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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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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함안문화예술회관,‘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 ’선정
    13일,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경 선정된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탐구생활 – 사람, 사회, 자연 그리고 의도된 자연’ 이며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31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4차 산업을 미술에 융합한 체험형 전시로 코로나시대 인간의 삶과 생명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작품 안에 직접 들어가 가상 공간속에 몰입하는 공간 연출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서는 체험형 미술전시가 마련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민종 작가 외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와 공예, 조각과 설치, 영상과 미디어, 음악 등 융합장르의 작품 3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VR드로잉 체험을 기간 중 상시운영 할 예정이며 LED 조명을 설치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을 연출해 대형조각과 대형 회화작품을 배치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전시기획 공연으로 전시관람 기회가 적은 군민과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 게재될 예정이며, 함안문화 예술회관(055)580-3623~27)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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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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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문화프로젝트‘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 개최
    경남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김해한옥체험관 및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박람회와 결과 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문화프로젝트 ‘실패해도 괜찮아’ 사업은 시민들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기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 및 공모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기획에 대한 내용을 ‘한 줄 쓰기’ 형태의 공모를 신청 받아 총 32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쳤다. 이번 박람회는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공유하고 동시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실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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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대구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27일, 대구시는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대구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 전경 기념식은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주제로 진행되며,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시인 김선우 시(詩)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독재와 불의에 대한 항거를 시작으로 3·8, 3·15, 4·19로 이어진 2·28 민주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우자는 각오가 담겼다. 포스터에 담긴 꽃은 차가운 눈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얼음새꽃’으로 엄혹한 시대에 가장 먼저 민주주의를 외친 대구 2·28민주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정부기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의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또,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민의례, 여는 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2·28찬가‘ 제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먼저, 기념탑 참배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대표가 나란히 참배해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을 전한다. 여는 영상(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은 대구를 방문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1960년 2월 28일 과거의 그 날로 돌아가 2·28민주운동 현장을 경험한다는 내용으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정의를 향한 열망으로 민주의 봄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다짐이 담겨있다. 기념공연 제1막(민주의 봄을 보다)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수창청춘맨숀’의 예술가팀이 출연해 2·28민주운동의 전개과정을 '침묵의 봄 → 생동하는 봄 → 꽃피는 봄' 3가지 주제 복합예술로 구현한다. 공연에서 ‘침묵의 봄’은 독재와 억압이라는 침묵의 시대를, ‘생동하는 봄’은 암흑의 땅을 뚫고 나온 민주화의 과정을, ‘꽃피는 봄’은 대구 2·28민주운동이 이루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기념공연 제2막은 지치고 험난한 길을 헤엄쳐서 두려움 없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흰수염 고래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가수 바다가 노래공연(곡명 ‘흰수염고래’)으로 응원한다. 끝으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2·28찬가’를 제창하며 기념식이 마무리된다. 한편,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진전’,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권영진 시장은 “2·28 민주운동은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3․8, 3‧15, 4‧19로 이어지는 민주운동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연대와 책임 정신이 더욱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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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
    26일, 경남 김해시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및 시상식'을 28일 오후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2 김해국제음악제 피아노아카데미 포스터 앞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가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최장수 국제음악제 중 하나이자 국내 최초의 유일한 피아노국제음악제로 기념주기를 맞이한 작곡자들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로 이미 알려져 있다. 특히, 독일 베를린음대의 이미주, 헬비히 교수 등의 지속적인 참여로 세계적인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념을 기념하여 “색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의 첫 순서로 추진하는 “피아노 아카데미”는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우수한 피아노 연주자를 김해로 초청하여 마스터 클래스, 청강,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김해시 지역인재에게 장학금의 특전도 부여된다. 피아노 아카데미는 사전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25명이 참가해 지난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장유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파인그로브관광호텔, 호텔k에서 진행된다. 또, 피아노 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한 콩쿠르(본선) 및 시상식이 28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초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55-320-3863, www.gimf.kr) 집행위원장 겸 총감독인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노경원 교수는 “그간 김해 국제음악제에는 부산은 물론 수도권 인구의 방문이 매우 많았으며 마스터클래스 등에는 유명 교수 레슨을 위해 서울에서 대거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으므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는 올해 하반기에도 콩쿠르&우수신인 선발 오디션,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메인 공연 ”색채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더 다채롭고 새롭게 펼쳐질 김해국제 음악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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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공연/전시 기사

  • 산청군,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내달 10일까지 신청·접수
    경남 산청군은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극단 큰들 마당극 남명 하이라이트 동의보감촌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지원 대상은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가 지역 내에 있으면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지원 금액은 1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다. 신청은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산청군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문화예술 창작여건 개선을 통해 개인 및 단체가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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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산청군, 극단 큰들, 창립 40주년 정월대보름 행사 마련
    21일, 경남 산청군 극단 큰들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24일 ‘정월대보름 풍물 대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 큰들 창립 40주년 정월대보름 행사 포스터 산청읍 큰들마당극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과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글적기, 풍물 길놀이, 당산나무 고사 및 지신밟기, 풍물난장, 달집태우기 관람 등이 진행된다. 특히, 풍물악기를 다뤄본 적 없는 참가자도 당일 현장에서 배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큰들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풍물잔치는 2024년 큰들마당극마을에서 처음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다”며 “전국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다함께 풍물놀이를 신명나게 즐기고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누는 흥겨운 잔치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극단 큰들 페이스북이나 전화(010-8549-0892,055-852-650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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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창녕문예회관,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헤어드레서’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미용사인 주인공이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마례’역은 뮤지컬 배우 소냐, 그녀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예화’ 역으로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출연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람객의 선호에 따라 여러 뮤지컬을 유치하고, 지역민들이 공감하는 대중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1층 30,000원, 2층 20,000원이다. 창녕문화누리회원은 1인 2매까지, 20명 이상 단체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cng.go.kr/art.web)이나 전화(055-530-19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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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합천군, 한국춘란 미래 스타 발굴에 앞장선다
    18일, 경남 합천군은 미래 가치가 있는 미등록품 춘란을 선발하는 ‘제5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가 17~18일 양일동안 합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합천군, 한국춘란 미래 스타 발굴에 앞장선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500여점이 출품되면서 국내 최대 춘란 전국대회 입지를 견고히 했다. 출품작 가운데 1등상인 영예의 ▲대상은 홍화소심을 출품한 울산 김호진씨가 차지했다. 2등상인 ▲특별대상은 문만식씨(단엽중투), 손필호씨(황화)가, 3등상인 ▲최우수상은 박현기씨(주금화), 이경선씨(소심), 배군자씨(홍화). 박기범씨(단엽)가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35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심재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수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욱 고품질의 춘란이 출품되면서 34명의 심사위원 모두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고심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손병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이사장, 진홍수 (사)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등 전국 각지의 난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대회장인 김윤철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합천에서 춘란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합천춘란’을 많이 홍보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작 전시와 함께 난 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코너, 난 심기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이틀동안 총 3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합천은 2019년부터 선물용 난 시장개척을 위한 춘란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화훼작물로는 처음으로 ‘합천춘란’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국내최초로 춘란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올루(OLOO)’와 춘란 재배키트를 개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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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홍태용 김해시장,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 참석
    16일, 경남 김해시 홍태용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 개막식 참석 1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는 300여명의 국내외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조각 전시이자 아트페어로,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전시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등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선보여왔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김해를 모토로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김해방문의 해 등 우리시의 대형 이벤트를 연계하여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승화시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국제조각페스타 in 김해’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응원과 함께 김해시에 많이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행사에서 김해시는 메가이벤트 통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중·일 문화교류사업인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부스운영을 통한 홍보 외에도 이 날 행사에 앞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김해시 메가이벤트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등 주요 현안업무를 의논하고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 또, 이번 서울국제조각페스타 김해시 부스에는 지역 작가 4명이 10점의 작품과 우리시 출신인 김영원 작가 작품 4점을 함께 전시하며, 지역 기업체와 연계하여 김해시 홍보에 함께 힘쓰고 있다. 개막식에는 구상 조각계의 거장이자 한국조각가협회 고문인 김영원 작가를 비롯해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짱청강 중국조소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140여개 부스에서 국내외 조각가 300여명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 미술대학 졸업생들의 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청년작가 지원 특별전과 중국 주요 12개 미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중국미술대학 특별전이 마련된다. 그밖에도 중국현대조각특별전, 후원기업의 특별전, 지방자치단체관, 문화재단관 등이 설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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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리스타트플랫폼, 뮤지컬 향한 청소년들의 꿈 응원
    6일, 경남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청소년 뮤지컬 클래스 성과발표회를 7일 오후 5시, 1층 갤러리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청소년 뮤지컬 수업 뮤지컬N연기 클래스 성과발표회뮤지컬 -10월의 마음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2022년부터 통영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연기 등을 가르치는 <뮤지컬N연기 클래스>를 개최해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 수업은 통영 청소년 뮤지컬 팀 드림보이스 김민주 대표가 이끌어 왔다. 클래스 참여 학생들은 지난해 4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 통영연극예술축제 등에 참여했으며, 지난 12월에는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 청소년 창작뮤지컬 <10월의 마음>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통영중앙중 2학년 주시진 학생의 경우, 제9회 전국학생 아리인뮤지컬 경연대회에 출전해 중등부 1등상인 금상(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뮤지컬 <10월의 마음> 대표곡을 비롯해 뮤지컬 <맘마미아>, <위대한 쇼맨>, <지킬앤하이드>, <시카고>, <렌트>, <빨래> 등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뮤지컬을 향한 통영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함께 펼쳐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의 열기 넘치는 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뮤지컬N연기 클래스> 출신으로 명지대 뮤지컬과에 재학 중인 문광현 학생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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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밀양시청 갤러리‘MY ARTIST 2024’개막
    경남 밀양시가 청사 내 운영 중인‘밀양시청 갤러리’에 올해 첫 전시인‘MY ARTIST 2024’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청 갤러리‘MY ARTIST 2024 개막 이번 전시는 밀양 지역 신진작가 7인(김수진, 김상일, 이영미, 김윤경, 남정순, 황일섭, 오남정)의 공예, 회화, 조소 등 복합장르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오는 5월까지 계속된다. 밀양시청 갤러리는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복도 벽면에 작품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을 설치하는 구조로 2022년 11월에 개관했다. 전체 규모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장과 비슷하다. 지난해까지 총 네 차례의 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회화, 조소, 사진 등 183점의 작품이 선보였으며, 올해에도 지역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청 갤러리 설치 후 관공서의 삭막한 분위기가 다양한 색채와 주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지역예술인에게 전시 공간 마련으로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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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국가대표 연극 도시로 새롭게 비상하는 밀양
    2일, 경남 밀양시는 프랑스의 아비뇽을 꿈꾸며 1999년에 개관한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야심 찬 2024년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대표 연극 도시로 새롭게 비상하는 밀양아리나 전경 시는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다녀갔을 밀양아리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연극 도시 밀양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명품 연극 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극 놀이터도 만들고 있다. 작년 11월에는‘Hi, My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꿈꾸는 예술터가 새롭게 개관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창의적인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전문 연극인들의 새로운 콘텐츠 연구와 실험, 창작, 공유, 교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구)연극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밀양아리나에 머무르는 연극인들을 위한 공유 주방을 만들었다. 성벽 극장 객석 하부의 유휴공간은 문화예술 전시·체험 공간인 가변형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80여 대 주차가 가능한 친환경그린빗물주차장도 한창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극교육체험관도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연극교육체험관이 준공되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밀양아리나에 체류하면서 연극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형 연극거점 공간이 마련된다. 연극교육체험관과 연계하여 청년 연극인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체류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숙박시설인 지상 3층 규모의 청년연극인 쉼터도 건립 예정이다. 현재 밀양아리나에는 성벽 극장 2층 숙소와 사택이 있으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연극인과 시민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시는 이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연극인 쉼터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연극거점의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아리나는 명품 연극 시설 조성과 함께 사계절 다양한 연극 콘텐츠도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연극의 메카라는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시는 밀양아리나를 일년내내 붐비는 로컬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3월에 아동극 페스티벌‘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8월에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제28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열고, 10월에는 경남연극인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공연이나 행사가 없는 시기에는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을 활용한‘작은 영화관’을 운영하여 밀양아리나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어린이, 다큐, 애니메이션,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또, 주말 상설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사계절 내내 심심할 틈이 없는 밀양아리나로 탈바꿈하고 있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올해는 밀양아리나를 수준 높고 특색있는 공연·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대표급 연극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춰 연극인과 관람객에게 모두 사랑받는 밀양만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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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윤현진도서관, 세화전 ‘龍 날아오르다’ 개막
    1일, 경남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이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 갑진년맞이 세화전 ‘龍 날아오르다’ 展을 연다고 전했다. 윤현진도서관 세화전 세화(歲畫)는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막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그림으로 예로부터 세시풍속의 하나로 그려왔다. 그런 의미에서 매년 초 열리는 세화전은 청룡의 해를 맞아 양산시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할 것이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는 이번 세화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진후 작가 외 32명이며, ‘하늘을 나는 용’ 외 32점이 전시된다. 이는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 전시회의 작품들에서 각기 개성있는 청룡들을 만날 수 있다.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도서관이 휴관이므로 관람시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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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하동학생뮤지컬단,‘최(崔)고의 하루’공연
    29일, 경남 하동군은 2월 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하동학생뮤지컬단의 ‘최(崔)고의 하루’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학생뮤지컬단 공연 포스터 하동학생뮤지컬단은 하동아카데미 사업으로 지난해 중학교 대상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그 결과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게 됐다. 하동중앙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학기 중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에는 특강 형태로 집중 연습하며 춤, 노래, 연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하동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뮤지컬로 ‘최고집 차’라는 차를 다루는 최고 기업의 김서희 대표가 회사를 팔아넘기려는 조준구의 계획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세계 최고의 찻잎을 생산하는 하동에 찾아가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를 학생뮤지컬단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간여행을 하는 타임슬립 뮤지컬로 재해석했다. 또, 록, 힙합, 판소리, 퓨전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목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극을 구성했다. 하동학생뮤지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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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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