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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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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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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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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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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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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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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함안군 호암초, 제3회 호암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3일, 경남 함안 호암초등학교(교장 손영화) 관악부 ‘호암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4일 저녁 7시, 학교 강당에서 제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암윈드오케스트라 공연모습 2018년 창단 이후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개발해 올해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 호암초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더욱 감동적이고 빛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지난 여름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 “March Blue Spring”, “The Witch and The Saint” 등 스토리가 있는 극적인 선율의 음악, 2부에서는 Abba, Queen, Deep Purple 등 대중적이고 익숙한 팝 레퍼토리를 연주하여 학생과 지역민 모두에게 즐거운 음악선물을 선사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호암초 윈드오케스트라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학교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영화 호암초 교장은 “웅장하고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호암윈드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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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 개막식 열려
    3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공연예술극장 밀양아리나에서 관람객과 경남연극인들이 함께 즐기는 연극 예술축제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밀양아리나에서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 개막공연으로 시민배우들이 레지던시 시민연극제 ‘명랑육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 석희억 밀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제상아 경남연극협회 지회장, 조보현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장 및 경남 연극인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나도 희곡작가, 나도 무대 위의 배우가 될 수 있다’라는 의도로 기획한 경남연극협회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밀양시민이 직접 집필한 희곡 ‘명랑육전’이 시민 배우들이 낭독공연으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경남연극 베스트 작품 5’ 중 70대 여인이 사별한 남편을 만나 지난 삶을 함께 되돌아보며 부부간의 사랑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 극단 고도의 ‘해질역’이 상연돼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밀양아리나, 연극을 향해 달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3회 경남연극인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밀양아리나에서 경남연극협회 회원 극단의 우수한 연극공연이 상연된다. ‘희곡 북카페와 함께하는 융합체험공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와 함께하는 낭독공연 체험과 1인 또는 한 가족만을 대상으로 하는 아주 작은 극장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연극인 페스티벌과 관련된 문의전화는 밀양시 문화예술과(055-359-5632) 및 (사)한국연극협회 경남도지회(010-5525-6772, 010-6298-12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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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국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개최
    3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가 2023년 국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일상의 풍경>을 지난 2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 미술관 큐빅하우스에서 개최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국제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일상의 풍경 개최 홍보 이미지 이번 전시는 올해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9명의 도자 및 설치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센터에서의 교류와 개인적 일상에서 소재와 영감을 얻어 독창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전시는 조은필, 송나원, 오선영, 은희경, 엄기성, 유재연, 쿠오슈판(Kuo Shu-Fan․대만) 김미루, 루스 주시리(Ruth Ju-Shih Li․호주) 작가 순으로 펼쳐진다. 조은필 작가는 작업실에서 키우는 화분에서 영감을 얻어 ‘친절한 불편’이란 주제를 흙으로 표현하며, 송나원 작가는 인간의 사물화를 말한다. 오선영 작가는 미술관 주변의 자연을 리듬으로 풀어내며 초자연적 우화를 이야기하고, 은희경 작가는 잠들지 못한 채 스크린을 끝없이 보던 경험에서 출발, 가상과 실재 존재 간 관계와 초현실적 감각을 시적으로 그린다. 엄기성 작가는 주요거주지인 서울과 임시거주지인 김해 진례면의 상반된 모습을 도자조각 위 이미지로 표현, 새로움과 불안 등의 여러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유재연 작가는 비대칭․불규칙한 형태와 모습의 인물을 통해 미성숙한 자신의 페르소나를 표현하고 이를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한다. 김미루 작가는 성장에 동반되는 불안을 탐구,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꾸준한 태도로 연약함을 강함으로 바꿔나가는 자신만의 길을 보여준다. 쿠오슈판(Kuo Shu-Fan) 작가는 일상이야기와 감정을 여러 모습의 캐릭터를 통해 재해석하고 소개하며, 루스 주시리(Ruth Ju-Shih Li) 작가는 꽃 형상의 도자설치작품으로 성찰과 명상, 자연의 순환 속 점진적 시간의 흐름과 필멸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김해문화재단 홍희주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날마다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관찰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첫 날인 12월 2일(토) 14시에는 개막식이 개최되며 전시 투어, 작가 퍼포먼스,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전시 관련 내용은 미술관 누리집(clayarch.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 055-34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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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함안문화예술회관서 가족발레‘호두까기 인형’열린다
    1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2일 오후 2시‧5시 가족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서 가족발레‘호두까기 인형’열린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을 원작으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곡을 쓴 작품이다. 이번 청미르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다 큰 감동을 주기 위해 이야기 형식을 추가한 스토리 발레다. 클래식 발레의 진수 ‘호두까기 인형’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서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추구한다. 기존의 ‘호두까기 인형’을 새롭게 각색했으며 발레에 연극과 뮤지컬을 더했다. 아울러 클래식 발레의 새로운 해석으로 대사와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발레와 완성도 높은 가족 발레의 향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융합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전석 2만 원, 유료회원 30% 할인이며 6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go.kr/art.web) 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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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소리꾼 장사익이 펼치는 만남의 장,
    27일,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공연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사람을 만나’>를 12월 16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소리꾼 장사익, 공연 포스터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공연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서로 부대끼며 슬픔과 기쁨, 용기와 믿음을 나누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를 읊으면 음악이 따라오고 음악이 흐르면 노래가 되는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정춘 시인의 ‘11월처럼’, 허형만 시인의 ‘구두’, 한상호 시인의 ‘뒷짐’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 속에 담긴 삶의 철학과 지혜를 노래한다. 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자신과 그를 바라보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소리꾼 장사익은 1994년 45세의 나이에 데뷔한 후, 가요‧국악‧재즈를 넘나들며 구성지고 묵직한 창법으로 두터운 팬층을 만들어 왔다. 2018년 9집 ‘자화상’까지 9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리스트 정재열과 한국 재즈의 거장이자 트럼펫 연주가인 최선배, 아카펠라그룹 '더 솔리스츠(The Solists)'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희로애락이 담긴 장사익의 목소리는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낸 뭇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이라며 “김해서부문화센터도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에는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재)김해문화재단과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주최‧주관하며 티켓은 R석 13만 원, S석 9만 원이다. 예매와 공연 정보 확인은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ww.wgcc.or.kr),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문의전화 055-34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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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제22회 합천군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26일, 경남 합천군합창단(단장 양숙희)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조삼술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합천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합천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회 합천군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이날 연주회는 신석봉 지휘, 이란희 반주로 ‘인생’, ‘젊어지는 샘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공연장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로 수놓았다. 또한 합천군합창단의 그리움, 바리톤 송명훈 초청공연, 합창단과 신치호 퀄텟이 합동연주한 우리가요, 출연자 전원이 협연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삼술 의장은 “22번째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그동안 군민과 지역을 위해 음악으로 봉사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합천군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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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6
  • 통영시,‘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시민음악회’
    25일, 경남 통영시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통영 강구안에서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통영시,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음악회포스터) 감성충만 트로트 황태자 나상도, 환희 가득한 국민 디바 정수라, 흥의 여신 서지오, 매력부자 국악트로트 신승태, 떠오르는 음색 요정 황우림, YSM 남성중창단 등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며 12월 9일 저녁 10시 경남MBC에서 방송된다. 또, 오후 1시부터 강구안에서는 에콜로 농부시장(청년농부) 개설돼 다양한 체험거리와 함께 통영의 다양한 수산물, 겨울 제철인 굴 등의 수산물 시식회(2시부터)가 관광객과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강구안 라코스테에서 통영중앙시장 입구 구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임시주차장은 항남동 한산대첩광장 앞 다목적부두에 제공되며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통영시는 4계절 내내 축제가 이뤄지는 도시로써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음악 콩쿠르는 세계 속에 자리 매김했으며 통영한산대첩축제는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미국 맥캘런 등 축제도시, 태국 방콕, 파타야 등과 글로벌 네크워트 구축을 위한 교류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 가치인 지속가능한 ESD 축제 개최를 위한 제도 및 프로그램을 2024년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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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5
  • “사천문화재단, 담쟁이 프로젝트 결과 전시회
    24일,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담쟁이 프로젝트 결과 전시회 <하늘路 바다路 사천으路 : 담쟁이 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천문화재단, 담쟁이 프로젝트 결과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사천시, 사천문화재단,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그리고,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 문화예술나눔터 사부작, 나린공예협동조합이 협력 운영한다. 전시는 사천시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인 ‘담쟁이 프로젝트’ 중 “바다路 : 담쟁이 놀이터” 일환으로 운영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컬러풀 원더우먼과 각양각색 장인공방의 참여한 135명의 사천시민의 다양한 창작품으로 채워진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창작으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물 공유·확산 기회를 선사해 참여자들의 감동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게 된 것. 전시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담쟁이 프로젝트 자체 성과공유회도 열린다. 자체 성과공유회는 ▲담쟁이 프로젝트 경과보고 ▲담쟁이 프로젝트 소개 영상 ▲담쟁이 창작소 성과 발표 ▲담쟁이 프로젝트 합평회 ▲담쟁이 展 폐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담쟁이 프로젝트>의 전 과정과 활동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amjangee1)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담쟁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단체의 자생적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예술교육 거점화의 첫 출발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일회성 사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단계적 접근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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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4
  • 함양군, 개콘스타 출연 ‘쇼그맨’ 공연
    23일, 경남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12월 1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쇼그맨’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그맨 포스터 ‘쇼그맨’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원효, 김재욱, 박성호, 정범균, 이종훈 다섯 명 개그맨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개그쇼로, 재미있는 입담과 춤, 마술, 노래, 분장 쇼, 몸 개그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개그맨 5인방의 개성과 끼가 넘쳐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선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쌍방향으로 소통을 하면서 진행되며, 반응이 좋은 관객에게는중간중간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함양군 관내 고 3학생은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지참하여 현장 예매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12월 10일 17시까지)과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 12월 11일 공연전까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2,000원, 2층 8,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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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23
  •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 개최
    18일,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개인 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3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개최된다. 단청장 일백사위신중도(一百四位神衆圖) ㅣ 180.0×270.0cm ㅣ 綿本, 石彩, 金箔, 金泥 시 무형문화재 대고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조각장, 소목장, 기능 6종목의 작품을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3, 4, 5 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 종목마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각 종목 보유자는 직접 제작과정을 실연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무형문화재 개인 예능 종목에 대한 공연은 25일, 26일 2일간, 오후 3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진행된다. 25일에는 판소리(심청가), 영제시조, 살풀이 종목의 공연, 26일에는 가곡, 수건춤, 판소리(흥보가), 동부민요의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모필장 추사(秋史) 특수필 ㅣ 용도 한문, 현판 2023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제전의 상세한 일정은 대구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누리집(www.dgm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무형문화재제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구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분들의 품격 있는 작품과 혼이 담긴 생생한 무대를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전승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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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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