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웃음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4월 12일까지 창녕군 누리집과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두 번째 강연은 교통사고 전문변호사인 한문철 강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나고 안당하기’를 주제로 6월에 열릴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군민아카데미가 군민의 마음을 치유함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좋은 강연을 많은 군민분께서 수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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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창녕군 영산면 만년교와 연지, 남지읍 낙동강 변... 온통 꽃 천지
    29일,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 관내에도 알음알음 알려진 봄꽃 명소가 여럿이라고 소개하며, 영산면 만년교와 연지 주변의 벚꽃은 요즘 꽤 핫한 장소가 됐다.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평일에도 주변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라고 자랑했다. 영산면 만년교 주변에 핀 벚꽃과 개나리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읍 남지체육공원에선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다. 남지체육공원에 조성된 유채꽃과 튜울립 올해가 벌써 19회째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유채는 금세 지는 꽃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태를 꽤 오래 뽐내는 꽃이다. 축제 기간 이전이나 이후에 가도 유채꽃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주말을 앞둔 오늘(3월 29일), 창녕의 봄꽃 명소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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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창녕군마늘연구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28일, 경남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대 창녕군마늘연구회장 이명락 취임 제5대 회장 노태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이명락 회장이 취임한 이 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임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락 신임회장은 “창녕마늘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정적인 생산기술 연구 등 더욱 발전하는 마늘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008년 4월에 결성, 현재 640여 명의 회원이 마늘재배 농가 간 지식교환과 창녕 마늘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창녕마늘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 기반 구축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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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창녕군,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 개최
    27일, 경남 창녕군은 지난 26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관내 보훈 단체장과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 무공수훈자회 창녕군지회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창녕 지역 무공수훈자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세웠다. 기존의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건립된 지 20년이 넘은 현충 시설로 세월만큼이나 낡고 노후화되어 추모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개보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창녕군 무공수훈자 전공비가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개보수사업 대상으로 선정, 올해 국비 8천600 여 만 원과 군비 900여 만 원 등 총사업비 9천600여 만 원으로 약 350㎡(105평) 규모의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보수공사는 6·25전쟁 참전 16개국의 참전비 설치와 바닥 보수, 옹벽 설치 등을 시행해 무공수훈자의 공훈을 기리고 전쟁의 위용을 배경으로 호국의 참뜻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무공수훈자 전공비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우리의 뿌리를 되새기며 나라 사랑 정신을 선양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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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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