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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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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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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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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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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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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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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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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진주 이상근 창작동요제’ 특별상 수상자 독일 연수
    21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월 이상근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2023 제4회 진주 이상근 창작 동요제’의 특별상 특전으로 주어진 독일 연수가 성공리에 치러졌다고 전했다. 2023 진주 이상근 창작동요제 특별상 수상자 독일 연수 장면(고준오 왼쪽 두번째줄 두번째) 연수 참가자는 ‘제4회 진주 이상근 창작 동요제’ 특별상 수상자인 서진초등학교 4학년 고준오 학생이며 12월 8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조규일 진주시장과 독일 NRW주 합창학교 죌료 다부토비취 대표의 MOU 결과물로서, 독일 NRW 합창학교 지휘자인 진주 출신 정나래 지휘자가 올해 특별하게 만들어 추진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독일 NRW 합창학교에서 1대 1 성악수업, 1대 1 독일어 과외, 독일 학교 정규 프로그램 체험, 독일 합창학교 수업, 크리스마스 공연 솔리스트 특별출연(800명 관객), 독일가정 홈스테이다. 그 외 식비와 축구박물관, 자동차박물관, 쾰른 대성당, 뮌스터 관광 등 300만 원 상당의 수업료와 현장학습비가 전액 지원됐다. 고준오 학생은 연수 후 “앞으로 더욱 영어 공부에 최선을 다 해 내후년에 다시 만날 독일 친구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큰 동기 부여를 받은 모습을 보였다. 고준오 학생 어머니 또한 “정나래 지휘자님께서 정말 세세하게 잘 챙겨주셔서 준호가 독일 연수를 잘 하고 와서 정말 좋았다”며 진주시와 이상근 창작동요제 관계자, 독일 합창학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나래 지휘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미지가 모여 그 국가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준오가 적응을 잘하고 독일인 친구들에게 늘 행복해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독일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서 고마웠다”며 “진주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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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창원시, 제32회 동서미술상 시상식 성료
    21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제32회 동서 미술상 시상식을 지난 20일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32회 동서미술상 시상식 성료(문화예술과) 시상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조성제 위원장의 동서 미술상 경과보고, 윤복희 제32회 동서 미술상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시상식, 수상자 인사,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제31회 본상 수상작가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본상 수상자는 임덕현 작가, 창작상은 김형집 작가, 공로상은 김경희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임덕현 작가는 창원대 미술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20여 년간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형집 작가는 현재 진해미협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웅장함과 힘이 느껴지는 그림이 특징이다. 김경희 시의원은 동서 미술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제31회 본상 수상자 박봉기 작가 초대전을 진행했다. 박봉기 작가는 전시실에 대나무를 소재로 한 ‘호흡’ 작품을 설치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작품 취지 및 내용을 설명했다. 박봉기 초대전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미술상은 마산 동서화랑 故 송인식 관장이 1990년 사재 1억 원을 출현해 제정한 도내 첫 민간 미술상이다. 지역 문화 황금기를 누렸던 1990년 시작되어 올해 32회째 시상하는 동서미술상은 30년간 민간에서 운영해오다 송인식 관장의 업적을 기리고 역량 있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2022년부터 창원시에서 시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동서미술상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미술상으로 자리매김하는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상자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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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밀양아리랑대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19일, 경남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정부지정 ‘2024 ~ 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포함한 전국 25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밀양강오딧세이 공연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전국 1,200여 종 지역 축제 중 문체부가 우수성을 인정한 축제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축제 콘텐츠 개발,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양아리랑대축제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그 위상을 높였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아리랑과 밀양강오딧세이를 특화 콘텐츠로 한 축제로 2017년 유망축제로 지정된 후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65년을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축제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며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체부 지정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과 문화관광축제 선정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대축제는 국보 승격이 예고된 영남루와 아름다운 밀양강을 배경으로 매년 5월 중순에 개최된다. ◇ 2024-2025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고령대가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목포항구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부평풍물대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제 ▲울산옹기축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진안홍삼축제 ▲평창송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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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장 가득 채운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전용홀로서 재개관 10주년을 맞는 2023년 10월부터 11월, 두 달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가득 채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과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Op.10’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숙현 리사이틀 포스터 세계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와 명품 오케스트라의 공연부터 지역 예술인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와의 교류 무대까지, 두 달간 30여 개에 달하는 공연과 공연장 안팎의 부대행사로 10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재개관 10주년을 뜻깊게 꾸민 2023년 하반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시민회관(1975년 개관) 이후 2011년부터 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국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전용홀로 재개관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재개관 이후 10년간 개최된 2,900여 건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 대구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밝힌 ‘여러분 곁의 클래식 공연장’, 10년간 82만 명의 관객들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발돋움했다. 재개관 첫해인 2013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또한 10주년을 맞이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오케스트라 축제는 빈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재개관 이후부터 매년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선보이며 대구 시민과 전국의 클래식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부터 지역 예술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 2023년 하반기는 10년간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선보인 다양한 형태와 다각화된 시리즈를 대표하는 공연들을 총망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구 시민과 클래식 관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관심 속 공연을 다시 선보임과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할 최고의 공연들로 빈틈없이 가득 채웠다.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를 만나는 2023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11개 공연과 피아니스트 유자 왕,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트럼페터 성재창 등이 꾸민 명품 아티스트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또, K-클래식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 출신의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박재홍의 듀오 무대,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성악가협회와 달빛동맹으로 이어져 온 광주 예술인들의 공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독일 하노버와의 문화적 협력으로 이어진 교류 음악회, 500회를 맞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등 대구시립예술단의 축하 무대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재개관 10주년을 기념한 2023년 하반기를 가득 채웠다. 두 달간 30여 개의 공연 선보여 9천6백 명의 관객 공연장 찾았다 2023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10주년 기념 공연 20건과 부대행사 5건,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을 통해 우수한 공연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음악으로서 지속가능한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실천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별히 런던 필하모닉,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해외 오케스트라 공연 3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클래식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고 클래식 전용홀임을 입증했다. 또, 대구공회당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현주소, 그리고 관객들의 설문조사 500여 건에서 추출한 공연장의 미래를 담아내는 특별 기획 전시를 그랜드홀 로비에서 2주간 운영하여 1만 명에 이르는 관객들과 함께 10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재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관람객은 “매년 좋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주어서 대구 시민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공연을 많이 기획해 주면 좋겠다”며 공연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관련 문의 : 053-250-1400(ARS 1번), www.daeguconcerthou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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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탈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공연 실시
    13일, 경남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탈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실시했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탈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공연 장면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내용이 담긴 동화를 미디어가 아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인형극 공연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영유아 340여명과 인솔교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문화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영유아기부터 문화의식과 문화예술관람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전인적인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계·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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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제8회 정기연주회
    13일,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8회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장면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김종식 교육장 등 기관 단체장은 물론 단원 학부모와 여러 학교의 청소년들이 관람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Eine Kleine Nachtmusik ▲미솔라 △산토끼/따오기 ▲이웃집 토토로 OST ▲마녀 배달 부키키 OST ▲The sound of music ▲Flowerdale ▲Oblivion ▲Danzon No.2 ▲크리스마스 송 10여 곡 연주에서 각 파트 단원과 강사가 협연하는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규 관장은 “1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음악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준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단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은 관내 9개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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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경남 고성군 고성읍주민자치회(회장 정진교)는 지난 8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전시회 성황리 개최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 경상남도의원, 문화강좌 수강생과 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성읍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축사 ▲강사 및 자치위원 소개 ▲문화강좌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8일 개최된 발표회에서는 공감밴드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줌바댄스, 생활영어, 통기타, 시낭송 교실, 한국무용, 고고장구, 색소폰, 사물놀이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8일부터 15일까지 고성읍행정복지센터 1∼2층 복도에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수채화, 유화,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 60점을 전시해 또 다른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진교 회장은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한 실력을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문화 발전에 수고하신 주민자치센터 가족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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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한국예총합천지회, 예술인의 날 행사 성료
    10일, 경남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 한국예총합천지회, 예술인의 날 행사 장면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조보현 경남예총연합회장, 합천예총 역대 지회장들을 비롯한 내빈과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협회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온 회원들이 올해를 되돌아보며 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내년을 위한 재충전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지사표창(미술협회 회원 박향석), 경남예술인상(미술협회장 이영진), 재직기념패(합천예총 사무국장 백운일) 전달식이 진행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예총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작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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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사천문화재단, '2023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성료
    10일,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BAT로스만스가 후원한 ‘2023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 사업’ 공연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천문화재단,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 성료-더클래식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나눔 예원’과 ‘더 클래식’ 등 2개 지역 청년문화예술단체가 사천을 주제로 클래식과 한국무용, 오페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음악나눔 예원은 지난 8일 <사천의 향기를 담다>는 주제공연으로 다솔사, 시인 박재삼 등을 노래하며 한국무용을 가미해 사천의 색깔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60세 이상의 사천시민들로 구성된 사천시 청춘 합창단과 함께 진행하면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더 클래식은 지난 9일 도니제티의 대표작 사랑의 묘약 배경을 사천으로 설정한 <사랑의 묘약>이라는 공연을 선보였는데, 삼천포 청년의 짝사랑을 이야기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오페라, 숏페라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천문화재단은 지역의 청년문화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청년문화예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천시 소재한 다국적기업 BAT코리아의 기부금 4,000만원과 사천문화재단 예산 500만원을 합친 총사업비 4,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 예술가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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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2023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 열려
    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5일, 고성박물관에서 ‘2023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 장면 고성군에서 주관하고 한국사진협회 고성군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고성의 관광자원과 자연경관 등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 공모 기간 총 54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장려 5점 등 총 76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인 고성군수상에는 해무에 둘러싸인 보현암을 표현한 정명자 씨 ▲‘천상의 산사’가 선정됐다. 은상인 고성군의장상에는 송학고분군과 고성농요를 표현한 안종찬 씨의 ‘▲풍년기원’, 마암면 석마를 표현한 최옥여 씨의 ▲‘석마’가 선정됐다. 동상인 고성예총회장상에는 배춘덕 씨의 ‘▲상족암 동굴에서의 추억’, 정현화 씨 ▲‘장산숲 비밀’, 박재영 씨 ▲‘공룡축제장의 미’가 각각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고성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등을 잘 표현한 작품들을 공유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든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고성의 숨은 매력과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을 만들어 주신 많은 사진 애호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한 사진들은 12월 10일까지 한국사진협회 고성군지부 포토클럽 회원들이 출품한 사진 40점과 함께 고성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돼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성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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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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